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케이블TV ~ 질좋고 저렴한 케이블방송으로 변화시켜야 합니다

[봉천포럼]

관악케이블TV 등에 타 사업자 요금 2년간 고지명령 공정위, 현대홈쇼핑 등의 관악유선방송 인수에 시정조치 공정거래위원회는 현대홈쇼핑 등 현대백화점 소속 6개사의 관악유선방송국 인수와 관련, 계열회사인 관악케이블TV방송과 관악유선방송국에 대해 앞으로 2년동안 서울지역의 다른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등의 요금을 가입자들에게 고지하도록 명령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공정위는 방송위원회의 동일구역 내 SO간 통합정책 추진과 위성방송의 SO 대체재 역할 가능성 등을 감안해 기업결합 자체는 허용하되, 서울 관악구 지역의 다채널 유료방송시장에서 경쟁이 제한될 수 있어 가격 인상의 가능성이 농후하고 상품 선택의 폭도 줄어드는 등의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고 소비자들이 인근 지역의 요금수준 등을 감안해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시정조치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계열관계인 2개 SO는 공정위가 매반기별로 제공하는 ‘서울지역 SO 및 위성방송의 이용요금 부과현황’을 앞으로 2년동안 종합유선방송 가입자들에게 자체채널을 통해 2주간 매일 오전 11~12시, 오후 4~5시에 1차례씩 20초 이상 방송해야 한다. 우편, 이메일 등에도 게재하고 인터넷 홈페이지 팝업 창을 통해서도 고지해야 한다. 작년 관악구 지역 다채널 유료방송 시장점유율은 관악케이블 TV가 40.2%, 관악유선방송국은 57.7%로 2개사를 합하면 97.9%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싼 위성방송은 2.1%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데 그쳤다. 현재 요금 체계는 SO가 각 상품별로 부과할 수 있는 이용요금의 상한을 방송위원회가 규제하고 개별 SO들은 동 범위 내에서 요금을 자율적으로 정하고 있다. 관악구 지역에서 관악케이블TV는 상한선 8,000원으로 승인받은 ‘묶음2’ 상품을 실제는 3,300원에, 관악유선방송국은 ‘묶음3’ 상품을 1만 2,000원으로 승인받아 실제는 4,000원에 각각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다. 이병주 독점국장은  “동일구역 내 SO간 기업결합 최초사례인 경기케이블네트워크의 한빛기남방송 인수 건에 대해 작년 8월에는 전국평균요금으로 이용요금을 제한하는 시정조치를 내린 바 있으나 SO 방송구역별로 경쟁수준이 서로 달라 전국평균요금을 경쟁가격으로 보기 어렵기 때문에 새로운 시정조치를 내리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이번 시정조치로 소비자들이 요금인상을 감시하고, 과도한 인상 시 위성방송으로 전환하는 등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고 사업자들도 인근지역 요금수준 등을 의식 스스로 자제하는 효과를 가져오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방송위는 2000년 1월 방송법을 제정, 중계유선방송을 종합유선방송(SO)으로 통합하고, 위성방송을 도입하여 다채널 매체간 경쟁을 유도함으로써 저질의 과당경쟁보다는 고질의 상품 경쟁이 이루어지도록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기사원문 보기 및 관련자료 다운로드 정 리 ; 정책홍보팀 한성희 조사관  givesarang@ftc.go.kr 문 의 : 기업결합과  02)507-1934

[베리티]

예전처럼 저렴하게 유선방송 이용하는것이 이제는 꿈이군요...

[베리티]

혹시 스카이라이프는 가격이 어느정도 되나요???

[telesa]

저는 사용한지 좀 오래됐는데.. 스카이라이프.. 다른 부가서비스 안하구,, 한달에 19.600원씩 납부하구 있어요

[오리]

봉천동은 원래 난청지역이니 TV수신료를 면제해 줘야 하는 것 아닌가요? 소비자는 이중부담하고 있어요.

[봉천포럼]

맞습니다. 동감입니다

[혀니]

스카이라이프를 왜 보시나요? 저렴한 케이블이 있는데요. 전 4400원짜리 케이블 봅니다.

[혜주할매]

4400원짜리 케이블은 어떤것인가요... 알려주세요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