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하고 호흡 곤란. 두통. 어지러움. 메스꺼움. 현기증.뒤목이 뻣뻣합니다..
되도록 국산 마스크로 꼭 확인하고 사세요..
코가 너무 답답하고 따끔거립니다..
하루속히 코로나가 물러 가기를 기도합니다..
선생님들 학생들 마스크 94.80로해도 좋아요..비말 덴탈마스크 중국산 많아요..
잘 확인하시고 쓰셔요...
지병있으신분들 천식 알러지있으신분들 꼭 부탁합니다...
죽염 가글이나 소금물 끓여서 코 가글 자주해주세요..
코로나 마스크 부작용 꼭 국산마스크 이용하세요.. 힘내세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마스크 착용은 반드시 지켜야할 최우선적인 필수조건이 되었지만, 마스크가 일부 호흡기 및 심혈관질환자들에게는 경우에 따라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 최근 만성 천식이 있던 외국인이 비행기내에서 마스크 착용을 강요받고 마스크를 쓰고 있다 과호흡 곤란을 겪은 해외뉴스가 전해졌다. 우리 주변에서도 만성 호흡기질환이나 심혈관질환이 있는 사람이 마스크를 쓰고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다 호흡곤란 증세를 호소하며 급하게 내렸다는 얘기를 종종 듣는다.
천식, 기관지염,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만성간질성폐질환 등 폐기능이 약한 호흡기질환자나 심부전 등 심혈관질환이 있는 사람은 마스크 착용이 ‘기도 저항’을 높여서 호흡 활동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기존 질환이 악화될 수 있다.
특히 요즘처럼 기온이 낮아지고 찬바람이 부는 환절기에는 이런 위험이 더욱 높을 수 있다.
국내 한 연구에 따르면 COPD 환자들을 대상으로 N95 마스크 착용 후 보행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일부 환자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못했으며 호흡곤란척도점수(mMRC)가 3점 이상으로 높게 나타나고 1초간 강제호기량(FEV1)은 낮게 나타났다. 호흡곤란, 현기증, 두통 등의 증상을 호소했다. COPD는 흡연이나 대기오염 물질 등에 의해 기도가 점점 좁아져 폐기능이 떨어진 질환을 말한다.
또 마스크를 성공적으로 착용한 COPD 환자들도 호흡 빈도, 혈중 산소 포화도 및 이산화탄소 수치가 마스크 사용 전후 상당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돼 마스크 착용 시 반드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호흡곤란척도점수가 3점 이상이거나 1초간 강제호기량이 30% 미만의 기도 폐쇄가 있는 COPD 환자의 경우 마스크 착용이 오히려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중앙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김재열 교수는 19일 “천식이나 COPD, 알레르기비염 등 폐기능이 낮은 만성질환자의 경우 개인 질환과 증상에 따라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산소 부족 때문에 호흡곤란 악화, 저산소혈증, 고이산화탄소혈증, 어지러움, 두통 등으로 증상을 악화시켜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면서 “증상 발생 시에는 개별 공간에서 마스크를 즉각 벗고 휴식을 취한 후 증상이 완화되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 호흡기 및 심혈관질환이 있는 환자의 경우, 외출 전 미리 마스크를 써 보고 호흡곤란, 두통, 어지러움 등 증상이 있으면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 또 주치의와 상담후 기도 저항의 증가가 비교적 적은 KF80이나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우선 선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천식, COPD 등 기저질환자는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지만 부득이 외출 시에는 물이나 음료를 휴대해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속효성(速效性) 흡입기관지확장제(벤토린 등)’를 휴대해 증상 악화 시 5분 간격으로 2회 흡입하면 증상 완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중증 COPD 환자 중에서 평소 산소치료를 받는 경우에는 휴대용 산소발생기(POC)를 가지고 다니며 지속적으로 산소를 흡입하는 것이 필요하다. 의사가 처방한 약물은 잊지않고 규칙적으로 복용해야 한다.
선천성심장병이 있거나 고혈압, 고지혈증, 부정맥, 협심증, 심부전 등의 심혈관질환자와 임산부, 어린이, 노약자도 마스크 착용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
이 병원 순환기내과 원호연 교수는 “코로나19 감염이 심혈관질환자들에서 중증 폐렴의 빈도를 높이고 기저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으며 미세먼지도 심혈관질환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 만큼 불편하더라도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한다. 하지만 마스크 착용 시 호흡곤란이나 흉통이 있는 사람들은 마스크를 사용하기 전 의사와 충분히 상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2겹 면마스크로 사용하세요.
하루나 이틀에 한번씩 빨아쓰면 좋아요.... 제가 마스크만 쓰면 호흡이 곤란을 격다가 면마스크쓰고
없어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