올해는 큰 가뭄 없고 큰 홍수가 없어 소라가 꾸준히 올라오는 반면 몇년동안 숭어가 꾸준히 증가세
꽃게 또한 계속 늘어나고 있음. 반면 동죽,바지락,가무락,피조개는 전멸상태.
낙지도 약세예정. 농어,우락,아나고는 몇년동안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
자연조건으로 폐사하는 것은 막을 수 없지만 인공조절할 수 있는 것은 조절 하여야 한다.
요즘 금어기간에도 꽃게는 무수히 잡아내고 있다. 8월 말까지 성장기이기 때문에 물렁게나 살이 덜 찬
것을 어획하는 것은 불법인줄 알면서도 하루에 몇 백 kg씩 잡아다 팔고 있다. 수협에서 금어기 해제를
하면 준비하고 있다가 새벽같이 출발하는 꽃게잡이 배들의 경쟁전에 편하게 많이 잡아 재미보는 이들
때문이다.
환경오염이 덜되고 개펄이 있는 바다에서는 해산물이 풍부하게 자랄 수 있는 최고의 생태이다.
또한 인천 서해 5도 지역은 조류로 인해 찬물이 뒤섞이여 적조가 서식하기 힘들고 대기중에 온도가
타 지역에 비하여 2~3도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다. 참 살기 좋은데.......
첫댓글 소라님! 생태가 양호한 갯벌에서 잡은 소라를 좀 가져오이소! 우리 문화회원 들과 나누어 먹게! 나아가서 천신만고 끝에 농어가 잡히면 가져와요,., 회원들과 함께 파티허입시다,.,그런데 우리 회원들 언제 날잡어서 소라잡으러 가입시다.
안뇽~ 가까운데 소라는 달밤의 군인들이 지켜서 못잡아요 그렇다고 멀리 타섬으로 갈수는 없잔우? 그래도 되겠소?
소라님! 합리적인 방안을 찾아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