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안녕하세요..
답변좀 해주세요...죄송합니다. 느닷없이 이렇게 시작해서....
김용만 선생님이 자유롭기 글쓰기 게시판에서 정도전 부분에 대해 답변해주시길..정도전의
요동정벌등을 말씀하시며(그를 명나라 노우..안무서워)이런 이미지적 인물이라고 하신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방원등이 그에 대해 폄하 등을 많이 했다구 하고요..
그런데요..제가 언듯 조선초기를 다룬 책을 보는데..정도전이 단순하게 배짱쎄고 명나라
를 두려워하지 않는 그런 단순한 인물로 안보이는것 같아서요..
조선이 개국되고 왕자들에게 제왕학 교육을 할때 그가 상당히 역대 중국명군들을 언급하며
이런 부분들을 많이 강조했던것으로 압니다.
제가 착각하는것인지 모르나.....당태종의 정관적요가 고려시기엔 제왕학 교재로 중요하게 쓰였
는데.도중에 고려말기쯤에 당태종에 대한 개인적 평가절하등으로 정관정요가 배척되고.,주희
선생이나 아무튼 송대의 무슨 저자가 제왕학교재로 쓰였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이런것은 조선
시대에도 당태종의 정관정요가 다시 제왕학 교재로 쓰이다가 다시 또 내려가고..아무튼
이것이 정도전과 관련이 있는것인지 모르나.아니면 지금까지 딴 얘기한것이지만.
아무튼 정도전이 요동정벌로 인한 강인한 이미지와는 다르게 명나라와의 친근을 주장했다는
근거가 되는것이 많이 있는것으로 알고 있고 그도 대체적으로 중국의 문화(성리학이던지)에
대해 일반적인 조선시대 선비처럼 그런 인식을 가진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중간에 정관정요는 부분은 정도전이 아니고 다른 사람입니다 다만 정도전도 다소 이것과
유사한 입장에 있는것 같아서요.,..
다른분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네^^
카페 게시글
조선과 근대 토론방
정도전의 대중국 인식...정말 요동정벌 같은 이미지 일까?
김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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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0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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