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에는 마당이 있습니다. 조그맣게 화단도 있고, 그 화단 귀퉁이에 모래가 언덕처럼 조그맣게 쌓여져 있습니다.
근데 몇년간 아무일 없었는데 요근래 도둑고양이가 저희집을 들락날락 하더만 그 모래언덕같은 곳에 똥을 싼겁니다.
처음엔 신경을 안써서 몰랐는데 그 고양이가 여러번 실례를 저지르고 나서야 눈에 띄더군요...
알고 나서는 너무 늦은것 같았어요..완전 그 고양이가 지 화장실로 인식한 모양이더라구요...
밖에 나갔다가 집안으로 들어오면 똥냄새가 나요...그 근처를 청소라도 할려면 윽!!!
이걸 어쩌나요....그 모래를 치우기도 마땅찮고 그 위에 나뭇가지를 쌓아둘까요?
고양이들이 싫어하는거라도 놔둘까요?
저는 고양이는 키워보지도 않았고 지식도 없어요...도움을 얻고자 합니다. 부탁드립니다.
요는 그곳에 고양이도 다시오지 않고, 똥도 싸지 않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첫댓글 고양이는 모래를 좋아해요. 해우소로 사용하거든요.
고양이 맛동산 냄새는 독하긴 하지요.ㅎㅎ
오는 거 싫어시면 오렌지 드시고 껍질을 사방에 던져 놓으세요. 효과보실 거에요.(많이)
님이 싫어하는 고양이 맛동산 냄새를 고양이가 맡는 오렌지 냄새가 그 독한 냄새하고 똑 같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