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1월 11일 금요일 부산동계오프모임 후기.
아하하 우선 회비를 300원 냈다-_-
아 너무좋아>_<
아릿다우신령누님 짱>_<
자 그럼 본격후기 시작-_-;;
지영이는 학원에 갔다가 바로 지하철을 타고 정모장소로 갔어요^-^
근데 가다보니 길이 헷갈렸어요.-_-
그래서 전화하고 난리직이고-_- (크크 사투리모드-_-;)
결국 아릿다우신령누님을 발견해 버렸지요-_-!
하핫. 첫 이미지는 공손만땅예의범절-_-V
딱 보기에도 승천아져씨와 원준아져씨-_-인 사람들이 서 있었어요=_=;
꾸벅꾸벅-_-인사를 했지요.
뒤에서 누가 톡톡 쳤어요.-_-
주행아져씨-_-였어요;;
그래서 또 꾸벅-_-;
할짓이 없었어요;;
그래서 우리는 벤치에 앉아서 현지언니를 기다렸어요.-_-;
여기서 이 사람들이-_- 주행아져씨가 가지고-_-온 친구아져씨를;;
동혁아져씨-_-라고 속였어요;; 하지만 지영이는 믿지 않았지요-_-!
왜냐면-_-;;
이사람들이 대뽀구라거짓말쟁이라는것을 알고있었기 때문이에요.-_-;;
ㅋㅋ;; 그런데 지영이는 배가 너무 고팠어요-_ㅠ
그래서 현지언니가 오자마자 순두부-_-를 먹으러 갔어요.^-^
참고로 현지언니는 교복을 입고 와서 나중에 사복으로 갈아입었다지요;;
아하하 디게 맛있었다-_ㅠ
열심히 배부르게 먹고는 나왔지요.
그런데 갈곳이 없는거에요!!
그래서 어디가지? 어디가지? 하다가=_=; 오락실로 가게 되었지요.-_-
지영이는 그 커다란 워커-_-를 신고 발이 무척 아픔에도 불구하고
펌프를 하였지요.-_-;
주행아져씨를 살짝 비웃어주며 더블을 하였어요-_-;
참고로 펌프 다 할때까지 있어준 사람은
우리 착하고 귀엽고 깜찍한 살짝주접쟁이 원준아져씨랑
우리 이쁘고 살짝 날라리같지만 착한 현지언니밖에 없었지요=_+
하여간에 들어가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버블버블-_-(?) 그거 왜 색 맞춰서 공 터트리는거-_-;;;
하여간 그걸 했어요^-^
그런데 지영이가 이상하게도 계속 이기는거에요.;;
그래서 왜 이러나 했더니 상대편 공의 색-_-이 매우매우 이상했어요=_=;;
주행아져씨가 것땜에 진다고 투덜대자, 지영이는 열을 받아버렸어요;
그리고는 강제로 주행아져씨와 자리를 바꿨죠-_-
아아 근데 이 화면이 정말 이상하더라구요-_ㅠ
결국 계속 지고 성질내고-_-;;
이런저런 짓-_-을 하다가 나왔지요.-_-;
그리고는 노래방에 가려고 했는데
주행아져씨와 지영이가 아스크림 사달라고 너무너무 졸라대서-_-
베스킨라빈스로 갔어요;
그래서 아스크림을 사들고 노래방으로 갔지요=_=;
막막 아스크림을 먹으며 노래를 불렀지요;;
하하 여기서 최강주접 주행아져씨가 드러납니다-_-
정말 대단한 주접이었습니다-_-;;; (나름대로 귀여웠다고 해줄게;;)
원준아져씨는 도대체 가만히 있지를 못하더군요-_- 이리저리 왔다갔다;;
막 하여간 노래하고 캠코더로 찍고 난리나고-_-;
그런데 그 노래방은 찔끔찔끔 서비스를 주었어요.
지영이는 아주 열이 받아서 노래도 하기 싫었어요;;
하지만 꿋꿋이 노래를 했답니다-_-;
결국 한시간 20분쯤 후 나갔어요.
(이 다음부터 확실하지 않음.-_-;; 기억이 안남;;)
흐음. 령언니 동생을 만났던가-_-?;;
하여간 그래서 오우 멋진 색깔의 시가렛을 받았답니다-_-;;
연기 색깔도 시가렛 색깔과 같을까?+_+ 하는 호기심에;;
승천아져씨가 피워보았지만 그 시가렛은 우리에게 실망을 안겨주었지요;;
연기색은 보통과 다를게 없었답니다-_-;;
그래서 무얼 할까? 라고 하다가 범일동-_ㅠ에 있는 떡볶이-_-를 먹으러
범일동-_ㅠ까지 걸어-_ㅠ갔지요;;
(이 떡볶이는 매우 매워서 승천아져씨도 5개밖에 못먹는대요;)
여기서 주행아져씨가 떡볶이 10개를 먹으면
승천아져씨(맞나요?-_-;)가 밥을 쏜다고 했어요-_-;;
그래서 주행아져씨는 깡으로 그 매운 떡볶이를 10개나 먹었지요-_-;;
그리고는 만두랑 호떡이랑 이것저것을 먹고;;
(이런;; 먹자동호회 정모-_-같군;;)
오락실 앞에 있는 인형뽑기 기계로 갔지요;;
그런데 원준아져씨+_+
아니아니-_-;;
우리 착하고 귀엽고 깜찍한 살짝주접쟁이 원준아져씨는-_-;;
정녕정녕 인형뽑기의 천재였어요-_ㅠ
폰줄크기 쪼매난 뿌까+_+인형을 세개나 뽑았드랬지요-_-;;
원래 그 세개가 현지언니.재령언니.그리고 지영이의 것이였으나-_-
(분명히 우리 착하고귀엽고깜찍한살짝주접쟁이원준아져씨가 그랬어-_-)
주행아져씨-_-가 지영이의 것-_-을 훔쳐갔지요;;
(칫 그 색깔시가렛도 내건데 뺏어가고-_ㅠ 태진아줄건데-_ㅠ)
하여간에-_-;;;
다시 서면으로 가는 도중 지하철역 옆에서 살짝 쉬었다가-_-
서면까지 가는 도중에 분남언니를 만났지요-_-;;
그리고 서면까지 걸어 갔는데 이런-_-
주행아져씨가 패딩점퍼가 들어있던 가방을 놓고 왔다잖아요-_-!!
그래서 승천아져씨랑 주행아져씨랑 원준아져씨가 찾으러 가가지구-_-;
태화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지요;;
그러니까 지은언니가 오더라구요-_-!!
그래서 막 이런저런 얘기하고 있으니까 아져씨들 오고-_-;;
파르페를 먹으러 갔답니다+_+
그래서 스트로베리 어쩌구 시켜서; 현지언니랑 둘이 먹고-_-
주행아져씨가 다 뺏아먹고-_-
지영이는 갈때가 되어서 지은언니랑 같이 빠이빠이하고;;
꺄하하 우리 착하고 귀엽고 깜찍한 살짝주접쟁이 원준아져씨랑
하이파이브작별인사-_-하고;;
집으로 갔답니다^-^
어리버리 횡설수설 후기 끝-_-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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