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시는 길에 가져가신다고 하셔서 아침부터 장식해드렸어요. *^^*
여기 도로가 분당.수서 도로로 빠져나가는 곳이라 차들이 많이 지나가거든요.
출근시간대여서 그런지, 갓길에는 차가 한대도 없는데
거기 한가운데서 장식을 하고 있으니,
출근차량들이 막 구경하면서 가더라구요. 살짝 부끄러웠다는... ㅋㅋ
현수막도 차에 걸어드리고, 나중에 따로 장식하실 수 있게 하트도 놓아드렸어요.
이젠 현수막 차에 거는것도 너무 거뜬히 잘하는 것 같아요.
여기 걸린 현수막은 기성품이여서 차에 걸면 사이즈가 살짝 길어서 양쪽끝을 살짝 접어서 걸었어요.
스마일군과 스마일양 뱃속에 하트풍선이 보이시나요?
사랑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어요. ㅋㅋ
이 차에는 꽃바구니도 들어갔네요.
아시죠? 풍선가게가 꽃집과 제휴(?)를 해서 예쁜꽃다발/꽃바구니를 함께 장식해드릴 수 있어요.
헬륨풍선을 넣었어요.
우왕~~ 가득찬 이 느낌... *^^*
트렁크가 열렸을때 여친분 무지무지 행복하셨겠죠?
여자들은 원래 이런 이벤트에도행복해하잖아요. =^^=
풍선가게 풍선아티스트&파티플래너_신지영
첫댓글 아니, 이런... 드라마에서나 나오는 일인 줄 알았는데..ㅎ
드라마가 날 먹여살리는거지~~ㅎㅎ
지영인걸다해난 몬해봤는데...역쉬
샘은 돌잔치의 대부시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