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띠 프랑스

[푸른솔]

달리는 버스 안에서도 정신없이 자다가 보니 쁘띠 프랑스에 도착했습니다.

쁘띠란 작다는 뜻이라서 작은 프랑스 입니다.

제가 보았던 프랑스는 도심지여서 그런지 좀 다른 모습입니다.

아마도 중세기의 시골 마을을 만들어 놓은 것 같애요.

암튼...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강마에가 있던 곳을 둘러 보았죠.  

오르골 악기의 설명을 들었고, 쌩떽쥐베리의 전시관이 있었답니다.

비행기 조종사였던 쌩떽쥐베리가 쓴 어린왕자는 읽어보지 않은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많은 감동을 주었던 책이었어요.

 

 "중요한 건 눈으로 보이지 않아,  

마음으로 보지 않으면 볼 수 없어."

"너의 장미가 네게 그토록 소중한 이유는   

                      네가 너의 장미에게 많은 시간을 소비했기 때문이야" 

[묏골]

정말 좋은곳 구경 시켜 주셔서 감사 해요

[푸른솔]

묏골만 할까요? 보이기 위한 곳....

[박은숙]

저두 요기 함 가보려구요~^^*

[푸른솔]

그다지 추천하고 싶은 곳은 아닙니다. 지나가다 멀리서 보기만 하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요.

[지원]

이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