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에서 유람선을 타고 단양까지 가는 여행 코스. 130리의 뱃길 중간에는 월악산의 절경과,청풍문화재 단지, 기암괴봉들이 충주호에 그림자를 드리우 고 있는 옥순봉과 구담봉 등의 절경들이 펼쳐진다.
또 유람선은 월악,청풍,장회, 구 단양 선착을 차례로 거쳐 신단양에 이르기 때문에 중간에 내려 연계관광을 할 수도 있다. 유람선의 종착점인 신단양에는 유람선 선착장 맞은 편에 유명한 고수,천동동굴 등의 동굴 관광를 할 수 있고, 도담삼봉, 사인암 등의 단양팔경중 나머지를 유람할 수도 있다.
충주호 유람선 여행은 사시사철 색다른 즐거움이 있지만, 가을이 백미라 할 수 있는데, 충주호에 드리운 단풍이 절경 중 절경이다. 특히 충주호 유람선 코스중에서 장회선착장 인근의 옥순봉과 구담봉 주변이 가장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고, 근처에는 잘 알려지지 않는 협곡이 많이 여름 피서지로도 한몫을 톡톡히 할 수 있는 곳이다. 또 신단양애 숙박을 정해 놓고 소백산 등산을 시도해 보거나 혹은 단양 제1,2 팔경들을 고루 돌아 볼 수 있어 여행의 참재미를 두루 경험 할 수 있다.
충주여행의 최고 코스는 월악산. 송계계곡과 용하계곡등을 돌아보거나 수안보에서 숙박을 한뒤, 월악산 초입에 자리잡고 있는 월악나루에서 충주호 유람선을 이용하는 코스를 이용할만 하다.
또한 청풍나루 근처에 오면 동양에서 두 번째로 높은 고사 분수를 배를 타고 감상하는 또 다른 즐거움이 있다. 동량면 하천리에 위치한 충주호리조트는 옛전설이 서린 780m 의 옥녀봉을 등에 지고 광할한 충주 호반에 건설된 국내 제일의 호반관 광지로 양궁장, 테니스장, 축구장, 퍼터골프장,실내탁구장, 수영장 등의 운동시설 및 오락시설이 고루 갖추어져 있을 뿐만 아니라, 충주호와 연계된 수상스포츠 시설이 겸비되어 있어 전천후 관광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월악산국립공원, 송계계곡, 청풍 문화재단지, 단양 8경, 고수동굴, 구인사, 수안보온천, 능암온천
미라실펜션(043-852-2004), 블루밍데이즈펜션(043-642-4600)
자가이용 : 중부고속도로->음성ic->좌회전->금왕->신니->주덕->충주->제천방향 19번도로->목행대교 앞에서 우회전->충주호 유람선
대중교통 : 서울->충주 고속버스->충주호 유람선 선착장행 시내버스 수시운행
충주시청 문화관광과(043-850-5165), 제천시청 문화관광과(043-645-7101)
※ 현지사정에 따라 정보가 변경될 수 있으므로 필요한 사항을 사전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