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근세-현대 중국사 1950년 이전 한,중,일,몽골,만주족 평균 키 비교

[K1A1전차]

(살앙스러운 유역비~)

1930년대 초반에 측정된 우리나라 남자 평균 키와 주변 민족 비교입니다. 우리나라 것은 1930년~1934년에 측정된 것이고 주변 민족의 것은 약간 출입이 있지만 대체로 해방 이전 측정치입니다. 다시말해 산업발달로 인한 영양 개선 효과로 키가 커지기 이전의 수치지요. 같은 학자와 같은 연구팀에 의해 동시 측정된 것이 아니므로 대체적인 큰 흐름만 참조하시길..

한국 북부 166.0cm
한국 중부 163.3cm
한국 남부 162.5cm
한국 최장신 지역은 함북 166.77cm
한국 최단신 지역은 충남 161.74cm, 그 다음 단신 지역은 전북 161.77cm

몽골계 칼카스 165.4cm
몽골계 발가스 165.3cm
몽골계 부리야트 164cm

퉁구스계 만주족 164.2cm
퉁구스계 솔론족 163.8cm
퉁구스계 오르촌족 160.8cm
퉁구스계 다흐루족 162.59cm

일본 간토 159.4cm
일본 긴기 161.3cm
일본 시코쿠 160.2cm
일본 키타큐슈 160cm
일본 오끼나와 156.9cm

중국 북부 평균 167.6cm
중국 남부 평균 162.2cm
중국 최장신 지역 하북성 168.9cm
중국 최단신 지역  호남성 161.5cm 광동성 161.7cm

한국 최단신 지역(충남, 전북)의 평균 키 161.7cm는 일본 최장신 지역 긴기(일본 고대의 중심지)의 161.3cm보다 오히려 더 큽니다. 한가지 흥미로운 점은 당시 측정치로 한일 양국의 앉은 키(좌고)는 거의 비슷하다는 사실입니다. 다시말해 일본의 평균 키가 작게 나오는 것은 전형적인 숏다리 현상 때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결론적으로 동북아시아에서 한국은 그렇게 작은 편이 아니고, 일본인은 확실히 작다고 할 수 있습니다.

*출처: 디시인사이드 역사갤러리 '別武士'님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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