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클렘톤 디자인의 브래니 첨단 기술과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배경으로 디자인된 21세기의 패션 발명품 브래니(Branie). 벨트와 버클 디자인은 듀폰의 신소재 하이트렐(DuPont™ Hytrel)과 리나이트(DuPont™ Rynite)를 주 소재로 사용해 첨단 디자인 벨트를 개발해냈다. 하이트렐은 100% 방수 소재로 부드러우면서도 매우 튼튼한 재질로 뛰어난 착용감을 주며, 리나이트는 유리섬유 소재의 열가소성 레진으로 단단한 매커니즘을 자랑한다. 2002 미국 최고의 디자인상인 IDEA, 유럽의 우수 디자인에 수여하는 2003 레드돗 어워드, 일본우수디자인상 등 세계적인 디자인상을 잇달아 수상한 이 디자인은 벨기에의 클렘톤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개발했다. 클렘톤 디자인은 구멍에 핀을 넣어 벨트의 조임을 조절하는 전형적인 버클 스타일을 탈피하여, 고급 액세서리 개념으로 벨트의 위상을 높였다. 마치 2mm의 미세한 간격으로 날렵하게 닫히는 스키 부츠 버클처럼 조임을 조절할 수 있다. 클렘톤 디자인은 샘소나이트와 함께 25개 이상의 특허 제품을 개발해온 클레멘스 반 힘베크(Clemens van Himbeeck)와 더불어 벨기에의 패션, 그래픽, 건축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한 세계적인 디자인 스튜디오로 지난 10월 23일 오픈한 바이이노의 압구정 직영 매장에서 지오콘다(Gioconda), 노만 코펜하겐(Normann Copenhagen), 젠(XEN), 아크메(ACME)의 제품과 함께 만날 수 있다. 출처: 디자인하우스 자료: 바이이노(ByIN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