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클럽 잔헤이에서는 '2009 Invitational Tournament'가 열리고 있습니다.
회원 1명과 비회원 혹은 자녀 1명과 한팀이 되어 Modified Stableford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어제 첫날 경기에서 바기오영어방송국 신폴국장이 3 Over Par를 기록,
주위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하였습니다.
어제 날씨는 악천후 중 악천후였습니다.
비가 오락가락 하다가 폭우도 쏟아지다가 했볕 나다가.....
12번 그린은 물바다에 첨벙첨벙...
늦은 나이에 골프 입문하여 약 3년 만에 이뤄낸 3 Over Par.
신폴 자신도 하루가 지난 지금까지 믿어지지 않습니다.
골프를 치시는 분들은 이 느낌 잘 아실 겁니다.
오늘은 두 번째날 경기를 합니다.
어제처럼 최선을 다해 집중하여 경기에 임하겠습니다.
자세한 경기 진행 상황은 경기가 끝나고 보도해 드리겠습니다.
이상, 구름위의 도시 바기오에서 신폴입니다.
첫댓글 와우~
소 뒷걸음질 치다가 쥐잡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