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일 수요일 진백골공소 축성미사

[하철민 안토니오 신부]

찬미예수님!

눈이 내리는 철원 봄 날 오후에 여러분들께 인사드립니다.

그동안 식당에서 미사를 봉헌했던 18연대 GOP병사들이 드디어

24일 수요일에 군종교구 유수일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주교님의 집전으로

새로 신축된 진백골공소에서 미사를 봉헌하게 되었습니다.

부활시기에 하느님의 집을 봉헌하게 되어 기쁨이 더 큰 듯합니다.

그동안 후원회 주시고 기도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 인사올립니다.

전방대대 공소라 많이 작지만

모두의 기도와 손길로 만들어진 하느님의 집이므로

함께 참석하셔서 기쁨을 나누었으면 합니다.

축성미사에 참석 가능하신 분들은 미리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민통선 안으로 들어가야 하기에 인원을 파악해야 합니다.

후원회 자매님들을 통해서라도 미리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그때 뵙겠습니다. 주님의 축복이 여러분 가정 안에도 가득하길 기도하겠습니다.

  - 백골성당 주임신부 하철민 안토니오 올림

[836기 정웅맘(안젤라)]

신부님 감사합니다~
몇시까지 어디로 가야 하는지요

[846기최상민맘(수산나)]

18연대 성전 봉헌식을 축하 축하드립니다.
신부님 그동안 성전 신축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함께 하고 싶은데 참석하지 못해 많이 아쉽네요. 진백골 축성미사가 잘 봉헌될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하철민 안토니오 신부]

12시에 성당으로 오시면 됩니다. 식사하시고 함께 가시면 됩니다.

[828기 도현맘( 헬레나)]

눈 깜짝하는 사이에 공소가 하나 지어지는군요, 아직 좀 시간이 있겠구나 싶어서 여유 부리고 있었는데요.
감사하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울 군인 아들들 소박하겠지만 주님 성전에서 미사 드릴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안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수고 많이 하셨어요.

[877기이진성프란치스코맘]

축하드립니다.....얼마나 수고가 많으셨을까요 ....

[848기배대근맘(아숨따)]

18연대 방문 미사때면 주방에서 들리는 소음에 많이 미안하고 죄스러웠는데
신부님의 많은 노고에 예쁘고 깔끔한 신부님의열정이 그대로묻어나는 성전을 봉헌하시게 돼군요 많은 아이들이 함께하여 주님의 은총이 가득하길 기도하겠습니다 저가 수요일 레지오와 교육이있어 참석은못하지만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특별히 레지오기도중에 축복이 가득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팽쑤기]

백골성당 다녔을 때 세례를 받았는데..세례명 알수 없을 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