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토요일 첫번째 글로 여러분과 인사나눕니다.
전 여러분께 무서운 신문기사 몇개를 보여드리면서..앞으로의 상황에 대해 전망하나 해보려합니다.
그냥 재미로 읽으실분은 편하게 읽어주세요. 굳이 저를 깊게 신뢰안하셔도 괜찮습니다.
요즘 보니깐 애널리스트 가운데 미국 일본 시장대비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상승을 많이 못하여서 해당 국가들 조정받을 때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오를 것 이라는
답답한 의견을 개진한 분들을 보았는데...
참 이런 분들이..
소위 명문대 나오고 각종 자격증에 좋은 스펙은 다 갖추고 있으면서...
진심으로 저렇게 전망하는것인지..아님..회사를 위한 충성맹세인지..그건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결론부터 제 생각을 말씀드리면 미국 일본 폭락하면..우리나라도..자연스레 주식시장 분위기 흉흉해질겁니다.
여기서 많이 털릴것이고..곡소리 날 것입니다.
저는...제 댓글 친구분들..함께 좋은 배 타고 가고 싶습니다.
5월 16일 글에...적당히 올려줄때..현금확보 하란 의견 드렸습니다.
오늘도..반복적인 의견 확실히 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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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관련된 기사하나 읽어보시겠습니다.
세계경제 위기 속에서도 한국 기업들은 꾸준한 실적을 올린 것 같지만 실상은 '삼성 착시(錯視)'였을 뿐이다. 매년 실적 최고치를 경신해온 삼성전자와 현대·기아차를 제외하곤 철강·조선·중공업 등 한국의 나머지 주력 산업은 최근 수년간 반 토막에 가까운 이익 감소를 겪고 있다. 특정 기업 호황에 따른 통계에 가려 한국 경제에 비상(非常)이 걸린 줄 모르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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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본지가 매출 기준 상위 100대 상장 기업의 실적 추이를 조사한 결과, 이 기업들의 지난해 전체 순이익은 48조7308억원으로 금융 위기(2008년)가 일어나기 전인 2007년보다 3%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외 경제 불안 속에서 나름대로 선방한 결과라고 위안을 삼을 수 있다.
하지만 삼성전자와 현대·기아차를 제외한 97개 기업만 놓고 보면 작년 순이익은 23조9222억원으로 2007년의 63% 수준에 그쳐 마이너스 성장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추세는 2010년 중국 경기 부양책 때문에 반짝 늘어난 것을 제외하고 지난 5년간 계속 이어지고 있다. 대한상의 박종갑 상무는 "주력 기업의 이익이 준다는 것은 시장에서 제값을 받지 못한다는 의미이며 제품 경쟁력을 잃고 있다는 방증이다"고 했다. 그 결과 삼성전자와 현대·기아차가 100대 기업 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07년 19%→2009년 35%→2011년 36%를 거쳐 작년 51%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삼성전자 등 3개사 이익이 나머지 97개 기업 이익보다 많아진 것이다.
문제는 한국 경제를 버텨 온 휴대폰과 자동차 업종마저도 힘에 부치는 증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현대·기아차는 엔저(円低)와 국내 강성 노조 문제로 성장을 이끌기 힘든 상황을 맞고 있다. 현대차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37%나 떨어졌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사업 부서가 전체 이익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편중돼 있어 '스마트폰 붐'이 끝날 경우 어떻게 될지 모른다.
전경련 배상근 경제본부장은 "비상벨이 울린 지 한참 됐는데 그 경고음을 듣지 못하고 있다"며 "새로운 성장 동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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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를 낸 분은 참 양심적이고 올바른 기사를 주셨습니다.
요즘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삼성전자가 그나마 딱 중심을 잡아주고 있어서 2000포인트를 회복하였습니다.
그런데 전체 약 15%를 차지하는 삼성전자가 만약 어닝쇼크라든지 생각만큼 사업진행이 안될경우...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어떻게 될까요?
그리고 또다른 큰 비중을 차지하는 현대 기아차의 경우...국내 여론이 너무 안좋습니다.
요즘 젊은친구들은 과시욕과 해당기업의 반감으로 조금 무리해서라도
수입차를 구입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졌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석유의 위기란 문제가 봉착하면..
세계자동차 시장은 일본도요타와 독일 폭스바겐 두 그룹중심으로 재편될것으로 저는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제가 살고 있는 울산이..미국의 디트로이트 처럼 되지말란 법도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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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에 관련된...기사내용..
한국 주식시장에서 단일 종목 기준으로 삼성전자의 시가총액 비중이 전 세계 15개 증권거래소 중 최고 수준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삼성의 시총은 지난 21일 기준 한국증시에서 18%를 차지했다. 이는 스위스증시에서 로슈홀딩의 시총 비중인 16%와 러시아증시에서의 가스프롬 비중인 13%보다 높은 것이다.
미국증시에서 애플의 시총 비중은 2.1% 정도다.
삼성의 시총은 1970억 달러로 1위다. 이는 2~5위까지의 기업 모두를 합친 시총보다 2배 많은 것이다.
제임스 송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은 현재 글로벌 리더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유일한 한국 기업”이라면서 “전자업계를 제외하면 한국증시는 건강하지 못하다”고 평가했다.
삼성의 주가는 지난 2년 동안 스마트폰인 갤럭시의 판매가 급증하면서 69% 상승했다. 반면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는 6.2%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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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생각해서..지금은 삼성전자가 그나마 버티고 있으니 주가지수가 모양은 2000포인트이나...
만약 삼성전자가 못버티는 상황이라면....우리나라 주식시장은 굉장히 힘들어지고 분위기 나빠질겁니다.
코스닥에 관한 다음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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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신용융자 잔액 2조2941억 6년래 최고··· "투자주의 요망"]
증권사 신용융자 잔액이 4조8694억원으로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닥 지수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자 개인투자자들이 빚내기 투자를 늘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신용융자는 주식을 사기 위해 증권사에서 자금을 빌린 것을 말한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27일 기준 신용융자 잔액이 4조869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4월24일의 4조8740억원 이후 13개월래 최고치다.
시장별로는 코스피 시장이 2조5753억원, 코스닥의 경우 2조2941억원을 기록했는데. 이 역시 연중 최고치다. 특히 코스닥 시장에서의 신용융자 잔액은 2007년 6월 26일 2조3238억원을 기록한 이래 5년 11개월 만에 최고 수준이다.
신용융자 금액은 지난해 말 3조8805억원을 기록한데 이어 지난 4월에는 4조5691억원 으로 늘어나는 등 5조대 진입을 바라보고 있다.
신용융자가 늘어난 데는 금융위원회가 지난 7일 한도규제를 폐지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종우 아이엠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신용융자잔액은 전년 말 대비 20% 늘어났다"며 "코스닥 시장의 신용융자가 더 크게 증가해 개인 투자자들이 빚을 내 중소형주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소형주가 가격변동성이 크다는 점을 감안할 때 주가 하락시 담보부족 현상이 일어날 수도 있어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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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스닥 근래에 신고가를 돌파했다고 설레발 치는 자칭 타칭 전문가들이 많던데...
코스닥에 관한 신용이 증가 한다는 기사입니다....
여러분...거대 세력은...여러분이 돈 빌려서 손 쉽게 돈벌어 가는것을 절대 용납치 않을겁니다.
시장 파이를 키워서... 한방에...한순간에...급락을 일으켜서 ...
수익이 난 상황의 계좌라면...손실로 바뀌고...
손실난 계좌는 손절을 못하여...더 큰 손실로 이어지고...
더 큰 손실로 이어져서..버티다 버티다...손절하면...
그때 장은 반등할 것 입니다....
이것이 주식시장의 일정한 패턴이지만...
이 과정은 쉽게 머리와 가슴으로 이해가 절대 안되는 상황입니다.
현금확보의 의미는...무리해서 손절하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수익난 종목은 수익실현 적당히...매수는 아주 신중히..
현시점은...현금확보 강조의 타이밍이 되었다고 느껴집니다.
오늘의 추천도서 : 천재투자자들 (존리즈.잭포핸드지음)
주식시장에서 엄청난 부를 이룬 분들이나 이분들의 공통점은 느린투자방식입니다.
추천도서는 제가 다 읽어보고 주식공부 심리교정에 있어 도움이 될 만한 책들만 엄선합니다.
많은 의견 함께 나누길 바랍니다.
2013년 6월 1일 태화강 김실장올림
첫댓글 2013년 6월 1일 태화강김실장의 주식이야기에 올린 글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