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세 이상 고령자가 자동차운전면허를 갱신하기 위해서는 먼저 고령자 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하여 집합 교육을 할 수 없으므로 한국도로교통공단에서는 도로교통공단 이러닝센터 라는 컴푸터 영상교육프로그램을 만들어 수강하고 수료증을 교부받으면 면허를 갱신할 수 있는데, 이 교육을 이수하기 위해서는
1. 한국도로교통공단이러닝센터에 회원 가입을 하고 나의 강의실에서 수강을 할 수 있다.
수강 주의사항
수강은 4파트로 나뉘어 있는데, 한 파트가 100점씩 총 400점을 받아야 수료 할 수 있다. 만점을 받기 위해서는 각 파트를 끝까지 수강하고 다음 단게로 넘어 가라는 지시를 잘 따라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가수 요요미가 교통안전 노래를 하는데 이것도 끝까지 듣고 마치는 메시지가 나올 때까지 시청해야 한다. 미흡하면 100점을 못 받는다. 100점을 못 받으면 수료할 수 없다. 수료증을 확인하면 그 결과는 면허시험장에서 즉시 학인된다.
2. 그 다음에는 각 시 군 구의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검사를 받고 정상 판정 획인서를 받아야 한다.
그런데 나의 거주지인 수원시는 4개 구청이 있는데, 네 군데 모두 코로나 사태로 치매 검사를 받을 수 없다.
그래서 나는 수소문 하여 군포시 당동에 있는 치매 안심 센터에 전화하여 상황을 설명하고 치매 검사를 받을 수 있느냐고 물었EJ니, 수원시민 임에도 친절하고 정중하게 치매검사를 받을 수 있다는 안내를 받고 찾아가서 검사를 받고 확인증을 교부 받앗는데, 선물까지 챙겨 주어서 즐거운 마음으로 돌아와서 용인자동차운전면허 시험장에 가서 즉시 면허증을 교부 받았다. 오늘은 운전면혀증을 갱신하기 위해 군포로 용인으로 바쁘게 다녔지만 즐겁고 유쾌하게 일사천리로 일을 마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은 하루를 보냈다.
* 군포시 치매 안심센터는 군포 전철역에서 도보로 약 120M 지점에 있다.
상행선 군포역에서 서쪽 출구로 나가서 50M 쯤 걸으면 큰 차도가 나오면 좌측으로 70M 지점에 있는 새마을금고 3층에 있다.
더불어서 친절하게 안내하고 검사를 해준 군포시 치매 안심센터 직원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께서는 진정한 시민의 봉사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