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조금 일찍떠난 여름맞이 밤에떠난 강릉여행...
밤에떠나 새벽에 도착..
간만에 빗길 밤 운전...정신은 말똥말똥...
여행에 중요한 거??... 개인적으로 먹는 것 처럼 중요한건 없다고 생각하죠.
진짜 맛있는집?? 입맛에 따라 다르기 마련입니다만....대관령 성산 옛카나리아 대구머리찜은 ..와우
강릉에 가면 맛집들이 참 많습니다.
순두부,쌈밥, 황태탕, 순대국밥 등등..너무나도 유명한 집들이 많쵸
그중 옛카니라아집
간판작다고 얕보지 맙시다.. 들어가 보면 놀랍니다
메뉴는요... 둘이 먹기에 소자 3명 중, 4명대, 4명 많이 드실 분은 특대시키면 알맞습니다.
우리 네가족 중이면 충분하고....한개는 포장해서 서울에 지인들 맛뵈여 줍니다...
이거 먹을려니 술자리는 서울에 와서도 이어질수밖에 없는 구조....카~
단, 무쟈게 맵다는거...
정말 대구머리찜의 원조답게 참, 맛나고 언제가든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쫄깃한 대구머리 그리고 아삭한 콩나물에 얼큰하고 매콤한 국물.. 그리고 양념이 잘 밴 두부와 감자까지..
이맛은 강릉성산 옛카나리아 대구머리찜이 아니면 못볼껍니다.
자 같이 맛 보시죠..
첫댓글 맛깔난다. 군침이꿀꺽 ~
빗길운전 조심하고. ...
한번 가볼께...
잘 찾아다는구먼....
좋겠다.....
놀러다니고....ㅎㅎ
이거 맛보면 중독된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