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체험 콘서트 결과(2014.10.25).hwp
지난 10월 25일(토) 전남전통생활문화연구회의 주관으로 전통문화체험 콘서트가 광주시 북구 일곡동 사공서실 및 편백가구산업에서 열렸다. 회원 및 관심 있는 교원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멋진 콘서트가 열렸다.
오프닝은 안재영 선생의 대금연주로 시작하여 분위기가 매우 화기애애한 가운데 시작되었다.
본 연구회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김경희 장학사님의 축하인사가 있었고, 이어서 박병근 운암한방병원 실장님의 ‘산야초에 대한 바른 이해’ 특강과 사공 류종택 원장님의 ‘전통서예’ 특강이 있었는데 산야초에 대한 특강에서는 질문이 쇄도하여 다음 기회에 한 번 더 특강을 요청하기로 하였다. 이어서 전통서예 시간에는 직접 운필하여 ‘전통서예’ 글자를 써 보기도하여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또한, 연구회장 주관으로 전통생활문화 수업 계획과 연구회 발전방향을 모색하여 연구회의 효과적인 연수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고, 김천식 연구회장이 직접 만든 꽃차를 전시하여 꽃차에 대한 의견도 나누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점심 후에는 일곡도서관 일곡갤러리에서 열린 서예전시회를 관람하였다. 일곡갤러리에서는 사공 류종택 선생의 지도로 연곡회원 27명이 한글과 한문, 부채, 나무에 글씨쓰기, 컵에 글씨쓰기, 향초에 글씨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유익한 관람이 되었다.
갤러리에서 관람이 끝난 후 담양의 전통가구 편백가구산업에서는 전통가구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콘서트는 강사를 초빙하여 산야초와 전통서예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참석하신 분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참석한 회원은 김천식 나순례 이명숙 강정숙 구은희 김 선 김근화 김성숙 김시옥 김정숙 나은희 유경현 이영미 이종연 임명섭 조성권 등 16명 이었고 비회원으로 김만례 박종의 김경자 유경희 김경희 이윤화 등 6명이 참석하여 22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