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삼일운동과 기독교(갈5:1)
이번주 수요일은 3월1일 삼일절 104주년을 맞는 기념일입니다.보훈선교단에서는 매년 삼일절 기도회를 해왔는데 이번에는 수요일 오후 7시 속초조양감리교회에서 보훈선교단 전국 총회도 하고 삼일절 기념 구국기도회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우리나라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기념일이 두 개가 있는데 삼일절, 광복절입니다. 이 두 날은 우리 기독교와 아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그래서 삼일절과 광복절에는 우리가 구국기도회를 하고 그날의 뜻을 되새기고 있습니다.
(역사학자 200명)삼일운동은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위대한 사건이라고 공감.
(1)삼일운동과 기독교와의 관계
삼일운동 당시 우리나라 인구가 2천만, 만세운동에 가담한 인구 20만인데, 만세운동이 일어난 314곳 중에 68%가 기독교 계통의 학교와 교회였습니다. 민족대표 33명 중 16명이 목사와 장로(천도교 15명,불교1명,무종교 1명,감옥에 갇힌 사람 80% 기독교인). 당시 연세대학생 120명 가운데 70%학생들이 3,1운동에 연루되어 감옥에 끌려갔습니다.
왜 이렇게 기독교가 앞장설 수밖에 없었느냐?. 당시는 TV,라디오가 없었기 때문에 사람들은 세상 돌아가는 정세를 알 수 없었습니다.그런데 기독교 계통의 학교나 교회에서 목사님들의 설교를 통해 듣고 배우는 것이 많으니까,거기에 기독교가 앞장섰던 것입니다.(윌슨의 민족자결주의 원칙)
독립선언문을 초안했던 육당 최남선은 기독교 정신에 바탕을 두고 이 선언문을 작성했다고 말했습니다. 선언문은 교회 주보와 공문을 통해 각 읍,면, 단위까지 가게 되고 공문이 교회와 학교에서 등사하여 장터에까지 뿌려지게 된 것입니다.
만일 교회가 이러한 역할을 하지 않았다면 삼일운동은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삼일운동의 주동 세력은 기독교였습니다.
(일본총독부)일본이 파괴한 교회당 수가 41개,투옥된 기독교인이 2,190명,유교나 불교,천도교인을 합한 1,556명보다 훨씬 많았고, 교역자도 151명이나 되었습니다. 일본 놈들은 돌아다니면서 예수 믿는다는 사람만 골라서 다 잡아가두고 죽였습니다. 신자 50%는 감옥에 끌려갔거나 죽었습니다. 기독교인만 28,000명 죽었습니다.
수원 제암리교회에서는 교인 23명을 교회로 집합시켜놓고 불질러 죽였습니다. 이런 일들이 전국적으로 만행되었습니다(화수리교회,야월교회,매봉교회,영광교회,염산교회.. 47개 교회 이상).그러니까 삼일운동은 단순히 정치운동이 아닌, 신앙을 지키기 위한 민중운동이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역사가들은 한국기독교는 눈물로 쓴 역사요 피로 쓴 역사라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한국교회가 이러한 삼일운동 정신을 살려가야 합니다.
(2)우리가 이 자유를 지키지 못하면 우리 자녀들은 피눈물을 흘려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일제 36년 동안 배운 교훈이 무엇입니까?. 나라를 빼앗기고 자유가 없는 곳에서는 우리가 노예처럼 살고 짐승처럼 살아야 한다는 것을 뼈저리게 배웠습니다.그래서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태극기를 들고 광화문에 모이고 자유를 외치는 것입니다. 오늘날 왜 많은 분들이 태극기를 들고 만세운동을 해야 하는 겁니까?.
그동안 좌파 정부가 이 나라를 북한,중국처럼 공산사회주의 국가를 만들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정권이 바뀌었는데도 불구하고 좌파들이 반성은커녕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큰소리치고 지금 정부를 인정도 하지 않고 국회 180석의 힘으로 온갖 만행을 자행하고 있습니다.그래서 내년 국회 선거에서 좌파들이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해야 합니다.
여러분, 홍콩을 보세요. 1842년 제1차 아편전쟁에서 승리한 영국은 홍콩을 자유주의 국가로 만들고 실제로 지배했습니다.세계에서 가장 자유롭고 세계의 모든 유행이 홍콩을 먼저 거쳐나가는 그런 나라로 만들었습니다.그런데 1997년7월1일 기점으로 홍콩을 중국에 반환하고 향우 50년은 홍콩의 자유 체제를 유지하는 것으로 합의했습니다.그러나 중국은 이것을 뒤집고 홍콩을 공산당 사회주의 체제를 만들려고 군대를 동원하여 홍콩의 자유를 박탈하고 반대하는 이들을 가두고 죽였습니다.그래서 홍콩의 젊은이들이 데모하고 목숨을 걸고 투쟁했습니다.
정말 우리 젊은이들이 이것을 보고 느껴야 합니다.
공산주의는 피도 눈물도 없습니다. 북한처럼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공산주의는 겉과 속이 다릅니다. 돈 몇푼 쥐어 주는 척 하면서 국민의 표를 구하고 국민을 위하는 것같지만 뒤로는 부정과 부패로 축제하는 자들입니다.대장동 사건을 보시면 잘 아실것입니다.
이승만 대통령이 잘한 것은 우리나라를 미국처럼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만들었기 때문에 지금 우리가 이렇게 신앙의 자유를 누리고 예배를 드리는 것이지 만약에 북한처럼 쏘련이나 중국을 의지했다면 지금 우리도 살아남지 못했을 것입니다.
자유는 애국지사들이 눈물,피로 지켜온 것입니다.공짜로 얻어진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우리가 반공교육을 철저히 하고 이 자유민주주의 축복을 지켜야 합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공산당이 싫어요.(우리는 그렇게 교육 받았다...)
(버나드 멜러머드)이 자유를 지키지 못하면 자유를 누릴 자격이 없다.
(미국 2대 대통령 제퍼슨)나에게 자유를 달라.그렇지 않으면 차라리 죽음을 달라.
(미국 워싱턴 한국전쟁 기념공원에 있는 글)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Freedom is not free)- Our Nation Honors Her Sons and Daughters Who Answered / The Call To Defend a Country They Never Knew and A People They Never met. 1950-1953 (전사자: 미국 54,246명 / 연합군 628,833명)
- 알지도 못하고 만난 적도 없는 나라와 국민을 지키기 위하여 / 부름에 응한 아들과 딸들에게 조국은 경의를 표한다. 1950–1953
우리나라가 남의 나라에 침략당하거나 공산주의가 되지 않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는 괜찮겠지, 설마 괜찮겠지 생각하면 안됩니다.
북한,중국,러시아는 공산사회주의,인민민주주의 국가입니다.그래서 그들은 당이 우선이고 개인의 자유와 신앙의 자유를 통제합니다.사람을 짐승처럼 취급합니다.그러나 대한민국은 자유민주국가입니다.아무리 다수결이라고 해도 개인의 자유, 신앙의 자유를 억압하고 탄압하는 것은 자유민주주의 기본을 위반하는 것입니다.
일본이 그렇게 했기 때문에 우리가 삼일 독립 만세를 부르고 일어난 것입니다.
여러분, 신앙의 자유,개인의 자유를 지키자는 것이 삼일정신입니다.정부가 좌파가 될 수도 있고 우파가 될 수도 있지만 아무리 정권이 바뀌어도 바뀔 수 없는 대한민국의 가치는 자유민주주의에 있다는 것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3)기독교인들은 구국운동, 애국 운동에 앞장서야 합니다.
1919년 2월 8일에 일본에 유학 중이던 학생들이 독립선언서와 결의문을 채택하였고 3월1일 민족지도자 33명이 태화관에서 독립선언서를 낭독하였고, 탑골공원에서는 학생들과 시민들이 모여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만세를 외쳤습니다.
민족대표 33명 중에 이승훈,박희도,이갑성,오화영,최성모,이필주, 김창준, 신석구, 박동완,신홍식,양전백,이명룡,길선주,유여대,정춘수,김병조 (16명)은 기독교인들입니다. 이때는 한국 인구 2천만도 안되는 때였으니까, 인구대비 기독교인들이 1.5%정도였습니다. 그런데 독립운동에 앞장선 분들 절반이 교인들이었습니다.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그런데 지금 대한민국 인구가 5,155만 8,034명(세계 28위)에 기독교 인구는 천만입니다. 인구대비 20% 천주교까지 합하면 37%가 넘습니다. 국회의원중에 기독교인이 수두룩하고 현재 의장도 장로님이고 야당이나 여당이나 많은 분들이 교인들입니다. 시장,군수...국회 없는 곳이 없습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나라가 시끄럽고 맨날 싸우고 죽일 듯이 그럽니까?.
목사들 중에 간첩이 있고, 종북주의자, 주사파, 전교조에 수두룩합니다.
요즘 저는 세상에 이해할 수 없는 것 하나가, 어떻게 기독교인이 공산당을 지지하고 주사파,종북좌파들이 저렇게 만행을 저지르는데 어떻게 그들을 지지할 수 있을까?. 나는 아직도 그것이 풀리지 않는 의문입니다.
오늘날 천만의 기독교인들이 반공정신이 투철하고 정직했으면 우리는 벌써 통일 되고도 남았을 겁니다. 바닷물은 1%의 소금으로도 저렇게 바다를 짜개 만드는데 전 국민 30%가 넘는 기독교인들이 있으면서도 나라가 공산화될 판입니다.
여러분, 자유를 지켜야 합니다. 정직합시다. 기도합시다.
3.1운동을 이끌었던 기독교인들처럼 반공정신으로 무장하고 애국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