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통장
우체국:600882-02-233561 / 부산장애인럭비 협회
장애럭비를 위한 나의 약속
글/ 鄭祺曉
장애인을 위한 봉사는 돈을 바라고 하지 않는다
어떤 게산을 하고 하는게 아니라 열정이나 의지가 없으면
그 무엇도 할수없는게 봉사활동인것 처럼
희망과 꿈을 심어주고싶은 나 자신과의 약속이다
정말 이렇게 후원을 받을수있다는것은
1급장애로 재활운동을 하는 선수들에게 가장 필요한 선물이라
차마 말로만 고맙다고 한마디로 전하기에는 벅찬 감동을 전하고싶은
가난한 협회장의 솔직한 심정이다
봉사할동을 한지 40여년
젊은 시절부터 정박아시설이나 자원봉사로 보낸 세월이긴 하지만
매주 잊지않고 자원봉사하는 동서대 터치다운 학생들의 자발적인 도움은
언제 어디서라도 자랑스러운건 숨길수없는 기쁨이다
동서대 최현희 교수는
장애인럭비 협회를 창립하고 장애인재활운동인 휠체어럭비를 시작하면서
자비를 털어 전국대회에 참가할수있는 터전을 마련해준 고마움을
짧은 글로 무뚝뚝한 경상도 사내의 속내를 전하는건 모자람으로 가득하다
울산 청우특수 홍성수 대표는
남들이 차마 흉내를 내지못하는 깊은 마음으로 장애인을 이해하는
진정한 봉사정신에 박수로 대신하긴 하지만
너무 부족함에 할말을 잊게한다
함께해준
동기회 회장인 이병춘 사장
연제구 장애인협회 이영숙 회장
동서대 김효은 교수
나와 같이 럭비선수를 같이한 태진율.양진삼 사장.
선수들 간식을 잊지않고 챙겨주는 칼국수식당을 운영하는 채우식 사장
해피데이스 그룹홈 김미화 원장
대한자립회 사상지부장 김대성 회장
미래에셋 정문숙 팀장
사하 두바퀴 강호영 부소장
동항24회 조재광.공상열.홍선화 친구야 고맙다
단체로는
사하구 신평동 대한제강 오형근 사장
사하구 하단동 아주재활병원 곽현 병원장님....
지난 날들을 돌아보면 고마운분들이 너무 많다는 생각뿐 아무런 보답도 하지못하고
전국 방방곡곡에서 묵묵히 지켜보며 지원하는 수많은 후원자가 있기에
어렵게 협회를 운영하지만 마음 만큼은 제일 부자다
그렇지만 자신있게 자랑할수 있는건
부산 장애인럭비 협회는 전국최강의 재활운동 이라는걸 자랑하고 싶다
모든 장애인에게 재활의 기회가 주어지는게 아니고
남들이 말하는 불가능을 극복할수있는 도전정신이 필요한거다
장애럭비와 나의 피할수도 잊을수없는 인연
장애인과 맺어진 매월 잊지않고 지원하는 후원자와 인연
협회.선수.동서대 코치들이 있어 이렇게 즐거운 마음으로 자원봉사를 할수있다고
"정말고맙다"고 혼자말로 중얼거려 본다
2010년 5월21일
부산 장애인럭비 협회장 鄭祺曉
All I Have Is My Soul (나에겐 마음 밖에 없어) / Natasha St. Pier
첫댓글 존경스럽소! 회장님
24회라는걸 부끄럽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는거다
23회 친구들이 아무말 하지않는것은 아무나 교장을 할수없는것이기 때문이다
동창회나 동기회에 적극적인 많은 관심을 부탁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