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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을 찾아 떠나는 여행!
오늘은 정읍에 맛있는 집을 찾아 떠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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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cafe/191FA33D4F45DF370A)
태인 버스 정류장 맞은편 농협 바로 옆 골목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주 소 : 정읍시 태인면 태성리 532
전 화 : 063-534-4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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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안으로 쭉 들어가면 나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628B73D4F45DF3B01)
내고장 좋은 업소에 선정된 곳이군요
메뉴입니다.
당연히 떡갈비를 먹어 봐야 겠죠
태인 하면 참게장도 유명하니. 참게장도 추가로 주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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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마침 고기를 작업 중 이시더군요
고기를 하나 하나 갈질로 작업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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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급 한우 암소의 갈비를 사용하신다고 하네요.
갈비에 붙어 있는 살을 발라내여 그 고기를 칼로 다져서 떡갈비를 만듭니다.
다른 떡갈비집과 달리 이곳은 작업한 고기에 양념을 하나도 하지 않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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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질된 떡갈비들!~
색만봐도 이 놈들이 정말 좋은 고기구나!~ 라고 느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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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cafe/13084C404F45DF491B)
백학정의 떡갈비는 숯불에 구우면서 양념을 한답니다.
고기를 양념에 재우면 고기가 맛보다 양념맛이 강해지고, 너무 부스러 진다고 합니다
구우면서 양념을 손으로 직접 발라 가면서 구우시더군요!~
손 맛이 들어가니 맛이 배가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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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학정은 방으로만 되어 있습니다.
방마다 테이블이 있는 것이 아니라, 뜨끈뜨끈 방에서 앉아 있으면 다 차려진 상이
통채로 들어 옵니다.
주문한 떡갈비와 참게장이 한상 거하게 들어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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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급 한우 암소만 사용하는 떡갈비는 다진 갈비살을 즉석에서 숯불에 구어내어
고소함을 더하고 풍부한 육즙과 부르더움은 감칠맛이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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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대가 요놈의 태생이 갈비였음을 알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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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즙이 "아주 그냥 죽여줘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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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슬고슬한 하얀 쌀밥에 육즙 풍부한 떡갈비을 얻고 입안으로 직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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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상추와 함께 쌈을 싸먹어도 맛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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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 참게장도 먹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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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인 하면 민물 참게장으로 유명하죠
싱싱한 국내산 참게만 사용한 참게장은 알이 꽉찬 겨울 참게로 간장게장을 담근 후
한달정도 숙성시켜 손님상 에 내 놓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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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딱지의 살을 바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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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과 쓱쓱 비벼고 입안에 들어가면 향긋한 참게의 맛이 온 몸을 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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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구운 생김에 싸먹어도 맛있죠
민물 참게장은 포장도 된다고 합니다.
갈비와 함께 나오는 찌게류도 일품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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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한 청국장입니다.
요거 하나만으로도 밥한공기 뚝딱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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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민물 새우탕 입니다.
그 밖에 다양하게 나오는 밑 반찬들은 어디 손이 안가는 것이 없습니다.
반찬 하나 하나 정갈하고 맛있습니다.
맛있는 음식도 음식이지만, 참 친절 하시더군요!~
백학정은 40년동안 3대째 이어온 맛집이라고 합니다.
할머니에 어머니 지금은 며느리가 이어 받아 가게를 이어오고 있다고 합니다.
동영상도 살짝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