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의원 출판기념회에서 축하인사말하는 이상득 국회부의장 축사
28세에 경기도의원에 당선되어 최연소 도의원으로 시작해 3선의원인 한나라당 경기도당위원장
원유철 의원이 2월 19일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자신의 삶과 정치역정, 생각들을 담아
정리한 저서 "다윗과 함께 산을 넘는다'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김형오 국회
의장과 이상득 국회부의장, 박희태 전 한나라당 대표, 한나라당 장광근 사무총장,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 민주당 대변인 김유정 의원 등 국회의원 30여명외 천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고 한나
라당 유정현 의원이 사회를 진행했다.
김형오 국회의장은 축사에서 " 원유철 의원은 그의 이름의 원자처럼 원대한 꿈이 있다. 원의원이
책제목 "다윗은 함께 산을 넘는다."의 다윗이 되는 것을 꿈꾸고 있다"고 말했다. 안상수 원내대표는
"원유철 의원이 3선 의원이지만 앞으로 국회 후반기 되면 상임위원장을 할 것이고, 원내대표 및 당
대표 등 더 큰 꿈을 꾸게 될 것이니 원의원의 원대한 꿈을 이룰 수 있게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박희태 전 대표는 원의원이 큰 일을 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당부했고, 이상득 국회부의장은 "원유철
의원이 원내대표도 하고 당대표도 되고, 거기서 한 번 더 하면 또 뭐가 될 것"이라는 덕담을 했다.
원유철 의원은 출판기념회 초청장에 축하화환 대신 쌀소비와 쌀 기부를 위해 축하쌀을 받겠다고 했고
이날 들어온 축하쌀 2천여kg을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에 전량 기부했다.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는 이
쌀을 전국의 미자립복지시설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원유철 의원이 축하화환 대신 받은 사랑나눔쌀 2톤을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에 전달하고 있다.
사진 : 쌀화환 드리미 www.dreame.co.kr 1544-8489
쌀화환 드리미란 ?
기념행사를 주최하는 측에서 축하화환 대신 사랑의쌀을 받아 기부하고 싶을 경우 하객들이
꽃배달을 이용하듯이 편리하게 축하쌀화환을 주문하여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이다. 즉,
하객들이 보내는 축하화환을 축하쌀로 받고 싶을 때 이용하면 주최측이나 화환을 보내는 하객들이나 모두가
편리하고 행사후 남게되는 사랑의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수 있다.
행사 초청장에 삽입하는 드리미 쌀화환 안내장 - 축하화환 대신 축하쌀을 받고자
할 경우 초청장에 넣어 보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