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목) 오후 6시 김포여성회관에서
새로운 학습법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전문가 교육 강좌가 김포에서 열린다. 지역 교육 현안을 토론하고 바람직한 대안을 모색하는 ‘행복한미래교육포럼(상임대표 최창의 교육위원)’은 창립 1주년을 맞아, 오는 10일(목) 오후 6시 김포여성회관 강당에서 김포에서 첫 강연회를 갖는다.
학습법 전문가인 김석현 박사를 초청해 “자기 주도 학습과 몸코칭(터치 포 에듀)”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회에 대해 포럼 관계자는 “김포지역 학부모와 교원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라며 “바람직한 교육 강좌를 통해 교육에 대한 바른 정보를 공유하고 참교육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행복한미래교육포럼은 지난 해 10월 9일 창립한 이래로 ‘좋은 수업 어떻게 만들어 갈까’를 비롯해 교육포럼을 정기적으로 3회를 개최하는 등 교육문제를 공론화하는데 힘쓰고 있고, 김용택 시인 등 교육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현재까지 5회의 교육 강연회를 개최함으로써 교육관계자들에게 미래지향적인 교육 발상을 심어주는데 노력하고 있다.
이번 강연회에 대해 최창의 상임대표(경기도 교육위원) 는 “행복한미래교육포럼이 1년 동안 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교육을 지향하는 교육포럼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김포 강연회를 계기로 더욱 많은 학부모, 교원들과 공감대를 형성해 바람직한 교육 대안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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