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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양식을 등한히 여기면, 마귀(魔鬼)의 표적되어 영생(永生) 기쁨을 빼앗기게 됩니다.
말2:10-17절) 정결(淨潔)한 영(靈)
얼마 전, 지하철에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은 체격도 좋고, 덩치도 큰 사람인데, 장사하는 사람처럼 보였습니다. 그 옆에 있는 사람이 그 사람에게 *왜 마스크를 쓰지 않느냐? 지하철에서는 마스크를 써야 한다.*고 잔소리를 하니까 이 사람이 화가 나서 욕을 하기 시작하더니, 슬리퍼를 벗어서 그 사람을 때리고, 주먹질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맞은 사람도 가만히 있지 않고, 발로 그 사람을 차니까 결국 지하철에서 큰 싸움이 벌어지게 되었습니다. 지하철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것은 잘못입니다. 잘못된 것을 잘못되었다고 하는 것은 틀린 것이 아닙니다.(龍巖)(慾心)(慾望)(恩惠)(詐誕)(標的)
코로나 팬더믹이 오래가면서 사람들이 겪는 우울증을 *코로나 블루*라 하고, 갑자기 불같이 화를 내는 것을 *코로나 레드*라고 합니다. 물론 코로나 전염병에는 사람들이 있는 장소에 갈 때, 입에 마스크 쓰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마스크 쓰면, 얼마든지 이 전염병을 예방할 수 있지만, 그것은 쓰지 않았다고 해서 다른 사람을 때리고, 발길질을 하는 것은 아무리 기분이 나빠도 그렇지, 정신이 온전한 모습은 아닙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의 앞에서 참 오해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택한 백성일 뿐 아니라, 오늘날 이 시대의 영적 이스라엘 백성이라는 점입니다.
우리가 이스라엘 백성들이라는 증거가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나라가 일제강점기에도 그렇고, 6.25 전쟁이 끝난 후에도 그렇게 불같은 부흥이 일어난 것입니다.
그리고 물질적으로도 엄청난 복(福)을 받은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새벽기도도 하고, 금요기도도 하고, 수요일 저녁, 주일 오후예배도 드리는데, 이렇게 예배드리는 나라는 세계에 없습니다. 1970년대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여의도 광장에서 백만 명이 넘게 예배를 드릴 때, 대 부흥의 역사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생활 40년 죽을 고생하면서 경험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치명적인 약점이었는데, 바로 우상숭배와 음행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더위도 이기고, 굶주림과 목마름도 이겼지만, 이방 우상을 섬기는 이방 여자들과 음행했을 때, 그 자리에서 백성들이 수만 명씩 쓰러져 죽었습니다.
이제 우리나라는 축복의 도시가 아니라, 사망의 그늘에 앉은 나라가 되었습니다. 즉 사람들이 암이나, 코로나-19 같은 병으로 죽어가고 있습니다.
이번에 코로나-19가 퍼지면서 교회는 잘 모이지도 못하고, 헌금도 제대로 드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오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 말씀을 하십니다.
말2:13절)...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다시는 너희의 봉헌 물을 돌아보지도 아니하시며. 그것을 너희 손에서 기꺼이 받지도 아니하시거늘”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드리는 예배(禮拜)도 받지 아니하시고, 그들이 드리는 헌금도 받지 아니하신다는 뜻입니다. 그것이 오늘날 우리에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만약 우리가 이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면, 우리도 옛날 광야의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전염병으로 수도 없이 죽고, 망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조금만 조심하면, 모두 살 수 있고, 또 가나안 땅의 복(福)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恩惠)(禮拜)(偶像崇拜)(淫行)(慾心)(慾望)(墮落)
Ⅰ.하나님이 만드신 영
이스라엘 백성들이 시내 산 밑에서 금송아지 우상(偶像)을 만들어서 몰살당한 뻔 했고, 또 모압 광야에서 모압 여인들과 음행(淫行)했다가 염병으로 다 죽을 뻔했지만, 살 수 있었던 것은 *레위의 언약*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레위의 언약이라는 것은 무엇입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금송아지 우상(偶像)을 만들어 놓고, 절하고, 술 마시고, 춤추고, 난리를 칠 때, 거기에 동참하지 않았던 지파가 있었습니다. 그 지파가 바로 레위 지파였습니다.
그들은 술에 취하지도 않았고, 금송아지에 절하지도 않았고,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있다가 모세가 *하나님 편에 속한 자는 다 나오라!*고 했을 때, 칼을 차고 나와서 자기 친구나 친척 중에서 술 취하고, 우상(偶像)에 절하고, 섬겼던 사람들을 칼로 찔러 죽였던 것입니다.
이때 레위족은 자기 친척이나, 자기 가족들보다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더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내가 레위 족과 평화의 언약을 맺겠다.*고 하시면서 *레위 족이 믿음으로 제사 드리면, 이스라엘의 죄를 다 용서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마16:24절)....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고 하셨고,
또
눅18:29절)누구든지 자기 부모나 아내나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면 나의 제자로 적합하지 않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처음 인간을 만드실 때, 딱 한 사람만 만드셨습니다. 그 사람(아담)은 오직 흙으로 만들어진 인간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그 흙을 만지셔서 피부가 되게 하시고, 신경이 살아있고, 그 안에 내장이 있는 사람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것은 인간에게 영(靈)을 넣어야 살 수 있는데, 어떤 영(靈)을 넣느냐? 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는 영(靈)이 수없이 많으셨습니다. 그중에는 천사의 영(靈)도 있었고, 사탄의 영(靈)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많은 영(靈)중에서 딱 하나. 나의 영(靈)만을 독특하게 만드셔서 사람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이 세상에 80억의 사람이 있다고 하지만, 나와 똑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는 것입니다.
말2:15절)그에게는 영이 충만하였으나. 오직 하나를 만들지 아니하셨느냐. 어찌하여 하나만 만드셨느냐. 이는 경건한 자손을 얻고자 하심이라. 그러므로 네 심령을 삼가 지켜. 어려서 맞이한 아내에게 거짓을 행하지 말지니라.”
하나님은 육체(肉體)만이 아니라, 영(靈)도 얼마든지 만드실 수 있기 때문에 우리의 머릿속에 영(靈)을 몇 개나 넣으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몇 개의 영(靈)이 들어가면 미친 사람의 행동이 나올 것입니다.
참 재미있는 것이 쌍둥이들입니다. 일란성 쌍둥이는 외모로 보면, 정말 구별이 안 될 정도로 얼굴이 똑같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성격도 완전히 다른 경우가 많고, 생각하는 것도 정말 서로 다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각자에게 서로 다른 독특한 영(靈)을 넣으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인간은 영화(映畫)에서 보듯이 머리 수술을 해서 다른 칩을 집어넣으면, 집어넣은 사람 마음대로 움직이는 로봇이 아닙니다. 우리는 모두 나만의 영(靈)을 가지고 있고, 이 영(靈)이 육체(肉體)를 떠날 때, 우리는 죽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왜 우리 각자에게 그 사람만 가지고 있는 영(靈)이나 정신(精神)을 넣어주셨을까? 그것은 하나님께서 *경건한 이스라엘을 원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세상 어디에 가도 나는 나 한 사람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나같이 생각하는 사람은 딱 한 사람밖에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만큼 하나님 앞에서 특별한 사람입니다.우리는 로봇이 아니고, 하나님의 게임기도 아닙니다. 나는 오직 나 한 사람인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넣으신 영(靈) 혹은 정신(精神)은 깨끗한 영(靈)이고, 정신(精神)입니다. 즉 하나님은 정말 오염되지 않는 영(靈)을 우리 안에 넣어주신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이 영(靈)을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으로 잘 지키고 키우는 것이 사명이고, 그때 절대로 망(亡)하지 않고, 절대로 죽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세상(世上)은 정신들이 거의 다 썩었고, 우리는 영(靈)들이 죽은 세상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세상(世上)에 살아가면서 영(靈)들이 썩어가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만화책을 봅니다. 교회 다니는 어린이들은 성경적인 만화책을 봅니다. 그러나 일본의 만화책은 거의 전부 귀신(鬼神)이 나오고, 사람을 죽이는 장면이 나옵니다.
저는 전에 일본에 갔다가 토토로라는 오르골을 샀습니다. 그런데 애니메이션을 보면 그 토토로도 시골에 이사 가는데, 그 헌 집에 토토로라는 귀신(鬼神)이 살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또 아이들이 조금 크면 게임을 하기 시작합니다. 게임은 어린이의 머릿속에 좋지 않은 영(靈)을 집어넣습니다.
한때 세계적인 게임회사였던 닌텐도가 망하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에 게임 앱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들은 잠시 재미로 했다가 그만두는 것은 죄가 아니지만, 밤을 새워가면서 하면, 우상(偶像)이 되는 것입니다. 즉 밤을 새워서 게임을 하면, 벌써 하나님을 싫어하는 마음이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대학생이 되고, 어른이 되면, 벌써 성공(成功)이라는 것이 우상(偶像)이 됩니다. 어떤 여학생은 일류대 출신인데, 로스쿨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만족하지 못해서 밤에 학교 교수실에 몰래 들어가서 컴퓨터에서 중간고사 문제를 복사하고, 캐비닛 안에 숨었다가 경비에게 붙들렸습니다. 그 학생의 머리에는 하나님께서 심으신 영(靈)이 아니라, 변호사가 되어야 한다는 오염된 영(靈)이 들어가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교회의 가장 큰 문제는 교회의 영(靈)이 깨끗하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제 생각으로는 1974년이 분기점인 것 같습니다.
그때 여의도에서 빌리 그레함 목사를 모시고, 백만 명이 모이는 대형집회를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대형교회들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목회자들은 목회 성공의 비결을 알았던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대치동이라든지, 신 개발지에 큰 교회를 짓고, 외국 목사를 불러서 세계화를 추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인 몇 천 명하더니, 나중에는 몇 만 명의 교회가 되는 것이 목표가 되었습니다. 이것이 곧 금송아지 우상(偶像)이었던 것입니다.
그때 사람들은 처음부터 그 우상(偶像)을 알았어야 하는데, 지금에 와서 교회를 아들에게 물려주거나, 교회에 생명의 말씀이 없어지는 것을 보고, *기독교가 타락했다*고 욕을 하는데, 이것은 이미 오래전부터 진행이 되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보다 가족이나 돈, 성공이나 총회장 자리를 더 좋아하면, 이것은 영(靈)이 더럽혀지는 것이고, 이스라엘은 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끔 드라마 같은 것을 보면, 한 사람 속에 몇 개의 영(靈)이 들어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때는캐티(catty)가 되었다가 어떤 때는 엘사(Elsa)가 되었다가 어떤 때는 루비(ruby)가 되어서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자기가 한 행동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특히 요즘 우울증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 사람 속에는 분노(忿怒)로 폭발하는 또 다른 사람이 들어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을 견디지 못하면, 옥상에서 뛰어내려서 극단적 자살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영(靈)을 지키려면, 간단합니다. 어린이나, 학생들은 게임을 자제해서 조금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청년들은 성공(成功)을 인생 목표로 삼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고 교회는 대형교회가 되는 것보다는 아름다운 가족 같은 셀(cell)공동체가 되는 것을 목표로 삼는 것입니다. 그러면 틀림없이 우리나라는 망하지 않고 복(福) 받을 것입니다.
말2:10-11절)우리는 한 아버지를 가지지 아니하였느냐. 한 하나님께서 지으신 바가 아니냐. 어찌하여 우리 각 사람이 자기 형제에게 거짓을 행하여. 우리 조상들의 언약을 욕되게 하느냐. 유다는 거짓을 행하였고. 이스라엘과 예루살렘 중에서는. 가증한 일을 행하였으며. 유다는 여호와께서 사랑하시는 그 성결을. 욕되게 하여. 이방 신의 딸과 결혼하였으니”
우리의 아버지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영(靈)을 깨끗하게 만드셨습니다. 그런데 왜 우리는 금송아지를 숭배하고, 세상(世上)을 숭배(崇拜)해서 조상 레위의 언약을 어기느냐는 것입니다.
우리는 잠실에 있는 123층 건물을 아주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123층은 그냥 123층일 뿐입니다. 그 옆에 있는 롯데어드벤처에는 엄청난 놀이기구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런 것에 속아 넘어가면 안 됩니다.
어렸을 때는 라디오 안에 정말 사람이 있는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동네에 서커스단이 오면, 정말 들어가고 싶어 미쳤습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곳은 예배(禮拜)당입니다. 예배로 우주를 만드신 하나님과 만나는 곳입니다. 세상이 멋있다고 하지만, 우주에서는 너무 작은 곳에 불과합니다.
요즘 보면 어렸을 때, 집을 잃었다가 유전자(遺傳子)검사로 부모를 다시 만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이 아무리 재미있는 게임을 하고, 재미있는 영화(映畫)를 보았다 하더라도 40년간 헤어졌던 부모를 만나는 것보다는 좋지 못할 것입니다.
우리는 예배(禮拜)를 드리면서 우리 자신을 찾습니다. 세상(世上)은 자기를 잃게 만듭니다. 즉 엄마 손도 놓치게 만들고, 집에 가는 길도 잃어버리게 만듭니다. 그러나 우리가 세상 욕심만 버리면, 하나님을 만나고, 우리 자신을 찾을 수 있습니다.
Ⅱ.나의 돕는 배필
하나님께서는 처음 남자(아담)를 만드셨습니다. 남자는 잘생기고, 머리도 좋았기 때문에 모든 동물의 이름을 다 지었습니다. 이름만 짓는다 해서 다 되는 것이 아니라, 계속 그 이름으로 불러주어야 그 동물의 이름이 되는 것입니다.
남자는 모든 동물의 이름을 다 기억했습니다. 그러나 남자는 외로웠습니다. 왜냐하면, 자기 생각을 이야기하고, 사랑할 수 있는 짝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처녀들이 결혼할 나이가 지났는데도 결혼할 사람이 없으면, 히스테리가 늘게 되고, 화도 자주 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남자를 보니까 너무 쓸쓸하게 보여서 불쌍해서 견딜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남자와 결혼할 수 있는 여자를 만들기로 작정하셨습니다. 즉 여자를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하고, 아름다운 존재로 만들어야 되겠다고 생각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남자와 결혼할 수 있는 여자를 만들기로 작정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남자를 전신마취해서 깊이 잠들게 하시고, 배를 갈라서 갈빗대를 꺼내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남자의 깊은 상처를 아물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남자의 갈빗대를 가지고 멋진 여자(하와)를 만드셨습니다. 여자는 머리털이 길고, 그 몸의 생김새나 구조가 남자와 달랐습니다. 그러나 여자는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남자는 여자를 보고 *아, 하나님이 내 갈빗대로 이 여자를 만드셨구나* 이 여자는 *내 뼈 중의 뼈요, 내 살 중의 살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이것이 남자가 지은 최초의 시(詩)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남자에게 *나는 너에게 깨끗한 영(靈)을 주었다. 너는 오직 한 사람의 여자와 결혼해야 영(靈)이 더 깨끗하고 아름다울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의 영(靈)이 아름답고 깨끗하려면, 딱 한 사람의 여자나 남자를 사랑해야 합니다. 그런데 인간에게는 정욕(情慾)이 넘쳐흐르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남자나 여자나 잘생긴 사람이나, 키가 큰 사람이나, 자기에게 잘해주는 사람이 있으면, 다 성관계를 가지고 싶은 욕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창세기 4:18절에 보면, 라멕이라는 사람이 나오는데, 이 사람은 두 사람의 부인을 두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으로 끝난 것이 아닙니다. 이 사람은 영혼(靈魂)이 더러워지면서 여러 사람을 죽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노아의 홍수*라는 대 심판(審判)이 오게 되었습니다.
남자와 여자가 사랑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즉 성격도 맞아야 하고, 자기 자신을 희생해야 합니다. 그래서 남자와 여자가 사랑하는 것은 자기의 껍질을 깨고, 자기 그릇을 깨는 일인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나라는 너무나도 남녀관계가 문란(紊亂)하게 되었습니다.
남자나 여자나 결혼하기 전에 성관계를 가지는 것은 물론이고, 결혼한 사람들이 사회생활을 하면서 남자나 여자를 만나니까 불륜(不倫)이 너무나 많아지게 된 것입니다.
전에 어느 도시에서 총회가 열렸습니다. 다른 목사님들은 같이 숙소인 모텔로 갔습니다. 그리나 저는 모텔이 싫어서 그 도시에서는 좀 비교적 새로 지은 호텔을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관리인이 방을 주지 않았습니다. 그 호텔에 낮부터 와서 관계만 가지고 가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으므로 우리에게 방을 주면, 손해를 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렇지 않은 호텔이 있는지 찾아보니까 없었습니다. 그 도시는 소돔과 고모라였던 것입니다.
잘 아는 의사 선생님은 이렇게 경고했습니다. *마약을 먹으면, 호르몬이 천배가 나오기 때문에 식사를 하지 않게 되고, 나중에는 아무것도 흡수 되지 않아서 말라 죽는다*고 했습니다. 외국의 청소년들은 현실과 게임을 구별하지 못해서 총을 들고, 자기 학교에 들어가서 친구나 선생님을 쏘아 죽이고 자기도 죽습니다.
라스베이거스에서는 어떤 60대 남성이 총을 들고 옆에 호텔 옥상에 올라가서 가수의 노래를 들으면서 춤을 추는 청년들 200여 명을 총으로 쏘아서 죽이거나 다치게 했습니다. 참 이해가 되지 않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인간이 정상적인 관계로 만족이 되지 않으니까 아무나 성관계를 가지고, 자기 부인(婦人)을 주먹으로 때리고, 심지어는 죽이는 일까지 생기고 있습니다. 남자가 여자를 때리는 것은 짐승도 하지 않는 행위입니다. 심지어 우리나라에서는 성직자들의 음란이 아주 심해지고 있습니다.
목회자들은 자기 부인(婦人)이 있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정욕에 빠져서 교인과 나쁜 관계를 가져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자기 자신을 십자가에 못 박아야만 음란 귀신(鬼神)에 속아 넘어가지 않습니다.
이제는 마귀(魔鬼)가 음란으로는 부족하니까 아예 동성애에 빠지게 해서 남자가 남자를 사랑하고, 여자가 여자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에이즈라고 하는 무서운 병에 걸려도 우리나라에서는 무료로 치료를 해주고 있습니다. 결국 인간은 영(靈)을 더럽게 만들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후에 망하는 것입니다.
Ⅲ.자비로우신 하나님
전에 지방 어느 곳에 홍수가 나서 강둑이 터졌습니다. 그래서 모든 집이 침수되고, 집은 지붕만 남았습니다. 그때 그 주위 소(牛)들이 헤엄쳐서 지붕 위에 올라가서 홍수를 피했습니다. 그래서 홍수가 끝나고, 물이 다 빠진 후에 사람들은 소를 지붕에서 끌어 내렸습니다.
더러운 물을 마셨던 소(牛)는 지붕에서 내려온 후, 한 마리씩 죽었습니다. 그런데, 지붕위에 올라갔던 소(牛) 중에서 새끼를 배고 있던 어미 소(牛)는 무사히 새끼를 낳았고, 새끼도 건강하게 자랐습니다. 사람들은 이것을 보고 기적이라고 불렀습니다.
우리는 우주(宇宙)에 그 많은 별이 있는데, 그중에서 오직 지구에만 물이 많다는 것이 이상하다고 생각되지 않습니까? 지구는 많은 부분이 물로 되어있습니다. 지구 속 한복판에는 용암(龍巖)이 끓고 있지만, 그 용암(龍巖)을 아주 단단한 암반층이 싸고 있고, 그 위에 불이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와이를 가보면, 신기한 광경을 볼 수 있는데, 용암(龍巖)이 분출되고 있는 곳입니다. 그곳은 땅속에서 시뻘건 용암(龍巖)이 흘러나오고 있는데, 모두 바다로 떨어져서 식는다는 것입니다.
창세기 1장 2절을 보면, 하나님의 영(靈)이 수면을 싸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지구에 있는 물은 날아가지 않습니다.
인간의 마음에는 용암(龍巖)같이 시뻘건 정욕(情慾)이 흘러넘치고 있지만, 그 마음은 하나님의 성령이 싸고 계셔서 웬만한 경우가 아니면, 터지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의 정욕(情慾)은 학교 공부나, 세상 성공으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말2:12절)이 일을 행하는 사람에게 속한 자는 깨는 자나. 응답하는 자는. 물론이요. 만군의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는 자도. 여호와께서 야곱의 장막 가운데에서 끊어 버리시리라”
하나님께서 가장 아끼시는 것은 정결한 영혼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모두 영혼(靈魂)이 타락(墮落)해 있습니다.
여기서 *깨는 자*는 배운 사람을 말합니다. 또 *응답하는 자*는 강의를 듣는 사람을 말합니다. 즉 공부를 많이 한 사람이나, 강의를 듣는 사람이나, 소용이 없고, 예배를 드려도 소용이 없습니다.
결국 우리가 깨끗하게 하시기 위해서 하나님의 사자(使者),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우리는 조금씩만 욕심(慾心)을 죽이면 됩니다. *탐심은 우상숭배*입니다. 그렇게 질기고. 질긴 욕심(慾心)도 성경을 읽으면 없어집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를 싸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거짓말만 하지 않고, 사실 그대로 이야기를 하면, 다 치료받을 수 있고, 용서받을 수 있고, 살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의 소중한 영(靈)을 찾읍시다. 우리의 양심을 깨끗하게 하는 것이 우리의 영(靈)을 찾는 것입니다. 아무리 많은 죄(罪)를 지었어도 하나님께 정직하면, 모두 용서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 목회자나 크리스천은 얼렁뚱땅 넘어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이 소돔과 고모라에서 망할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모든 죄를 다 정직하게 말씀드립시다. 그래서 자기 영혼(靈魂)을 찾고, 아름다운 인생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찬송가 255장 *너희 죄 흉악하나*
※새벽(冬)5-6시 기도하는 습관을 가집시다.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시46:5) 순종하는 믿음으로 하늘에 보물 쌓을 교갱원 創立member ▽교갱원 설립할 온라인 특별 헌금▽
농협 NH콕뱅크 302-8772-0191-01(헌금 종류)
대한 예수교 장로회(합동)교회갱신 성경연구원
궁금한 내용 문의 ☞ 정 의 영 목사 ☎ 010-8772-0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