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읍 사무소 앞에 있는 은광 식당은 서암의 많은 동문님들이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30회 한광수 동문님이 이 기수의 회장으로 활발하게 움직이다가 오토바이 교통 사고로 다쳐서 몇 년을 고생하셨다. 이 기간 동안 30 회가 거의 동문회에 참석을 못하다가 작년 부터 광수 선배가 다시 움직이면서 30회가 다시 부활 하였다. 광수 선배님이 다치거나 아프면 30회 기수 자체가 끝이다. 구심점이 없는 기수는 끝이다. 특히 젊은 30대 기수는 모이는 힘이 약하다. 또한 광수 선배님은 노인들이나 장애인들을 위하여 실버카를 60여대나 지역에 나누어 주셨다. 5년 동안 홀로 묵묵이 이 일을 하고 계신다. 서암인의 자랑과 희망이다. 우리 동문들도 함께 이 일에 동참하여 지역의 자랑이 되어 힘든 이웃의 친구가 되는 서암 동문회가 되었으면 합니다.동참 하기가 약간 어려운 분은 은광 식당에서 식사 하시면 장애인을 도와주시는 겁니다. 좋은 일 한번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