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정유사이트에서 뜬 글외에 세부내용 일부 첨가했습니다.
3/30 17:30 민중대회 해산
3/30 19:00경 한전사택내에서, 광주전남 조동목 본부장
등 32명 연행(아래 참조)
3/30 20:00 여수경찰서앞 여수산단 조합원 집결 --항의집회
3/30 22:00 민주노총광전본부 결합(본부장, 사무처장, 간부등)
3/30 23:00 사회단체 중재노력--->경찰서장의 면담거부
3/30 23:00 공투본 대표자 총파업 결의
3/31 0:00 현재 조합원 400여명 여수경찰서 앞 대치중
3/31 1;30 남총련 50명 결합
3/31 2시 30분 해산 ---> 3월 31일 오후 3시 30분 여수경찰서앞 집회 예정
<18:40분경 상황>
민주노총 동부지구협지구협의회 주최
민중대회를 마치고 해산 하던 중
한전사택에 용역깡패가 사택을 침탈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동부지구 협의회 동지들이 사택을 사수하기
위해
긴급히 출동하여 배회하던 용역깡패로 보이는 자를 잡아
조사한 결과 사복경찰로 확인 됨.
이후 경찰병력이 400~500여명으로 증가함.
이에 민주노총 사수대가 소화기 및 소방호스로 강렬히 대치하였으나 오후 6시 40분경 50여명의 동지들이 경찰서로
연행 됨.
이후 비상연락망을 통해 즉시 150여명의 조합원들이 여수경찰서 앞에 집결해 연행자 석방을 요구하며 경찰과 대치하며 농성중.
<22시 상황>
22시 현재 여수 경찰서 앞에서 조합원 350명이 경찰과
대치중이다. 농성중이던 조합원은 현재 석방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아 경찰서 내로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이후 여수경찰서 앞에서 투쟁중이던 우리 동지들이 경찰들의 무력진압에 의해 알파약국 근처까지 밀리고 있는 상황이랍니다.
밀리며 대항하는 과정에서 정유2팀에 근무하는 김성수 동지가 안경이 깨지는 등 심한 부상과 함께 연행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현재도 경찰병력은 증원되고 있는 실정이어서 우리 동지들의 숫자가 열세라고 하오니 현재 근무가 아닌 동지들에게 동참을 독려해주시기 바랍니다.
<00:26분 여수경찰서 앞 상황>
1.LG정유 정유2팀 김성수씨 연행도중 전투경찰에 의해 집단구타 당함(현재 전남병원 이송하여 치료중)
2.경찰과 대치하고 있었으나 양쪽다 거리를 두고 대치중
3.공투본 대오는 500대오 정도임
4.시민단체및 공투본 대표자와 여수경찰서장이 면담 진행중
5.만일 상황이 오늘 저녁으로 해결되지 않을경우 공투본
모든 동지들은 아침에 여수 경찰서 앞으로 집결바람
(아침근무자를 제외한 모든 공투본 노동자)
아직도 정확한 연행자를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여수경찰서 항의집회 참석인원이나 정황을 보았을 때 다음의 인원이 가장 유력하고 보입니다.
<연행자 명단>
*화학섬유연맹 광주전남지역본부장(조동목)
*전남동부지구협의장(정용식)
*화학섬유연맹 광주전남본부 부본부장(황영석)
*화학섬유연맹 광주전남본부 조직국장(서정호)
*대성산소(강덕운위원장)
*엘지정유(장철,박상수,김홍주,박성준,김승주,김창섭,신범식 조명갑,김철,심명봉,주가현,장인택,문영수)
*한화석유화학(송용현위원장,김수종,문종성,송정환,박용순)
*한국바스프(유영화위원장)
*여천ncc(정완수위원장,손완석,차명종,하명식)
*삼화산업(양동운,백형번)
*대림산업(김형운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