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토요일 지민이는 물총놀이 준비 때문에 신났습니다. 저는 텃밭 정리도 하고 쓰러진 토마토도 묶고 잎채소를 정리했답니다^^
수업 시작도 안 했는데 텃밭에 가서 물총을 쏘고 있군요 김묘련 선생님 죄송해요^^
우리 요리는 돼지고기 복숭아소스구이였는데 인터넷 자료도 사전에 보내주시고 준영이 아버님이 연구및 아이디어 다 내셨어요. 미리 집에서 연습까지 정말 대단하시죠? 복숭아소스도 레몬 넣고 만들어 오셨구요.
저는 김치찌개를 하려고 했거든요. 그것은 많이 끓여봐서요^^ 다른 요리는 영 자신이 없어서
지민이와 저는 준영이 아버님 레시피대로 만들기만 했답니다. 맛이 정말 좋았어요^^
준영이와 지민이가 꽃과 방울토마토를 따와서 멋지게 장식♤
양이 작아서 그런지 맛있어서 그런지 금방 음식이 바닥났어요ㅋㅋ
가지반 동규아버님 방지완어머님네 은결이와 지훈이네 두루치기도 아주 맛있어서 지민이가 두번이나 먹었습니다. 상추싸서요^^
지민이가 채소를 먹어요 에헤라디야~
그리고 가지반 남영이와 정이네 쌈요리 정말 전문가의 향기가 느껴졌어요. 따뜻한 커피도 감사해요^^ 반장아버님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닌가봐요~~^^
다른 요리들 모두 멋지고 훌륭했고요
현우와 하민이네 수육도 냄새도 안 나고 맛있었어요.
아쉬운 점은 가지반과는 친한데 다른반 분과는 왕래가 많이 없어서 인사만 나누고 있는데 2학기에는 모두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아빠를 기다리며 정자에서 포즈, 도시고속이 많이 밀리나 봅니다^^
이제 즐거운 텃밭 학교 7월 16일 밀양 가는 날 기대해 봅니다. 벌써 10번이나 했다니 정말 놀랍습니다.♡♡♡
맛있는 요리
힐링되는 텃밭활동
자연에서 배우고 지민이와 텃밭 친구들이 성장해 갑니다.
수고해주시는 선생님!
지원해주시는 부산시청관계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첫댓글 요리하기도 바빴을텐데...
맛도 튐웍도 최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