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지난 12월 21일 새마을중앙회에서 열린 "대통령기 제26회 국민독서경진대회"에서 새마을문고
운영부문에서 최우수상(행정자치부장관상)을 차지한 서울 관악구 봉천5동새마을문고에 관한 기사입니다.>
<내일신문 2006/12/21>
관악구 봉천5동마을문고, 전국 최우수문고 선정
봉천5동 파랑새문고가 올해 전국 국민독서경진대회 새마을문고 운영부문에서 최우수 문고로 선정돼 21일 상을 받는다.
올해로 스물 여섯번 째를 맞이한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는 새마을문고중앙회가 주관하고 행자부 문화부 등이 공동 후원한다. 종합평가 독후감 편지글 운영분야에서 최고 문고를 가린다.
봉천5동 파랑새문고는 문고회원 가운데 자원봉사자들이 역할을 나누어 운영해온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봉사자 24명이 우량도서 선정, 슬라이드 상영, 동화 구연팀, 토요체험 교실팀 등으로 나누어 5년 이상 지속적인 활동을 해오고 있다.
파랑새문고는 봉천5동 동사무소 2층에 15평 규모로 자리잡고 있다. 하루 평균 이용자는 500여명. 7000권에 달하는 도서를 보유하고 있다.
문고는 매주 목요일에는 유치부 동화구연을, 여름방학 중에는 초등학생 EQ 미술교실을 운영한다. 매월 2·4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토요체험교실은 특히 인기다. 박물관 견학, 유적지 답사, 농장방문 등 다양한 야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호응이 크다.
김진명 기자
<디지털 서울신문 2006/12/20>
관악구 파랑새문고, 국민독서경진대회 최우수상
봉천5동 파랑새문고가 올해 전국 국민독서경진대회 새마을문고 운영부문에서 최우수 문고로 선정되어 이 대회의 백미를 장식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스물 여섯번 째를 맞이한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는 새마을문고중앙회가 주관하고 행정자치부ㆍ문화관광부ㆍ국립중앙도서관ㆍ새마을운동중앙회가 공동 후원해 21일 오후2시에 수상자와 문고지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중앙회 강당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이 날 행사는 1부 식전행사에 이어 제2부로 진행된다. 제2부에서는 개회ㆍ내빈소개ㆍ국민의례ㆍ경과보고ㆍ심사평ㆍ시상ㆍ대회사 및 축사ㆍ우수독후감 발표ㆍ폐회 순으로 시상식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0월 중순부터 시군구 예선과 시도예선을 거쳐 엄격한 심사를 통한 본선대회를 치렀으며, 평가분야는 종합평가ㆍ독후감ㆍ편지글ㆍ운영분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운영분야는 이동도서관ㆍ독서회ㆍ독서대학 그리고 새마을문고부문으로 나누어 경진대회를 펼쳤다.
봉천5동 파랑새문고가 최우수 영예를 안게 된 새마을문고 부문에서는 경북 칠곡군 한빛 문고와 경기 수원시 매탄4동 문고 그리고 대전 서구 삼천동 문고가 우수상에, 부산 동래구 명장2동 문고 외 9개 문고가 장려상을 차례로 차지했다.
특히 이번 국민독서경진 전국대회에서 수많은 문고들을 제치고 뛰어난 두각을 나타낸 봉천5동 파랑새문고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나래를 펼쳐주는 유치부 동화구연을 매주 목요일 오후 3시에, 여름방학 중에는 초등학생 EQ 미술교실을 운영한다.
김정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