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안재욱 차태현의 Mr.라디오
여러분, 혹시 라디오 좋아하세요?
조대리는 라디오 듣는 것을 참 좋아합니다.
학창시절 부터 라디오를 즐겨들었더니 지금까지도 습관처럼 라디오를 듣고는 합니다.
어쩐지 조대리는 노래만 나오는 것보다는 사람들 이야기 소리가 좋더라고요
요즘에는 '안재욱 차태현의 Mr.라디오'를 즐겨듣습니다.
작년 연말에는 상도 받았지요?
요즘 청취율 1위를 달리는 라디오 프로그램입니다.
까칠한 안재욱씨의 입담과 차태현씨의 깔깔 거리는 웃음소리를 듣고 있으면
어느샌가 저도 같이 웃고 있을 때가 많아요.
꼭 친구들을 만난 기분이죠.
그런데 지난 토요일(4월 5일)에 요즘에 자주 문제가 되고 있는 '보이스 피싱'에 관한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또 조대리는 유심히 들었죠.
차태현씨가 경험한 이야기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차태현씨한테 00은행에 카드 연체가 되었다고 전화가 왔는데 기계음으로,
결제대금 확인은 1번, 상담원 연결은 2번, ****는 3번 이런식으로 설명이 나오더래요.
그래서 1번을 눌렀더니 대뜸 상담원이 연결되더라는 거에요.
그러더니 카드 연체 되었으니 이름이랑 주민등록번호를 알려달라더라고요.
그런데 차태현씨는 다행히도 그 은행의 카드가 없었대요
그래서 자기는 카드가 없는데 그게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냐고 이름을 계속 안 가르쳐줬더니,
상대방에서는 그냥 막무가내로 연체가 되었다고 계속 하더래요
차태현씨가 왠지 좀 꺼림직해서 이름을 계속 안 가르쳐주었더니
아, 그럼 연체되셨다면서 전화를 끊더래요
끊고나서 생각해보니 요즘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보이스 피싱'에 걸린거였구나! 싶더래요.
그런데 정말 만약에 자기가 그 은행 카드를 갖고 있었다면 별 의심없이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알려줬을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또 안재욱씨도 이와 같은 경우가 있었다는데요,
다행히 안재욱씨는 특유의 까칠한 성격으로 (사기) 전화를 건 여성분이 되려 전화를 끊고싶어
쩔쩔매게 했다고 하더라고요.
우스갯소리로 이야기했지만 조대리는 조금 등골이 오싹했답니다.
정말 요즘 보이스 피싱 문제는 심각한 것 같아요.
이럴 때 미리미리 이런 문제가 있다는 것을 파악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보이스 피싱'도 요즘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사회 분위기에 따라 아이를 유괴했다는 내용도 많다고 해요
그렇지만 뭐니뭐니해도 보이스 피싱에 가장 많은 것은 금융 문제겠죠?
여러분의 계좌에서 돈을 빼간다거나, 카드를 만들어놓고 쓴다거나 하는거요.
여러분!! 절대 전화로 계좌번호 알려주지 마시고요.
아이에게 호신용품 하나씩 사주는 거 잊지마세요.
카드 명의 도용 방지하기 위해 올캐치 사용하시고요.
미리미리 조심해서 모두 '보이스 피싱'에 낚시질 당하지 말자구요~!
즐거운 월요일, 올크레딧 조대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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