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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모두 함께 희망·행복·평화의 묘법의 꽃을!
여상락 한국SGI 이사장
4부가 단결하여 좌담회를 일체 승부의 장으로
고뇌하는 멤버가 있는 곳에서 대 승리의 파동을
전통의 2월, 4부 이체동심으로 전개한 포교전에 승리하고, 사제정신이 맥동하는 3월, ‘3·16’을 기념해 개최되는 본부간부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의 간부회를 격려해 주시기 위해 이케다(池田) SGI 회장께서 메시지를 보내 주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저는 지난 2일부터 오늘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선생님 슬하에서 개최된 SGI 춘계연수회를 신계순 부인부장을 비롯해 10명의 멤버와 함께 참석하고 귀국했습니다.
이번 연수는 세계 60개국 250명의 멤버가 모인 가운데 도쿄에서 시작되어, 6일부터는 젊은 날 이케다 SGI 회장의 투쟁 역사가 새겨져 있는 땅 간사이로 이동해 교류교환 연수를 하며 많은 추억과 함께 투쟁의 결의를 세우고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기원해 주신 권 이상 간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끝까지 격려를 하시는 스승
먼저 본부간부회 연수 소식부터 몇 가지 전하면, 이번 본부간부회에서 한국 멤버 전원이 새롭게 디자인된 금포장을 받았으며, 부장년부장을 비롯해 2명의 멤버가 세계광포공헌상을 받았습니다. 또 저는 여러분의 노고 덕분에 창가공로상을, 신 부인부장은 SGI상을 받았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국의 전회원을 격려하시려는 선생님의 마음이라고 받아들여 더욱 열심히 분투하겠습니다.
본부간부회가 시작되자, 이케다 SGI 회장은 해외 참가자들을 향해 양손을 높이 들어 승리의 ‘브이(V)’자를 그리시며 입장하셨고, 멤버들도 박수를 치고 ‘브이’자를 그리며 함께 호응하는 속에 한참 동안 스승과 제자의 환희에 찬 만남이 연출되었습니다.
이케다 SGI 회장은 스피치를 시작하시며, 예전에 소카(創價)대생들과 함께 활짝 핀 벚꽃을 감상했던 추억을 회상하시면서 “봄이다. 벚꽃이다. 만개했다. 희망이다. 승리다. 청춘 벚나무다. 혹독한 추위를 극복하고 피어난 행복 벚나무다”라는 봄의 도래를 축복하는 시를 지어 격려하신 후, 이 아름다운 벚꽃이 일본 군국주의 시대에 전쟁 수행의 상징으로 이용된 잘못된 역사를 언급하시며, “우리는 지지 않는 광선유포의 벚꽃을 피워야 한다! 영원히 행복과 평화의 묘법(妙法)의 벚꽃을, 가슴에 피우며 끝까지 살자! 웃는 얼굴로 용기와 승리를 가슴에, 끝까지 승리해야 한다!”라는 도다(戶田) 제2대 회장 말씀과 함께, “전 세계 SGI 동지가 함께 행복과 평화의 묘법의 꽃을 피우자”라고 호소하셨습니다.
그리고 19세기 프랑스 음악가 구노의 노래를 통해 노래가 지닌 훌륭한 힘을 언급하시며, “우리는 날마다 환희의 마음으로 학회가를 부르고 있다. 노래를 부르는 사람은 행복하다.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사람은 승리할 수 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덴마크 민중교육의 아버지 그룬트비의 “나는 항상 노래한다 나의 마음속에 있는 것을 / 마음에 투쟁이 있기 때문에, 투쟁은 나의 노래”라는 말을 인용해, 학회도 승리의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전진을 개시하자고 호소하셨습니다.
이어서 해외 멤버들을 한 나라 한 나라 격려하시며, 해외의 벗이 한자리에 모인 이 모습이야말로 세계광포의 축도라고 단언하시고, 날로 성장하는 청년부간부회와 이케다화양회의 스크럼이 세계로 넓혀지는 것을 굉장히 기뻐하시며 칭찬하셨습니다.
또 장년부에게는 “가장 중요한 것은 장년부”라고 격려하시면서, ‘장년부 즉 청년부’라는 마음가짐으로 젊디 젊은 인생을 끝까지 살라고 자애 깊은 지도를 하셨습니다.
이어서 브라질 천문학자 모우란 박사와 대담 속에서 “인간 생명에는 엄청난 애정과 선이 맥동하고 있습니다. 이케다 SGI 회장과 SGI 여러분 덕분에 그것을 창조하고 소생시키는 훌륭한 가능성을 지금 다시 한 번 통감할 수 있었습니다”라는 말을 소개하시며, 세계의 많은 식자들이 창가의 사제를 찬탄하고, 또 SGI 인간주의 운동에 기대를 보내는 지금, 어디까지나 청년에게 빛을 비추고 미래를 여는 인재를 계속해서 육성하자고 강하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1981년 시코쿠 청년부와 학회가를 만든 역사를 언급하시며, 청년들이 적어 온 가사 안을 20회 이상 퇴고해 탄생시킨 것이 ‘태양의 노래’라고 하시며, “‘태양의 노래’에는 정의로운 반전공세의 투혼이 불타고 있다. 사제불이의 마음이 맥동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불멸의 노래’로서 빛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늦은 밤 항상 회관의 안전을 담당하고 있는 남자부 ‘아성회(한국 보성회)’의 벗을 칭찬하시며, “인생은 마라톤과 같은 것이다. 지금 가난하고, 괴로운 생활일지도 모른다. 다른 사람이 좋게 보일 때도 있다. 그러나 묘법을 착실히 믿고 생애 광선유포에 끝까지 살면 반드시 최고불멸의 행복한 인생의 골인점을 향하는 것은 절대로 틀림없다”라는 도다 제2대 회장 지도를 통해, 전원이 위대한 승리의 인생을 보낼 것을 염원하시며 스피치를 마치셨습니다.
스피치가 끝난 후, 멤버들과 함께 창제도 하시고 또 피아노로 ‘대남공’을 연주해 주시며 모든 참가자에게 감동적인 격려를 하셨습니다.
끝까지 격려를 하시는 스승의 모습 속에 올해 ‘청년·승리의 해’를 완승의 투쟁으로 보은할 것을 결의하고 돌아올 수 있습니다.
이체동심의 단결이 중요
화락총회를 앞두고 요즘 그 어느 때보다 부인부의 활동이 생기발랄하고 활발히 전개되고 있습니다.
이케다 SGI 회장은 “1952년 2월 투쟁 때도 부인부 여러분이 나와 함께 강성한 신력 행력을 불러일으켜 일어섰습니다. 그 곳에 엄연한 불력, 법력이 솟아났습니다”, 또 학회가 발전한 요인을 “위대한 여성의 연대를 소중히 한다”라고 말씀하시며, 부인부를 격려하십니다.
2년 만에 개최되는 부인부 화락총회 대성공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3부가 큰 응원의 박수를 부탁 드립니다.
세이쿄신문에 단결의 힘에 대한 기사가 있었는데, 현재 천문과학은 달 표면에 있는 1원짜리 동전을 구별할 수 있을 정도로 관측이 가능한데, 이런 망원경을 만들려면 직경 2300km 즉 서울에서 부산까지 거리의 5배에 해당하는 전파망원경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망원경을 만들 수 없기 때문에, 직경 20m 크기의 전파망원경 4개의 힘을 합쳐 그 효과를 가져온다는 내용으로 단결의 중요성을 강조한 기사였습니다.
우리 조직에 비유한다면, 4부가 이체동심의 최고 단결을 가지는 조직은, 각 부가 서로 공조되지 않는 조직에 비해 엄청나게 큰 힘을 낼 수 있다고 하는 이야기에 비유될 수 있습니다.
각 권에서는 포교주간을 축으로 해 좌담회를 일체의 승부를 거는 장으로 하여 4부가 긴밀한 공조 속에 활동을 전개하시기 바랍니다.
올해야말로 닛켄종 문제를 종결
4월부터는 닛켄종 대석사 참배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학회의 본류에서 떠난 사람을 다시 학회의 품으로 돌아오게 하는 활동은 말로 다할 수 없는 눈물겨운 노고와 기원을 요합니다.
올해는 4부가 연초부터 적극적인 활동으로 탈강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부인부를 비롯해 모두가 정말로 노고가 크셨다고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본부에서도 신입회원이나 미래부를 포함한 전회원이 닛켄종 문제의 본질을 근본적으로 인식하도록, 여러 가지를 기획해 5월 중에 전시자료나 영상자료를 각 권에 지원하도록 준비 중에 있습니다.
부디 올해야말로 닛켄종 문제를 종결짓고 학회 창립 80주년을 맞이하겠다는 각오로 분투하시기 바랍니다.
지금이야말로 한국 광포 대 전진을
최근 각종 미디어를 통해 접한 세계적인 불황이 우리 주위에서도 피부로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하지만 이런 때일수록 전회원이 입정안국의 기치를 높이들고 용감하게 포교에 매진합시다. 포교의 파동이 전국적으로 일고 있습니다. 투쟁하시는 모든 분들께 최대의 칭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학회는 요즘 이케다 SGI 회장의 ‘어서와 사제’ 강의인 ‘삼변토전’과 ‘어의구전과 청년’을 철저히 연찬하며 이것을 하나의 방향으로 하여 전진한다고 합니다.
100년만에 찾아온 위기를 최고의 기회로 포착하여, 자신의 안영을 위한 좁은 틀을 깨고, 사제라는 일점에 모든 것을 걸고, 오로지 순수무구한 신심으로 스승을 구도하며, 자신의 인간혁명과 국토세간의 변혁, 나아가 전 세계의 총체적인 경애혁명을 위해, 일념에 억겁의 신로를 다한 창제행과 필사적인 이타행의 실천을 누가 아닌 자신의 일신상에 나타내고자 도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케다 SGI 회장은 “돈이 없어 고민한다. 몸이 약해 고민한다. 고민은 여러 차원에 걸쳐 시시각각(時時刻刻)으로 생긴다. 그런 속에서 법을 넓히고자 고민한다.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려고 고민한다. 올바른 신심으로 법을 위해, 사람을 위해, 광선유포를 위해 고민한다. 이는 가장 훌륭한 고민이다”라는 도다 제2대 회장 말씀을 인용해, “사제의 대원(大願)을 높이 들고 행동하는 그 순간 순간의 생명에 부처와 똑같은 생명이 ‘염념에’ 넘쳐 흐른다”라고 지도하셨습니다.
지금이야말로 한국 광선유포의 대전진을 향한 최대 최고의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전 간부가 새롭게 태어났다는 마음으로, 초창기로 돌아가 고뇌하는 멤버가 있는 곳으로 뛰어들어 대승리의 파동을 일으키는 솔선의 활동을 전개했으면 합니다.
끝으로 지난달 28일과 지난 1일에는 대학부 신입생 환영회인 ‘새내기 어울림터’가 개최돼, 많은 광포 후계의 청년들이 탄생했습니다.
매년 3월이 되면, 고등부에서 청년부로 올라오는 멤버는 물론, 직장을 구해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또는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소속을 옮기는 청년부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살던 곳을 떠나 새로운 곳으로 가면 아직 신심이 깊지 않기에 주위의 환경 여하에 따라 신심이 멀어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 청년들이 온정이 넘치는 학회의 뜰에서 희망을 갖고 성장하도록 청년부뿐만 아니라 4부가, 좀더 구체적으로는 좌담회에서 가족같은 인간주의의 유대 속에 인생과 신심을 접하며 광포와 자신의 인생을 힘차게 열도록 세심한 배려를 부탁드리며 인사로 대신하겠습니다.
사상 최고의 포교전! 상반기를 광포 연속 승리로 장식
김인수 한국SGI 조직국장 겸 장년부장
▶포교주간에 대해
포교의 기세가 요원의 불길처럼 번져가고 있습니다. 어느 권에서는 4부가 본격적인 포교전을 펼쳐 신입회원이 고스란히 좌담회로 연결되어 착실한 포교에 이은 인재육성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제불황에다 직장생활도 어려운 요즘이지만 신심을 하는 우리에게는 위기가 곧 기회이고, 변독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4부 이체동심으로 활발하게 포교전을 전개하는 곳에서는 ‘사회가 힘들수록 도리어 포교되는 사람은 더 늘었다’고 하며, 포교의 환희와 보람이야말로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각 부별 포교도 중요하지만 부녀합금, 장남일체 활동으로 청년부를 포교하고 육성하는 데도 전력을 다했으면 합니다.
▶지도용 탁자에 대해
전국의 지구좌담회와 반좌담회 장소에 지도용 탁자를 선물로 드리기로 했습니다. 이는 좌담회 장소를 제공해 주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 위한 것입니다.
지난해 처음 시행한 광포제안회의 때 많은 분들이 좌담회 탁자를 품위 있는 것으로 만들어 주면 좌담회 장소 제공자에게도 힘이 되고, 또한 회원들이 볼 때도 좌담회 분위기가 훨씬 나아 보일 것 같다는 요청을 적극 받아들여 이번에 본부에서 제작해 배부하게 된 것입니다.
지방부터 먼저 5월까지 배부하고, 수도권은 계속 제작해 하반기까지는 모든 좌담회 장소에 배부할 계획입니다.
▶‘행복의 길’ 서적에 대해
많은 분들이 기다려온 ‘행복의 길은 여기 있다’ 개정판이 나왔습니다.
더욱 세련된 컬러판으로 내용도 많이 수정 보완해 ‘행복의 길’이라는 제목으로 개정판을 발간했습니다.
불법(佛法)을 전혀 모르는 회우가 보더라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내용도 쉽게 풀어 썼으며, 사진과 삽화도 많이 넣었습니다. 또한 이케다 SGI 회장의 한일우호·세계평화의 행동과 SGI 평화·문화·교육 운동을 추가해, 이 한 권으로 니치렌(日蓮) 대성인 불법의 전반적인 철리와 스승의 위대함을 잘 소개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포교할 때 적극 활용하면 큰 도움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포교 매뉴얼’ 제작에 대해
조만간 ‘포교 매뉴얼’도 제작해 배부할 계획입니다.
‘청년·승리의 해’에 사상 최강의 창가성을 구축하기 위해 사상 최고의 포교로 스승께 보은하고자 이번에 본부에서 처음으로 포교 매뉴얼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내용을 대략 말씀드리자면, 포교의 중요성 관련 스피치, 이케다 SGI 회장과의 현장 대화, 한계의 벽을 부숴라, 사제에 살아라 등에 나오는 포교 관련 에피소드와 각종 스피치에서 포교 명장들을 칭찬하신 내용도 있습니다.
이번에 포교 매뉴얼이 내려가면, 각 부별 창제회가 있을 때마다 참석간부가 직접 포교 매뉴얼을 활용해 지도자료로 연찬하기 바랍니다.
▶교학부 임용시험에 대해
해마다 치르는 교학부 임용시험입니다만, 올해는 포교로 인한 신입회원이 많이 늘고 있기에 응시인원도 많으리라 예상됩니다.
4월에 치르는 임용시험은 인재육성의 등용문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따라서 4부 간부들은 응시대상자를 한분 한분 가정방문해 임용시험을 계기로 신심이 한층 깊어질 수 있도록 대화해 주기 바랍니다.
특이할 만한 점은, 이번 임용시험부터 처음으로 각 문화회관에서 인터넷 중계로 대비교학 강의를 처음 시행하게 됐습니다. 많은 대상자들이 함께 연찬할 수 있도록 잘 부탁드립니다.
▶장년부 활동방향에 대해
올해 장년부도 사상 최고의 포교전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연초부터 전개하는 ‘100일 작전’이 이제 본격 궤도에 오르며 포교의 가속도가 붙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기세를 몰아 장년부는 4월 반좌담회에 사상 최고의 결집전을 도전합니다. 올해는 장년부총회를 하지 않는 대신, 20만 우호확대 대화운동 즉 한 사람이 5명의 회우를 만나 대화해 4월 반좌담회에 전원 모시고 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총회를 좌담회로 대신하는 것인 만큼, 4월 반좌담회를 장년부총회라 생각하고 준비했으면 합니다.
또한 4월에는 장년부와 남자부가 사상 최초로 함께 부원회를 개최합니다. 장남일체 부원회는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신심하는 일가화락을 목표로 도전하는 것과 동시에, 장년부가 남자부를 도와 남자부를 포교하고 육성하기 위한 장임을 거듭 강조드립니다.
그리고 3월에는 전국적으로 부인부 반단위 화락총회가 개최됩니다.
장년부와 청년부도 부인부 총회 성공을 위해 열심히 기원합시다.
또 어떤 방법이든 도와 줄 수 있는 길이 있으면 무엇이든 도와 드렸으면 합니다.
5월은 광포 후계의 미래부 소년소녀부가 해돋이 사자왕총회를 개최합니다.
사자왕총회를 4부 전회원이 지원해야겠습니다. 그 중에서도 장년부와 부인부 육성부장의 노고는 더 클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총회를 계기로 반석 같은 미래부 구축과 육성의 토대를 만들길 부탁드립니다.
3월은 상반기 광포의 분수령에 해당하는 중요한 때입니다.
전 간부가 사제의 마음에 불타올라 광포의 연속 승리로 장식하실 것을 호소드리며 인사로 갈음하겠습니다.
각자가 모두 주역! 행복확대 정의확대 주인공으로!
신계순 한국SGI 부인부장
2010년 창가학회 창립 80주년을 향해 힘차게 출발한 ‘청년·승리의 해’, 전통의 2월도 대승리하고 생명이 춤추듯 약동하는 새 봄에 ‘3·16’ 의의를 담아 개최하는 본부간부회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건강하신 이케다 SGI 회장과 사모님의 깊고 깊은 자애 속에서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이사장님을 중심으로 12명이 여러분의 기원 덕분에 SGI 춘계연수에 잘 다녀왔음을 보고드리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승리의 봄을 향해 출발하는 신시대 제27회 본부간부회와 제33회 SGI총회에는 전세계 60개국에서 250명이 참가, 행복과 평화의 꽃을 전 세계로 피워가겠다는 감동의 기세가 하늘을 찌르는 연수였습니다.
그것은 세계적인 불황 속에서도 스승을 구도하며 투쟁하고 달려온 멤버들에게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더 많은 격려를 해줄까?’라는, 정말 한사람도 남김없이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스승의 마음을 행동으로 보여주셨기에 온몸에 전율을 느끼며 감동하는 연수였습니다.
본부간부회에서도 장시간의 지도 장시간의 제목 그리고 퇴장하시면서까지도 ‘대남공’ ‘벚꽃’을 피아노로 연주해 주셨습니다.
모두가 이케다 SGI 회장과 사모님의 자애에 감싸여 사제(師弟)의 연을 더욱 깊이 맺으며 스승께 보답하자, 광포(廣布)에 전혼을 바치자, 묘법의 꽃 광포의 꽃을 활짝 피우게 하자, ‘지켜봐주십시오’라고 생명 오저로부터 불타는 결의를 하는 사제 원점의 연수였습니다.
저는 오바 이사장의 지도 중 일부와 닛켄종 소식 그리고 SGI ‘3·16’ 간사이 교류 기념근행회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오바 이사장의 지도 중 리더의 자세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리더는 누구보다도 창가 삼 대 사제정신의 계승자이어야 한다. 창가 사제정신을 어떻게 맥맥히 흐르게 하는가. 스승께서는 “불법(佛法)의 진수는 사제다. 사제에 산다는 것이 인간으로서 최고의 삶의 자세다. 사제야말로 인간 구극의 길이라고 스승의 정의를 외치고 인생 마지막 순간까지 보답한다. 이것이 제자의 길이다. 후계 리더로서 사제없이 불법은 없다는 것을 자기 생명에 각인해 주기 바란다”라고 하셨습니다.
둘째로, 리더는 격려와 솔선하는 행동으로 SGI를 지킨다. 없어서는 안 될 학회조직입니다. 광선유포에 매진하는 회원은 보배로운 존재입니다. 이케다 SGI 회장 최근 스피치에서 “광선유포의 전진에서 무책임하거나 자기 멋대로거나 남에게 맡기는 것은 안 된다. 겉으로만 움직여서는 실속이 없어진다. 리더의 마음자세는 구체적으로 리더 스스로가 책임지고 고생하고 괴로워하고 투쟁한다. 감사, 수고, 정말로 열심히 잘 해 주었습니다. 성실한 행동과 진지한 말은 따뜻한 피가 흐르는 세계다.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리더이기를 바란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케다 SGI 회장은 학회의 노고자를 찬탄하시고 “피로를 풀어주고 싶다. 리더는 하루속히 회원 모두가 행복해지길 바란다. 저는 도다 선생님이 회원을 소중히 해 온 마음을 이어받아 동지와 마음을 합쳐서 투쟁을 계속해 왔다. 이 마음을 실천하지 않으면 가짜다”라고도 하셨습니다.
셋째, 리더는 모두 생기 발랄한 청년의 마음으로 승리한다.
“무엇보다 학회는 젊은 사람을 소중히하며 광선유포를 위해 일하고 계신다. 자신을 위해 싸우는 것이 아니다. 자신이 희생하는 것이 학회정신이다. 참된 학회 간부 모습이 인생의 올바른 모습이다. 나는 젊은 여러분에게 광선유포의 모든 것을 부탁하고 싶다. 자신의 혼에 새겼으면 한다. 누군가에게 기대서는 안 된다. 겁쟁이가 돼서는 안 된다. 자기 스스로가 주변에서 신뢰받으면 된다.”(전국대표협의회, 2008. 12. 22)
스승께 보답하는 인재가 되어야 합니다. 후계를 어떻게 해서든 광선유포 리더로 성장시켜야 합니다.
위 3가지를 명심하고 리더로 장래가 결정됩니다. 투쟁하고 감사의 마음을 가지며 어디까지나 보은의 삶을 관철해 나아간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올해야말로 사악을 척결하는 중요한 해인만큼, 진지한 기원과 끈기있는 대화를 계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010년을 향해 닛켄 탈강에 결단을 내는 투쟁을 합시다.
이번 춘계연수는 3박 4일은 도쿄에서, 2박 3일은 간사이에서 사제원점을 새길 수 있었습니다.
총간사이장이 말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말씀드리면 “여기 간사이 이케다 기념회관의 건물은 이케다 SGI 회장과 간사이 동지와의 사제불이를 상징합니다. 이케다 기념강당에 안치돼 있는 본존님은 대법흥륭 소원성취의 어본존이십니다. 이 어본존은 1956년 1월 4일 오사카투쟁의 출발에 즈음해서 안치돼 있던 굉장한 어본존이십니다. 이케다 SGI 회장은 ‘이것으로 이번에 간사이 투쟁은 이긴 것이다’라고 열렬한 대 선언을 하셨다고 소설 ‘인간혁명’에 쓰여져 있습니다.
그 이후 이케다 SGI 회장은 이 어본존을 근본으로 한 법화경의 병법으로서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투쟁에 도전하셨습니다.
그리고 상승의 원천으로 되는 한 달간의 1만1천111세대의 포교, 그리고 참의원 선거에서 ‘설마가 실현’의 대승리를 이룩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때 ‘이 분이랑 함께 할 수 있다면 어떠한 투쟁이라도 이길 수 있다’는 강렬한 확신이 간사이 동지 한분 한분의 가슴에 깊이 새겨진 것입니다. 그것이 지금 세대를 초월하고 계승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춘계연수에서 전 세계 SGI 멤버를 맞이할 수 있는 세계의 간사이가 됐습니다.
이케다 SGI 회장은 간사이가 절대승리한 철칙을 이렇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첫째, 사제불이의 호흡이 있습니다. 광선유포의 대 스승에게 마음을 합친다면 힘이 나오지 않을 턱이 없습니다.
둘째, 법화경(法華經)의 병법이 있습니다. 강성하게 끝까지 기원하는 결의의 신심, 어서를 근본으로 하는 실천의 교학이 있습니다.
셋째, 이체동심의 단결이 있습니다. 간사이에는 위도 아래도 없습니다. 사제를 근본으로 모두가 평등하며 전원이 졸병입니다.
넷째, 파사현정의 용기가 있습니다. 하나를 말하면 열로 반격하는 정의의 언론전이 있습니다.
다섯째, 전광석화의 스피드가 있습니다. 치면 울리는 리듬이 있습니다. 그것은 승리하기 위한이라는 명확한 목적관이 항상 있기 때문입니다.
여섯째, 모두가 행동제일의 동지입니다. 모두가 승리의 책임을 담당하여 홀로 서는 실천의 사자입니다. 방관하는 비겁자는 없습니다.
일곱째, 지면 안 된다는 승리를 위한 집념이 있습니다. 간사이의 벗은 패배하면 비참하다는 것을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눈빛을 바꾸고 해내야 합니다. 끝까지 투쟁해야 합니다.’”라고 했습니다.
이상 7가지 절대승리를 위한 철칙을 우리도 실천합시다.
그리고 이사장님과 저는 14년 전 한신대지진이 일어났던 효고의 나가타에 교류좌담회를 갔었는데 그 당시 주위가 다 무너졌으나 곳곳의 문화회관만 그대로 있었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장소가 되어 불법의 위대함을 알릴 수 있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모두 복구돼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사명하고 있는 분들을 보며 스승과 함께 지지 않는 상승 간사이의 혼을 생명으로 깊게 배우고 왔습니다.
자! 부인부 여러분.
지금 부인부는 한국 부인부에게 주신 4모토를 실천하며 스승께서 한국 부인부 한사람 한사람을 얼마나 소중히 해 주시는지 감사와 보은의 마음을 갖고 ‘100만 행복확대 스크럼’을 상쾌하게 펼치며 착실한 광선유포의 전진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10년 대승리를 위해 토대를 쌓는 제9회 화락총회를 3월 전국에서 반 단위로 개최합니다.
가장 작은 단위를 총회로 진지하게 행복을 이야기하고 교육을 이야기하고 신앙을 이야기하며 미래를 이야기하는 것은 부인부 각자가 모두 주역이며 한사람 한사람 행복확대, 정의확대의 진정한 주인공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한사람이 중요합니다. 혼자 서는 것이 출발점입니다.
이케다 SGI 회장은 “필사적인 한사람의 힘은 백만의 군사보다 뛰어납니다. 마음의 일법을 변혁해 자기가 변하면 주위가 변합니다. 주위가 변하면 세계가 변합니다. 한사람 한사람이 지용의 저력을 내면 삼세시방의 불보살보다 뛰어난 힘이 용현합니다. 반드시 숙명전환합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사노 SGI 여성부장은 이케다 SGI 회장께서 얼마나 부인부를 소중히 하시는지를 시(詩) ‘위대하고 존귀한 어머니의 교향악’을 인용하시며 부인부를 격려하셨습니다. 이러한 스승의 혼을 우리 한국 부인부의 혼으로 하여 일체를 승리합시다.
포교 확대에 진력! 인간성 풍부한 사회의 승리자로!
김동성 한국SGI 남자부장
창가 후계의 달, 청년의 달인 3월을 맞이하여 남자부는 스승께 보은하기 위해 좌담회와 인터넷 스피치 중계(이하 스피치) 참석, 포교확대에 일체를 승리하는 3월을 만들고자 합니다.
특히 ‘사제의 전당’을 통해 좌담회, 스피치 참석 확대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사제의 전당이란 지부는 10-10 클럽이라고 하여 본좌담회 10명, 스피치 10명, 지역은 30-30클럽으로 본좌담회 30명, 스피치 30명, 권은 더블백 클럽으로 본좌담회 100명, 스피치 100명을 목표로 도전하고 있습니다.
‘사제의 전당’에 가입하기 위해 도전한 결과 계속해서 좌담회와 스피치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남자부는 2월에 포교결의대회를 지역단위로 했으며, 7월 포교 완전 승리 대회를 목표로 사상 최고의 포교전에 도전하며 자신의 숙명전환도 이루어 가고자 합니다.
최근 갈수록 경제관련 뉴스가 어두워지고, 남자부의 직장과 가정에 경제적 어려움이 피부로 다가오고 있습니다만, 남자부는 위기를 기회로 하여, 100년 만에 찾아 온 경제위기를 100년 만에 찾아 온 숙명전환의 큰 기회로 변독위약 합시다.
이케다 SGI 회장은 “같은 물을 마셔도 뱀은 독을 만들고, 벌은 꿀을 만든다”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만, 어떠한 어려움을 만나도 자신이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여 소화해 내느냐에 따라 자기 인생의 독이 되기도 하고 약이 되기도 합니다.
일체는 어려움을 되받아치는 자신의 일념, 생명력에 달려있습니다. 그 생명력을 끌어 올리는 것이 바로 파사현정의 투쟁과 포교입니다.
이케다 SGI 회장은 ‘개목초 강의’에서 “숙명전환은 호법의 공덕에 의한다”라고 말씀하시며 법을 지키는 것과 법을 넓히고 실천하는 호법의 공덕에 의해 어떠한 숙명도 전환한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법을 지키는 것은 파사현정을 말합니다. 법을 파괴하려는 사악과 스승을 괴롭히는 불적과는 단호하게 끝까지 싸워야 합니다.
현재 닛켄은 일본 세타가야구에 살고 있는데, 이곳의 회원들은 “닛켄종을 파절하겠다”라고 결의하고 매일 창제회를 하고 있습니다. 다른 곳으로 쫓아내겠다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이 있는 이곳에서 닛켄종을 파절하겠다는 결의로 분투하고 있습니다.
우리 남자부 역시 자기 거점에 있는 닛켄종을 몰아내자는 것이 아니라, 남자부의 철저한 기원과 투쟁으로 불적과 싸워 승리합시다.
그리고 법을 넓히고 실천하는 포교에는 신심의 모든 것이 다 들어가 있습니다.
포교를 하려면 상대방을 진지하게 기원하게 됩니다. 또 알기 쉽게, 납득이 가도록 대화하기 위해 스피치와 어서를 연찬하게 됩니다.
상대에게 신뢰를 받기 위해 인간성 풍부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며, 사회에서 승리하기 위해 도전을 합니다.
이처럼 포교에는 신심의 모든 것이 다 들어 있기 때문에 남자부 권 이상 간부는 4차주 포교주간을 통하여 확대와 인재육성에 전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포교를 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성장과 공덕 받는 모습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소설 ‘신·인간혁명’에서 열심히 창제하고 활동하지만 좀처럼 생활이 바뀌지 않는 어느 간부에게 이케다 SGI 회장은 그 노고를 격려하시면서, “회원들은 ‘저 간부는 신심을 열심히 하는구나’라고 인정하지만 ‘나도 신심해서 저렇게 되어야지’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라고 말씀하시며 사회에서의 승리도 중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자신의 모습을 통해 스승을 알리고, 신심을 배우기 때문에 간부는 먼저 자신이 성장하고 행복해 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다른 스피치에서는 “자신의 주변 사람들로부터 ‘신심을 해서 저렇게 행복해 진 거야!’ 라는 말을 듣는 것이 진정한 포교다. 불법을 수지한 우리는 주위 사람들로부터 ‘과연 훌륭한 사람들이다. 이렇게 좋은 사람들이 하고 있다면 나도 하자’는 말을 들을 수 있는 모습이어야 한다”라고 지도하셨습니다.
남자부는 자신이 성장하는 모습, 불경기일 때 놀라운 공덕을 받는 실증의 모습을 보이는 속에서 멤버들에게 희망을 주고 불법의 위대함을 확신시킵시다.
그러기 위해 “청년의 이명은 투쟁이다”라는 지도대로 학회의 과제, 자기 생활의 과제 등을 명확히 해 이룰 때까지 끝까지 도전합시다. ‘될 때까지 한다’라는 남자부의 근성을 보입시다.
인디언들은 비가 안 오면 기우제를 하는데 지금까지 한번도 실패한 적이 없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기우제를 하면 비가 내릴 때까지 계속하기 때문입니다.
남자부도 한번 도전을 시작했으면 될 때까지 합시다.
기원으로서 이루어지지 않음이 없다는 것을 증명할 때 일체가 다 바뀌게 됩니다. 그것을 증명하는 투쟁하는 3월을 보낼 것을 결의 드리며 마치겠습니다.
행동하는 리더로 인내 강하게 매일매일 전진을!
김민경 한국SGI 여자부장
스승에게서 제자에게로 광선유포 후계의 바통이 이어진 후계의 달 3월, “청년의 특권은 ‘전진’이며 ‘확대’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인생에서 맹세의 길을 정했다면 단연코 앞으로 나아가라! 결코 물러서지 마라!”라는 스승의 말씀처럼 매일매일이 ‘3·16’, 매일매일이 출발이라는 각오로 더욱더 전진할 것을 먼저 결의드립니다.
‘청년·승리의 해’, 스승의 구상을 실현하는 이케다 문하생으로 모든 것에 돌파구를 열겠다고 다부지게 결의한 여대부는, 겨울방학 중 권 단위로 개최한 윈터캠프에 사상 최고의 참석률을 보이며 창제와 연찬으로 서로가 서로를 격려하며 도전하는 속에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장학금 소식으로 환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세는 지난달 28일, 지난 1일 3개 광역 단위로 개최한 ‘새내기 어울림터’로 이어져 모두가 사명을 자각하고 전진을 다짐하는 결의의 장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모두가 빛나라 이케다화양회, 승리해서 나아가라 이케다화양회’라는 슬로건으로 시작한 2009년, 여자부는 이케다화양회 3지침을 기본으로 해 착실한 신행학을 자신의 습관으로 해가고 있습니다. 이에 매월의 좌담회와 인터넷 스피치 중계 참석과 확대를 여자부의 기본 도전으로 하고 있습니다.
1월에는 화양회 결의부원회를 개최, 이 1년 자신만의 목표를 세우고 반드시 승리의 결과를 만들자고 결의했고, 2월은 스피치 인터넷 중계를 보며 자신의 일념을 점검하는 동시에 스승께 직접 지도받고 격려받자는 마음으로 지역 단위로 ‘스피치 인터넷 중계 총회’에 주력, 지난해 참석 평균 대비 30% 이상 성장하는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불행에 우는 벗의 행복을 위해 스승의 격려를 받게 하겠다는 강한 일념이 이러한 결과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또 다양하고 기발한 생각으로 조금이라도 더 자연스럽게 학회와 스승을 알리려는 열정을 보며, 중요한 것은 결국 중심자의 일념이며 한사람 한사람을 만나 납득의 대화를 하는 속에 상대방의 행동을 이끌어냈다고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한편 이케다 SGI 회장께서 지난 제26회 본부간부회에서 미국의 불교연구가 스트랜드 씨의 “좌담회에 종교의 새로운 모습이 있다. 시대의 최첨단이다”라는 말을 인용하시며 “모두가 생기발랄하게 모이는 좌담회가 바로 학회의 명예로운 전통입니다. 모든 간부가 솔선해 좌담회를 한층 활성화시켜야 합니다”라고 스피치하신 것처럼 여자부는 1월부터 좌담회 확대에 주력하고 있으며 모두가 좌담회에 참석하는 도전을 하였습니다.
앞으로 있을 5월 해돋이총회, 6월 중등부총회를 앞두고 여자부 모두가 ‘21세기 사명회’라는 자각으로 미래부 활동과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해 2·4분기도 착실한 전진을 하겠습니다.
올해 여자부의 전진은 결코 숫자 싸움이 아닙니다. 묘법을 근본으로 해야 비로소 무너지지 않는 절대적 행복 기반을 구축할 수 있고, 또 스승을 모시는 무대를 마련할 수 있기에 ‘내 손으로 스승을 모시는 무대를 만들자, 여자부 대발전의 토대를 반드시 구축하자’는 결의의 싸움입니다.
이러한 마음을 담아 오늘부터 여자부 리더는 다음 세 가지를 함께 도전해 갑시다.
먼저 행동하는 리더로의 도전입니다. 성훈에는 “교주 석존의 출세의 본회는 사람의 행동에 있었소이다”(어서 1174쪽)라고 있습니다. ‘저 사람은 훌륭하구나’ ‘친절하구나’ ‘멋지구나’, 모두 그렇게 존경받는 리더가 있는 조직은 더욱 깊은 신뢰와 연대로 전진하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리더가 어두운 얼굴을 하고 있으면 다른 사람마저 모두 힘이 빠집니다. 누구보다도 먼저 언제나 생기발랄하게 빛나는 행동의 실천을 합시다.
둘째는 ‘신심의 눈’으로 타인을 보는 리더로 도전합시다. ‘신심의 눈’으로 타인을 바라보며, 역직에 상관없이 신심을 정말 진지하고 성실하게 하는 분들을 존경하고 진심으로 칭찬하며 격려하고 지키는 마음이 자기 신심의 증거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는 어디까지나 인내 강하게 도전하자고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인간 최대의 결함은 금방 체념하는 것이다. 성공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다시 한 번 도전하는 것이다”라는 가르침처럼 중요한 것은 인내입니다. 결코 단념하지 않는 집념입니다. 마지막 승리는 그 사람에게서 빛납니다.
신심을 한다고 해서 현실의 과제나 괴로움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괴로움에 지지 않는 생명력이 나옵니다. 이것이 바로 묘법의 공덕력입니다. 또 이러한 힘으로 닫혀있던 타인의 마음도 열 수 있는 것입니다. 한번의 대화, 한번의 활동에도 ‘인간이기 때문에 인간을 바꿀 수 있다’는 강한 확신으로 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진지한 한 사람’은 만인을 이긴다. 석존도 홀로 일어섰다. 니치렌(日蓮) 대성인도 역시 혼자서 투쟁을 개시하셨다. ‘한 사람’에서 시작된다. ‘한 사람’으로 결정된다. 이것이 불법이다”라는 이케다 SGI 회장의 가르침처럼 모든 싸움의 승부처는 자각한 한사람에게 있음을 알고, 나부터 그러한 사람이 되자고 말씀드리며 인사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