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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타 사이트에서 가계부를 쓰고 있는데 가끔 따끈하고 공감가는 글들이 올라와요.
관심있으신 분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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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과외 경력은 총 6년.
고등학교 때 까지 이과였기에 고1까지 전과목 과외를 하며 대학생 때 용돈을 벌어 썼다.
일반 입시학원에서는 1년정도 일을 했었고 어린아이들 영어유치원에서도 6개월정도 아르바이트를 했었다.
지금까지 나를 거쳐간 학생들과 학부모는 수백명이며
지금 다니는 회사에 들어오기 전 학원강사와 샐러리맨 사이에서
수없는 갈등을 했었고(학원 강사가 월급이 더 많음) 지방의 모 대학교 토익강사 자리를 제안받기도 했었다. (스스로 능력이 안된다고 느꼈고 집과 너무 멀어서 못감)
물론 그 학생들이 다 수재나 천재는 아니었지만
내가 궁극적으로 느낀 것은 `노력하는 아이는 못따라오는구나..`하는것..
그럼 우리 아이를 어떻게 해야 그렇게 노력하는 학생으로 만들 수가 있을까?
거기엔 엄마 아빠, 선생님의 영향이 아주 크다고 하겠다.
1. 유치원
요즘은 태교도 영어로 한다고 했던가?
유치원도 유명한 영어유치원은 예약이 꽉차서 일년전에 예약하지 않으면 못들어간다고 한다. 엄마라면 누구나 알고있을 것이다. 영, 유아기때 보고 듣고 배운것이 아이의 성격향상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며 중요한 것인지를...
솔직히 말하면, 영어를 잘하고 싶다면 반드시 일찍 시작하는 것이 좋다.
그것은 어휘도 아니며 문법도 아닌 단 하나 발음때문이다.
중학교만 지나도 혀가 굳어진다. 나이들어서 미국에 가 산 교포들, 물론 영어는 누구보다 잘 구사할지 모르지만 그 발음은,, 고치기 정말 힘들다.
다만 아이를 유치원 전에 영어에 노출시키는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
특히 아이가 한글도 깨치기 전에 알파벳부터 공부시키는 것은 아이에게 큰 혼란만 줄뿐..
한글은 세계에서 가장 배우기 힘든 언어 중 하나이다.
가끔 느끼는 바 이지만 맞춤법 정확히 알고 쓰는사람 그리 많지 않으며
예의에 맞게 바르고 고운 말을 쓰는 사람도 점점 찾아보기 힘들다.
한글의 체계부터 확립 한 후 아이에게 영어에대한 호기심을 느끼게 하자.
또하나 엄마들이 간과해서는 안되는 점은, 국어 잘하는 아이가 영어도 잘한다는 것이다. 이상하리만큼 국어와 영어성적은 정비례하기 마련인데, 그 이유는 영작이나 해석 등을 하려면 우리말 어휘도 많이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고급영어를 구사하려면 그에맞는 우리나라 고급언어와 단어들도 알아야 하는데,
그 기본은 국어에서 나온다.
국어의 기초를 확립 안시키고 무조건 영수먼저 판 아이들은 나중에 정말로 신문 못읽는 아이라는 소리가 나온다.
또한 아이들을 영어유치원에 보낼 때에는 반드시 그 외국인 강사가 어디 출신이며
학위는 있는지, 전공은 무엇인지 꼼꼼히 따져보고 한 반에 아이들이 몇명인지 살펴야 한다.
한반에 애들이 너무 많으면 숫기없는 아이들은 hello 한마디 하기도 힘들다.
또한 강사가 안좋은 발음을 쓰는 지역에서 왔다면, 어릴때 습득한 발음을 그대로 가져가는것이 아이들이기 때문에 아주 치명적일 수 있다.
2. 초등학교
내 사촌동생들을 보면 초등학생임에도 불구하고 방과 후 피아노, 검도를 다녀오고 주말에는 경기도에서 대치동으로 논술을 다닌다.
눈높이 같은 학습지도 몇 개 하는 것 같다. 나 역시 다르지 않았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 부터 밤 9시~10시까지 학원을 다녔다. 피아노, 서예, 컴퓨터, 단과학원 등등... 지금와서는 오히려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다시 배우고 싶다.
그러나 그 때는 엄마가 하라고 해서 억지로 다니는 학원이 싫었다.
엄마의 욕심은 오히려 아이의 소질을 망칠 수 있다.
초등학교 때 전교 1등을 한다고 좋은대학을 가는것은 절대 아니다.
초등학교 때 잘하던 아이들이 오히려 고등학교 가서 떨어지는 경우를 많이 보는데
그것은 공부에 흥미를 잃었기 때문이다.
초등학생일수록 내가 하고싶어 하는것을 시켜줄 필요가 있다.
우리 아이가 미술에 소질이 있다면 미술로, 체육을 잘하면 체육을 시켜주면 되는것이고
다만 중, 고등학교에서 밑거름이 될 수학에 특히 신경을 쓰라고 하고싶다.
또한 책을 많이 읽는것도 아주 중요한데, 초등학교 때부터 책을 많이 읽은아이들과 그렇지 않은 아이들은 나중에 고등학교가서 논술 하는것을 보면 확연히 차이가 난다.
또한 천천히 만화로 된 고사성어나 속담 등을 익히도록 유도를 해야 할 시기.
고사성어를 많이 알아두면 나중에 고등학교 가서 아주 수월하다.
3. 중학교
과외를 하다보면 엄마들이 가장 많이 하시는 말씀이 있다.
성문 기본 몇번 떼어주세요, 고등학교 들어가기전에 정석 두번 반복해 주세요.. 등....
엄마들이 과연 성문을 열어서 공부해봤을까?
남들이 하니까,, 옆집애는 몇번을 봤다더라, 울학교 전교1등은 정석을 몇번 풀었다더라는 하더라 통신에 민감한 엄마들은 이때부터 아이들을 잡기 시작한다.
내가 생각하는 중학교 시절은 고등학교보다 어쩌면 더 중요한 시기인지도 모른다.
고등학교에서 꽃을 활짝 피우기 위한 밑거름이 되는 시기랄까?
간단히 국영수로만 설명을 하자면,,
이때 국어는 학교에서 가르쳐주는 교과서 이외에도 문학작품들을 읽으라고 하고싶다.
엄마가 조금만 관심이 있다면 주위 아는사람들의 고등학교 국어책을 빌려
거기에 지문으로 나오는 문학작품들을 알아낸 후,
그 책들을 아이에게 읽히는 것이다.
그게 다 수능문제이다.
고등학교에서 교과서로 그것들을 읽으려면,, 정말 머리가 아프다.
또한 문제는 그것들이 부분부분 발췌되어 있으므로 그내용만 봐서는 전체의 흐름을 파악하기 힘들다. 중학교 방학동안에 쉬운것부터 틈틈히 시간날 때 읽어보고 어려운 낱말들은 뜻도 파악해보는 숙제를 엄마가 내주도록 하자.
`사미인곡`, `속미인곡`,`한중록` 등의 고전은 고등학생이 봐도 모르는 낱말 투성이다.
또한 이것들은 역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을뿐더러 한문을 알아야 쉽게 이해가 되는데
고등학교 때 막상 수능이 닥쳐서 이것을 읽고 단어의 뜻을 외우려면 정말 힘들다.
수능이 닥쳤을 때는 사탐과탐에서 점수를 올려야 하는 때 이므로 보통 국영수는 기본기로 쇼부를 봐야함!
영어는 이 때부터 영어로 된 드라마나 애니매이션을 자주 보여주고 단어와 듣기에 집중하라고 하고싶다.
내가 강사를 하던 학원은 원장님이 메가스터디에서 강의를 하시다 나오신 분이었기에지금까지 만들어놓으셨던 수능과 영어자료가 아주 방대하였다.
나또한 나중에 영어학원을 내고싶다는 생각으로 자료를 받아 따로 저장해놓고 새로운 내용은 업데이트하고, 업데이트 하면서 과외할 때도 사용하고 사촌동생들 공부하라고 숙모한테 드리고 했었는데,, 어떤 내용이었냐면
일주일에 단어를 300개씩 외우도록 시켰다. (수준은 고등학교 수준의 단어)
듣기평가로는 해리포터 틀어주고 빈칸채우기, 영작, 에세이 등 기본 토플에 필요한 것들을 가르쳤다.
300개에서 하나이상 틀리면 다시 재시험 재시험 이렇게 1500단어를 외우고 나면 처음에는 반절씩 틀리던 애들도 두세번 반복 후에는 5개 이내로 틀린갯수가 줄게된다.
이 1500단어를 마스터 하면 대학수준의 3000단어로 넘어간다.
3000단어를 10번쯤 반복하고 난 후 뜻을 써주고 단어를 연상하는것으로 시험은 넘어간다.
그 이후에는 그 단어를 이용한 문장만들기~!
비디오는 일부러 아이들이 좋아하는 라이온킹, 해리포터 등을 틀어주는데 듣기평가 후에는 홈페이지에 듣기자료를 올려놓고 아이들에게 몇번씩 듣도록 숙제를 시켰다.
이렇게 3년을 공부한 아이는 중3때 이미 대학수준의 단어까지 다 마스터가 되었다.
내신 공부는 전혀 시키지 않았는데도 늘 100점을 맞거나 실수로 하나를 틀리거나 했다.
비록 시간이 오래 걸리긴 했지만 외국영화를 보아도 대충 다 알아들을 정도가 되었다.
수학의 경우, 한번 시기를 놓치면 나중에 그 파장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므로
절대 소홀히 해서는 안되는 과목이다.
그나마 중학교때 까지는 학교수업이 쉬운수준이지만 고등학교 넘어가면... 덜덜덜...
아이가 항상 기본개념을 이해하고 있는지, 아니면 공식만 달달외우고 있는지를 확인해야한다.
공식만 달달외운 아이는 응용문제를 풀지못한다.
내가 수학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것은 미리 문제집을 몇 권 떼는 것이 아닌
반복이다. 한마디로 복습..
수학의 경우에는 문제를 계속 풀지 않으면 금새 잊어버리게 된다.
예전에 수없이 풀었던 문제고 외웠던 공식인데 다른 단원으로 넘어가고 몇달 지나면 또 까먹는다.
특히 도형같은 경우, 무슨 공식과 외워야할게 그리 많은지, 복잡하고 헷갈린다.
그래서 필요한것이 문제풀이. 문제를 풀면서 자연스레 익힌 것을
계속계속 반복해서 잊어버리지 않도록 하는것이 중요함.
그래서 아예 습관처럼 익히고 나면 나중에 생각이 안나서 시험시간을 까먹는 일이 없다.
대체적으로 수학시험 시간은 모자르기 마련이기 때문다.
중학교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하게 나타나는 것이 사춘기..
나 또한 중학교 때 사춘기를 겪었고, 처음 짝사랑이라는 것을 해보았다.
그러나 요즘 아이들은 초등학교 때 사춘기도 오고, 사랑이 무엇인지 배우고
이성친구를 사귄다고 하니 정말 많이 달라지긴 했나보다.
이 때는 아이들의 성적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다.
그냥,, 책상에 앉아도 좋아하는 남학생, 여학생 생각만 나고, 어쩌다 본 잡지의 여배우가 눈앞에 아른거리며 연예인을 미친듯이 좋아하는 것도 거의 중학생들.
쓸데없는 만화책, 특이한 음악, 연예인 등,
나도 그시절 수업시간에 몰래 만화책을 빌려다 봤었고,
티비에서 해주는 드라마는 빼먹지 않고 다 봤으며
배용준에게 팬레터를 쓰는 등, 남들이 하는건 다 했다.
물론 부모님은 맞벌이를 하셔서 다는 알지 못하셨지만 어느정도 눈치는 채셨을거다.
그시절 가슴떨리는 로맨스 소설을 읽으며 이런 사랑을 해야하는구나,,
백마탄 왕자님에대한 환상도 가졌다.
어머니들께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우리아이가 중학생 때 저런 현상을 겪고 있다면,
그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것이니 오히려 기뻐해야 한다는 것이다.
저 현상이 고등학교 때 오면 그것이야말로 큰일날 일이다.
어차피 언젠가 누구나 한번씩은 다 거쳐가는 것이므로
그 시기가 일러서 학업에 크게 영향을 미칠 정도가 아니라면 그것은 참으로 다행이며 홍역과 같은 시기를 지나고 나면 어느샌가 내가 언제그랬냐는 듯
그쪽에는 관심도 없게 될 것이다.
4. 고등학교 때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진학 후 첫 시험에서 충격을 받는 부모님들이 계시다.
비평준화 고등학교를 간 부모님은 더할것이며,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인문계 고등학교의 경우 고입에서 이미 반절은 걸러지고 난 후이므로
만약 우리아이가 중학교 때 10등정도 했다면 고등학교 때에는 20등이내에 들겠구나..
이렇게 생각하면 마음이 편하다.
고등학교 때야말로 부모님이 가장 아이에게 신경을 써야 할 때이지만
또 막상 생각해보면 과외나 학원비, 책값 등의 재정적인 서포트 말고는 전혀 해줄 것이 없는 때이기도 하다.
유치원 때 처럼 같이 놀아줄 수도 없는일이며, 초등학교 때와같이 소풍이나 운동회도 없고,
중학교 때 까지는 그나마 엄마가 하는말도 잘 듣지만
이제 고등학생이 되면 하루에 아이 얼굴 볼 시간도 얼마 없다.
사실 나 자신도 이 때의 부모님께는 별다른 드릴 말씀이 없다.
그냥 내 아이를 믿고, 다만 올바른 길로 가고있는지만 한번씩 확인을 해 주며
오히려 아이가 영어가 부족한것 같다고, 수학이 부족한 것 같다고 학원이나 과외를 하기를 바란다면 그 때는 참으로 기뻐해야 한다.
`우리 아이가 공부를 하고싶어 하는구나, 우리아이가 자신의 부족한 점을 깨닫고 더 열심히 하려고 하는구나..` 하고 말이다.
보통의 아이들은 고2정도가 되면 철이들면서 자기가 어떻게 공부를 해서 어떤대학에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부모님은 이 때 아이돠 심도있는 대화를 나눌 필요가 있으며
엄마아빠의 욕심때문에 아이의 적성에 맞지않는 의대를 강요한다던지, 꼭 법대를 가야한다던지 이런 행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결국 적성에 맞지 않으면 부모님이 원하는대로 선생님이 되건, 의사가 되건,,
일을 하면서도 결코 행복이나 성취감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5. 그 외
그 외 대입말고도 내신, 논술 등,, 부모님과 학생이 신경써야 할 부분은 참으로 많다.
논술 부분에 있어서는 나중에 따로 작성하는 기회를 갖도록 하겠다. (워낙 이슈가 되는 부분이기에..)
여기서 언급하고 싶은 내용은, 조기유학에 관한 내용이다.
아직 처녀인 나의경우,,, 솔직히 말하면 원정출산에 반대하지 않는다.
남자아이 군대에 보내고 싶지 않아서가 아니다.
남자는 군대를 다녀와야 남자라는 생각을 갖고있는 나이지만,
요즘 너나나나 다 해외로 어학연수를 떠나는 현실을 감안할 때,
미국정부는 자국민과 해외유학생에 대한 차별이 심하기에,
(학비나 제반시설 등 유학생은 자국민 대비 2배넘는 금액을 지불하고있다)
내 아이를 미국으로 유학보내려는 생각을 하고있는 부모들 같은 경우에는 원정출산을 고려하는것을 나쁘다고만 볼 수는 없다.
그러나 이미 한국에서 아이를 낳았고,
내 아이에게 유창한 영어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주고싶어서 어릴 때 조기유학을 보내려는 생각이라면 나는 조기유학에 반대한다.
그 아이를 끝까지 미국에서 사회생활을 하고, 미국 시민권자로 만들생각이라면 그것은 괜찮으나,
한국인으로 미국에서 살아가게 한다면, 또는 한국에서 취업을 하게 하려는 생각이라면 조기유학은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우선 이 아이는 한국사회에 적응을 하지 못한 상태에서 타 문화를 접해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충격을 만회할 시간도 많이 필요할 것이며,
언어의 장벽을 극복했다 하더라도 그곳에서 정말로 잘하는 몇몇 소수를 제외하고는 IVY 리그의 대학에 들어가기란 참으로 힘들며 학비또한 상상을 초월한다.
요즘 대학가나, 취업시장을 보면 이름모를 외국대학교를 나온 사람들이 참으로 많다.
이제는 기업들도 알고있다.
이 대학이 어느정도 수준의 대학이며, 그냥 돈이많아 영어만 배우고 온 사람인지
아니면 정말 어느 대학에서 어떤것을 전공한 그분야의 학사인지,,
기업은 절대 `영어만`잘하는 사람을 원치 않기때문에,
어릴 때 유학가서 개인주의에 물든 외국물먹고 한국 기업문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을 인재로 생각지 않는다.
지금 모 대학에 다니는 나의 친구는
고등학교 3년동안 6시에 일어나 12시까지 공부하는 생활을 하루도 빼먹지 않았다고 한다.
쉬는날이건, 일요일이건 하루라도 빼먹으면 흐름이 끊어질까봐 주말에도 교복입고 학교에 가서 공부를 했다고 한다.
그 때 당신이 묵묵히 아들을 마음속으로 응원하는 엄마라면 된것이다.
간혹가다 주말까지 교복입고 학교간다고 빨래하기 귀찮다고 아이에게 투정하는 엄마를 본다.
또, 아이가 공부할 때 까지 나도 깨어있어야 한다며 졸린눈을 비비고 아이와 함께 12시까지 잠안자고 새벽6시에 득달같이 일어나는 엄마도 있을것이다.
그러나 아이들이 원하는 것은 우리 엄마가 나를 지켜보고 있으며 생각하고 있을것이라는 믿음이다. 엄마의 지나친 관심과 열정은 아이에게 압박으로 다가올 뿐이다.
결국 나의 교육지론은 `방임` 이지만, 겪어본 사람은 알것이다.
아예 관심조차 없는 방임주의와 이미 모든것을 다 알고있지만 모르는 척 눈감아주며 지켜만 보는 것의 차이를..
첫댓글 음~아이에 대한 '믿음'과 지켜봄이 중요하군! 고마우이~잘 읽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