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 각도로 밤에 한장 찍고 싶었으나.. 사람이 너무도 많아서 접근불가수준이였다는.. ^-^;
이 트리는 코네티컷에서 왔다고 하네요.. 수개월 전부터 여기에 쓰일 나무를 정하고 관리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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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 앞에 보이는 두명은 모두 부모님이 목마를 태워준 아이들...
12월 중순이 넘어가니 밤마다 인파로 북적이더군요.. 사진찍어주고 돈받는 사람들도 꽤 있구요..
역시 트리는 밤에 찍어야 멋있는데..
니콘 디카가 밤사진 툭하면 흔들려나와 제대로 나온게 그닥..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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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트리 아래쪽 금빛 동상은 (그리스신화에서 나온) 인간에게 불을 가져다 주었다는 프로메테우스 입니다..
동상 아래쪽은.. 겨울에는 아이스링크, 여름에는 카페로 활용하는 공간...
지하철을타고 록펠러센터에서 나와.. 5th ave를 타고 위쪽으로 올라가 센트럴파크까지..
이렇게 보면 하루반나절이 금방가지요..
첫댓글 와우~! 이런 거였군요. 여기 기억은 나요. 센트럴 파크 구경하고 다시 타임 스퀘어로 돌아오다가 잠시 앉아 쉬었던 곳.. 겨울에 다시 뉴욕에 가 봐야 하겠는걸.. 고마워요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