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 4,000여 명이 넘는 뜨거운 청춘들이
열정을 찾기 위해 모였습니다.
새롭게 시작한 열정樂서 시즌 3! 그 첫 번째, 부산에서
여러분의 열정을 일깨워 줄 이 시대 멘토들의 열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들어보세요.
청춘이 묻고, 삼성이 답하다! –열정樂서 첫 번째 ‘부산’ 편
오늘의 열樂 멘토를 소개합니다.
“나의 열정은 베품이다.” - 조벽 교수
여러분은 삶의 판단 기준이 있나요?
IQ 57에 유급을 2번이나 한 학생이 있습니다. 유급했던 중학교 1학년, 그 학생은 민감한 사춘기였고, 이는 큰 트라우마로 남았습니다. 이때의 정신적 고통은 3도 화상을 얻은 아픔과 같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에게는 그를 지지해주고 믿어준 분들이 있었습니다. 덕분에, 아픔을 이겨낸 그는 지금 ‘마이클 센델’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적인 교수가 되어 세계 곳곳을 누비며 강연을 합니다.
누구의 이야기냐고요? 바로 조벽, 저 자신의 얘기입니다. 제게는 항상 “진실되게 살아라”고 하신 아버지와, “베풀면서 살아라”고 한 어머니가 계셨습니다. 그리고 “매사 최선을 다하라.”고 가르쳐 주신 고등학교 선생님이 계셨습니다. 이 가르침들은 지금도 제게 삶을 살아가는 판단 기준이 됩니다.
매일 아침 저는 제게 묻습니다. “오늘 나는 무엇을 하고자 하는가? 어떻게 하고자 하는가? 왜 하려고 하는가?” 그리고 판단 기준을 토대로 다시 한 번 질문합니다. ”진실된 일인가? 최선을 다해 할 것인가? 베풀고자 하는 것인가?”
여러분에게 묻습니다. 여러분 삶의 판단 기준은 무엇입니까?
WEsdom을 갖춰라
항공업은 성공하기 어려운 사업입니다. 지금까지 모두 384개 항공사가 망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살아남은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회사들이 있습니다. 바로 동맹을 맺고 똘똘 뭉쳐 노선을 공동으로 운영(Code sharing)하는 항공사입니다.
개인도 마찬가지입니다. 혼자보다는 파트너십을 맺을 때 발전합니다. 이를 집단 지성, 집단 천재성이라고 합니다. 저는 ‘집단 지혜’라고 부르죠. 지혜가 영어로 ‘Wisdom’이죠? 집단지혜를 저는 ‘WEsdom’이라고 이름 붙였습니다. ‘위즈덤 (WEsdom)’을 가진 인재가 어른이고, 리더로 존경받습니다. 어린이는 오직 얻을 것만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얻을까 생각 말고 무엇을 기여할 것인가를 먼저 생각하는 어른이 되십시오. 그냥 ‘어른신’이 아니라 ‘어른십’을 발휘하는 ‘베푸는 리더’가 되는 겁니다.
여러분, 성공하고 싶으신가요? 성공에서 중요한 것은 인간관계입니다. 남에게 호감과 존중, 배려를 베풀 수 있는 능력을 갖추십시오
꿈이 없는게 걱정이라구요? 남이 주입시켜주는 꿈은 꿈이 아니라 악몽이에요. 제발 악몽에서 벗어나서 나의 관심사에서 비롯한 꿈, 가슴으로 품을 수 있는 꿈을 찾으세요. 분명 여러분 근처에 존재하니까요.
-조벽 동국대 석좌교수
“나의 열정은 변창비도다.” – 신태균 부원장
네 가지 있는 네 가지
이 시대를 읽는 우리의 열정 코드를 저는
‘변창비도’라고 이름 붙였습니다. 바로 ‘
변화를 넘어
창조하고,
비전을 세워
도전하자! ‘입니다. 100권의 책에서 찾아낸 21C Smart 시대를 읽는 네 가지 코드를 오늘 여러분과 나누려 합니다. 바로 ‘변화’, ‘창조’, ‘비전’, ’도전’입니다.
속수무책, 미감유상, 영웅본색, 연개소문?!!
21C는 변화의 시대입니다. 그 변화라는 녀석은
속수무책! 속도가 빠르고,
수시로 발생하며,
무섭게 다가오고,
책에 답이 없습니다. 누가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바로 변화의 속도를 늘 감지하는 충전형 인간! 위기의식을 갖고 항상 깨어 준비하는 사람입니다. 위기는 기회와도 같습니다. 절대 포기하지 말고 변화하면 새로운 기회가 분명 옵니다.
또,
미감유상! 멋진 것
(美)이 경쟁력, 감
(感)동이 경쟁력, 노는 것
(遊), 상상력
(想)이 경쟁력인 창조의 시대가 되었습니다.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고, 나는 놈 위에 노는 놈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는 ‘노는 것’도 잘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여러분의 꿈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까, 작아지고 있습니까? 눈에 보이는 명확한 비전! 큰 꿈을 가지세요. 저는 명확한 비전을 세워 항상 책상에 붙여놓습니다.
영웅본색! 영감 있고
웅비하고,
본이 되는, 자신의
색이 있는 리더가 되십시오. 그러기 위해서는
연개소문! 유
연해야 하고,
개방해야 하며,
소통하고 질
문해야 합니다.
“나의 열정은 ‘하고자 하는 태도’다!” - 개그맨 김영철
태도를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당신은 꿈을 꾸고 있나요? 어릴 적 제 꿈은 ‘코미디언’이 되는 것이었고, 세번의 낙방 끝에 그 꿈을 이루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국제적인 코미디언’이라는 새로운 꿈을 꾸고 있습니다. 10년 전, “외국사람들이 어떻게 웃기는지 보고 경험하라.”는 당시 AD였던 서수민 PD님 조언에 9월 1일 몬트리올 코미디 페스티벌에 참가한 게 계기였습니다.
한국에 돌아와 영어를 배워야겠다고 결심한 것도 잠깐, 10개월간 제자리걸음이었던 저. 그 후, 영어공부 슬럼프를 극복하고 자칭타칭 ‘독학영어의 달인’이 된 비결을 공개합니다.
‘미녀들의 수다’를 보면, 외국인 출연자들의 한국말이 좀 틀려도 우리는 다 알아듣습니다. 영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정확하지 않아도 됩니다. 막 던지세요. 그리고 스토리텔러가 되어 이야기해 보세요. 마지막으로, 태도를 바꿔야 합니다. 영화배우 Maya Angelou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If you don’t like something, just change it.
If you can’t, change your attitude. Don’t complain.”
마음에 안 드는 것이 있습니까? 그럼 바꾸세요.
만약, 바꾸지 못한다면 당신의 태도를 바꿔야 합니다. 불평하지 말고요.
그렇습니다. 당신의 태도를 바꾸면 영어뿐 아니라 인생이 바뀝니다. Think Big! 크게 생각하고, 명확한 목표를 정하세요. '아무 회사나 가고 싶다' 그러면 정말 아무 회사나 갑니다. 꿈의 목적지를 확실히 정해놓고 가야 제대로 도착합니다.
삼성 임직원이 전하는 열정樂서
열정樂서 시즌3는 삼성그룹 계열사 최고경영자 외에도 공모를 거쳐 선발된 10여명의 사원, 대리급 직원이 강연자로 나서, 그들만의 생생하고 재미있는 열정 메세지를 전합니다. 그 첫번째 주인공은 제일모직 차재승 대리입니다.
사내 공모를 거쳐 선발된 첫 번째 강연자! 제일모직 차재승 대리
평범한 직장인 되기가 얼마나 어렵습니까. 모 취업정보 사이트 자료에 의하면, 1,000대 기업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학점3.67, 토익점수 797점 이상에 인턴 및 사회봉사는 기본입니다. 하지만 대학 시절 전 요즘 말로 ‘멘붕’! 학점은 3.0에 토익점수 305점, 자격증, 봉사경험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대한민국에서는 평범한 직장인이 될 수 없겠다’고 판단한 저는 새로운 땅 ‘호주’로 떠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새우잡이 배를 타게 됩니다. 3개월이 지나고 6개월이 지나고, 배에서의 고된 노동으로 제 손은 물집으로 터지고, 몸은 근육질로 변했습니다.
힘들지만 값진 경험을 하고 한국으로 돌아온 저는 다른 사람이 됩니다. 모든 일에 일단 부딪쳐 시도하게 된 겁니다. 그리고 지금의 제일모직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혹시, 여러분도 과거의 저처럼 투덜이 스머프는 아닙니까? 온갖 핑계를 대며 일을 미루고 있지는 않습니까? 여러분 자신을 던지십시오. 모든 일에 일단 부딪쳐 보십시오. 그러면 얼마 뒤 꿈은 이루어져 있을 겁니다.
아름다운 목소리 ‘스윗소로우’ 클로징 공연
스윗소로우의 공연을 끝으로 뜨거웠던 열정락서 ‘부산’편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달달한 네 남자, 스윗소로우 등장!
감미로운 목소리로 Viva를 부르는 스윗소로우
다음 열정락서 공연은 9월 4일 대전입니다! 신동엽 교수, 삼성전자 원기찬 인사팀장, KBS 황정민 아나운서가 멘토로 강연하고, 노브레인의 특별공연도 열립니다. 열정락서 공연 전 채용박람회도 열리니, 알찬 취업정보도 얻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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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