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아시죠.? 영화 편지에서..박신양이..
편지 쓴다고 시집에서 뱉긴 건데요.. 그 시집이
"즐거운 편지" 라는 시집이래요 .^_^☆
┏ ┓
내 그대를 생각함은 항상 그대가 앉아 있는 배경에서
해가 지고 바람이 부는 일처럼 사소한 일일 것이나..
언젠가 그대가 한없이 괴로움 속을 헤매일 때에 오랫동안
전해 오던 그 사소함으로 그대를 불러보리라.
┗ ┛
어떠세요? 좋죠? 음악도 같이 올려 드릴께요 [^-^]
영화 편지의 주제곡이 었죠._! 정여진의 Too Far Away 입니닷 [^.~]
첫댓글 황동규님의 "즐거운 편지" 언제나 읽어도 새로운 시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끔은 이 시속의 주인공이고 싶지 않나요 ..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