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상호존중과배려운동본부(총재 정두근) 출범식이 1월 27일 오후 2시 30분 서울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렸다. (사)상호존중과배려운동본부는 육군 정두근 예비역 중장이 군대문화 개선운동을 사회운동으로 확대하기 위해 2011년 7월 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승인을 받아 설립한 단체로, 기업가, 교수, 종교인, 예술인 등이 참여하고 있다. 5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출범식에는 축하화환 대신 사랑의 쌀로 구성된 쌀드리미화환이 답지해 눈길을 끌었다. (사)상호존중과배려운동본부 정두근 총재는 인사말에서 "상호존중과 배려는 인간관계의 기본이며 존엄성을 지켜주는 근본이라 생각한다"며, "상호존중과배려운동이 범국민적으로 활발하게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두근 총재는 육군 32사단장, 육군훈련소장, 6군단장 등 40년 간의 군생활 경험에서 '상호존중과 배려의 문화'의 필요성을 실감하고, 지휘관 재직시 상호존중과 배려운동을 전개해왔으며, 2010년 12월 육군 제2작전사령부 부사령관을 끝으로 전역했다.
사단법인 상호존중과배려운동본부 출범식 축하 쌀드리미화환 진행 : 쌀화환 드리미 www.dreame.co.kr 1544-8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