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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삿갓회 부부동반 가을여행
1.일 시:2012.10.27(토) 07:00시 -21:00시
2.행 선 지:거가대교▷장사도해상공원관람▷통영 미륵산外 시내관광
3.참석 인원:☞회원(김/w,(윤)/w,이/w,손,강,류/w,석/w,권/w,박/w,양/w):17명,
☞게스트:7명 合計: 24명
행사 결산보고에 앞서 회원님들께 삿갓회의 최대 장점이자 이 모임이 존재하는 이유를 꼽으라면
첫째, 부부모임이라는것. 어느 모임이든 부부 모임을 하다보면 분열이 생기곤 한다지만 회 명칭
에서 보듯 서로 이해하고 양보하며 감싸주는 자유로운 분위기. 그리고 각성으로서의 화합은
삿갓회만의 자랑이지요.
둘째, 여행을 주기적으로 하는것. 회의 규모,재정 문제등을 기준으로 봤을때 타모임과 비교해
보면 여행횟수,분위기 & 건정성 또한 우리의 자랑임.이런 결과는 회를 이끌어가는 강사무국장
님의 노력과 봉사에서 오는 표시나지 않는 결실이지요. 우리 모두 힘찬 박수를 보냅시다.
셋째, 회원 개개인의 욕심내지 않는 따뜻한 마음이 존재하는 모임입니다. 어려울때나 힘든일이
생겼을때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힘을 보태는 우리 삿갓회가 자랑스럽고 끝까지 존재하는
모임이길 희망하며, 이번 가을 여행을 통해 무거운 짐 다 내려놓고 희망찬 내일만 있길 기
도드립니다.
4.행사 내용
1)가을 단풍철 통영여행 계획: ①거가대교⇒②장사도 해
상공원 까맬리아 관람⇒③중식⇒④통영이동 ⇒⑤미륵산 케이블카⇒⑥통영시내관광(해저터널,동피랑(빠담빠담촬영지),남망산조각
공원,세병관, 서호시장)⇒⑦귀가
♬ 몇일전부터 행사당일 일기예보는 비가 내린다고 했지만 하늘은 우리의 편이라는 믿음으로 지내다 당일 새벽 포항에서 출발할때도 다행스럽게 비는 내리지 않았다.약속 장소에 가벼운 맘으로 도착함 (a.m.6:40)주위를 돌아보니 사무국장이 나를 반겨준다.역시 책임감있는 삿갓회의 신사가 틀림없다.뒤이어 김삿갓,석삿갓등이 줄을 이어오는데 반가은 얼굴 정병태씨,권용성씨등을 포함 낯선 여인의얼굴도 보인다.출발시간 a.m.07:00 인원파악 결과 총24명 07:10분 출발과 동시에 비가 내리기 시작. 그러나 조건이 문제가 되진 않음.함께 한다는것이 중요한 것이리라. a.m.11:00 장사도 해상공원행 배편시간에 늦지 않으려 빗줄기속을 버스는 질주 어느듯 거가대교 입구가 저기 나타남.기사曰 거가대교 휴게소에서 몇몇을 제외한 첨오는 촌놈(?)휴식시간을 命함.
휴게소內 "가덕해양파크"
해저터널 연결도로 홍보전사관
낚시휴게소 정자에서 바라본 강태공의 포인트 등대섬(?)
" 홍보전시관內 자료1"
"홍보전시관內 자료2"
「휴식후 출발에 앞서 잠시 거가대교에 대해 공부를 하자면, 거가대교(巨加大橋)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천성동에서 가덕도를 거쳐 거제시 장목면유호리를 잇는 다리이다. 2004년 12월10일에 착공, 2010년 12월 13일에 완공, 2010년 12월 14일에 개통되었으며, 총길이 3.5km의 2개의 사장교와 3.7km의 침매터널, 1km의 육상터널로 이루어져 총 길이는 8.2km에 달한다.2011년 1월1일부터 통행료를징수 개시하였으며통행료는 10,000원임.거가대교 완공후 부산~거제간 거리는 140㎞에서 60㎞로 단축되고, 통행시간은 2시간 30분에서 40분대로 줄어들었다.」
"거가대교 육상터널"
"거가대교 해저(침매)터널"
" 해저터널 전경-최고 깊이 48m"
"거가대교 전경"
"장목터널 입구 전경"
거가대교를 통과후 일행을 실은 버스는 거제시內 "가배항"에 a.m.10:30경 도착하여 싸늘해진 몸(?)을 데우려 오뎅을 안주삼아 일잔하는팀,주변 경관을 배경으로 카메라 촬영등 장사도 해상공원 "까멜리아"입섬을 위해 a.m.11:00까지 자유시간.
"가배항↔장사도 유람선 터미널 전경"
매표소 전경
"유람선 타는곳 입구 전경"
으잉 홀로있는 이 여인은 누구일까요?
역시 쇄주엔 오뎅 국물ㅋㅋ
아~~옛날이여! 술없는 세상은 앙꼬없는 찐빵? 옛시절이 다시 오겠지요???
장사도해운 소속 "씨프랜드호"에 승선하기전 단체기념 촬영(기사 이삿갓 제외)
장사도해운 소속 "씨프랜드호"에 승선하기전 단체기념 촬영(기사 석삿갓 제외)
김삿갓 부부
박삿갓 부부
류삿갓 부부
신라c.c의 美女 홍일점을 선두로 6명의 하리마오?
잉꼬 부부
잉꼬2 부부
권삿갓 부부
장사도해변을 주름잡는 4인방(정,양,석,
장사도 해상공원 까멜리아까지 일행을 모셔갈 "씨프랜드호"
갈매기의 향연
김삿갓의 아내사랑 한컷하는 장면(손만보임)
강삿갓,권삿갓의 시선은 어디로 향하고 있는 걸까?
「장사도해상공원 "까멜리아(CAMELLIA)"를 관람하기전 공부하기:장사도(長蛇島)는 통영 남도의 작은 외딴 섬으로 주소는 경남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 산4-1(☎055-633-0365)이다.가배항에서 20분,통영항에서 남쪽으로 약 50여분 소요되는 거리에 있으며 이른 봄 동백꽃이 필 때면 섬전체가 온통 붉은 빛으로 불타는 듯한 장관을 연출하여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일부로 지정되었다.예로부터 섬에 뱀이 많아 장사도라고 불려졌으며,긴 섬의 형상이 누에를 닮아 잠사도라고 불리기도 하고 뱀의 형상을 닮아 진뱀이섬이라 불리기도 한다.20여개의 코스별 주제정원과 건축물은 체험학습과 영상교육및 작품전시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드디어 장사도해상공원 카멜리아(CAMELLIA)에 도착
"외로운 여인 그런데 뒤에도 인어공주께서 친구가 되어 주어 아쉽구먼.챤스의 날인데 ㅋㅋ"
일행이 타고온 씨프랜드호를 배경으로 양삿갓,오늘 사업상 불참한 윤삿갓의 국무총리들의 한컷"
"잊을만하면 가끔씩 모습을 보여 주시느 석삿갓 마나님"
"아내의 젖가슴은 어디로 보내고 미인의 가슴을 더듬고 계시나요. 집에서 쫓겨나고 싶어요? ㅉ
"권삿갓의 마나님은 무엇이 그리도 좋을꼬? 작정하고 오셨다더니 사랑의 표시를 이런식으로"ㅎ
솔로 강사무국장님! 벌금은 내셨나요? 전에 제주도여행도 솔로더니 재미 부치셨나? 각성하세요.
중앙광장의 사자탈과 선녀탈
신라인의 홍일점 담엔 부군도 꼭 모시고 오세요.
온실에서 벽잡고 바람났나요? 신랑것과 착각하신건 아닌지? ㅋㅋ 선인장 까시 조심하기요.ㅠㅠ
온실
온실
섬 아기집
부엉이 전망대
신라 미인을 두고 쟁탈전? 권삿갓 좋아서 죽고 못사는 사랑있으니 강삿갓에게 양보하시지?ㅎㅎ
무지개 다리
맨처음 장사도 도착시엔 우리일행의 마음을 읽은듯 비가 그친상태에서 관람하다 반이상을 거의 끝날 무렵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 의지의 삿갓인은 미인도전망대,온실, 섬아기집, 학습관, 동백터널길, 야외공연장, 메일로드, 부엉이전망대, 작은교회, 야외카페, 허브가든 등 장사도를 관람한후 다시 가배항에 도착날씨 및 거리관계로 거제 백만석(☎055-638-3300)식당의 멍게비빔밥을 포기하고 가배항內 삼미횟집에서 해물탕으로 중식을 마치고 통영으로 이동 미륵산 케이블카 外 시내관광 일정을 모두 포기하고 나포리모텔 뒤편에 있는 "중앙시장"에서 쇼핑 및 일부회원은 전복회등으로 아쉬움을 달래었고 강사무국장의 가무를 배려한 센스있는 충무김밥 구입으로 귀가하는 차량에서의 출출한 뱃속을 달랠수 있었으며,경주에도착 고속터미널 옆 식당에서 석식을 겸한 삿갓회 가을 여행을 결산한 후 출발지인 황성공원에서 해산. 이번 여행을 위해서 바쁘신중에도 모든 계획 수립 및 봉사를 한 회장님과 특히 사무국장께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삿갓님들!
이곳에서 장사도 방랑 review를....
모처럼의 섬 방랑이었는데 죽장에 삿갓대신 비닐 우의를 뒤집어 써야했던 장사도 우중 방랑.
참 많이 아쉬웠죠 삿갓님들!
한데 우리의 멋쟁이 이삿갓님 그 우중에도 언제 담았는지 장사도의 추억을 이렇게 세심히 담아 왔네요.
이삿갓 고맙고 수고많았습니다.
오늘은 거추장스런 비닐 우의도 다 벗어버리고 이렇게 편안히 앉아 거제- 장사도- 통영을 돌아보니 우중의 방랑이 새삼 정겹고 그리워 집니다.
통영시장 거리의 전복안주 생각이 입안에 군침을 돌게 합니다 그려!
아무튼 그날 몽땅 수고하신 사무국장님, 그리고 이렇게 그날을 추억할 수 있게 배려하신 이삿갓 권삿갓 고맙!!..
참! 꼼꼼히도 기록 하셨네요.
멋진 사진도 구경잘하고, 덤으로 미인들도....
수고 하셨고 항상 건강챙겨서 다음엔 한잔 걸칠 수 있게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