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휴가 (May 18 )
영화 화려한 휴가는 내가 초등학교4학년때 본것으로 보고나서 매우 화가 났던 영화입니다. 이 영화를 안본 사람에게 소개하고자 간략하게 작성했습니다.
(줄거리)
1980년 5월, 광주. 광주에 사는 택시기사 민우. 어릴 적 부모님을 여의고 끔찍이 아끼는 동생 진우와 단둘이 사는 그는 오직 진우 하나만을 바라보며 평범한 일상을 살고있었습니다. 진우와 같은 성당에 다니는 간호사 신애를 마음에 두고 사춘기 소년같은 구애를 펼치는 그는 작은 일상조차 소중합니다. 이렇게 소소한삶을 즐기는 이들에게 어느 날 갑자기, 생각지도 못한 일이 벌어집니다. 무고한 시민들이 총,칼로 무장한 시위대 진압군에게 폭행을 당하고 심지어 죽임을 당합니다. 눈 앞에서 억울하게 죽은 친구,애인,가족을 잃은 그들은 퇴역 장교 출신 흥수를 중심으로 시민군을 결성해 열흘 간의 사투가 된다.
(느낀점)
이 영화는1980년 5월 18일 전라남도 광주에서 일어난 민주화 운동 실화를 바탕으로한 영화입니다.
대한민국 안보를 지키기위해 적을 물리치라는 명령을 받아 특수부대가 광주 자국민들을 학살한 내용입니다. 전 전두환 대통령이 군사권력으로 정권을 잡기위한 쿠데타였습니다.
영화 화려한 휴가를 통해서 희생당한 사람들의 원한이 풀어졌으면 좋겠다. 5.18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영화인데 실제로는 더 심했을거 같다. 우리나라 민주항쟁의 역사에 있어서 방해한 사람들은 처벌받아야되고 꼭 기억해야되는 사건인것같다.
최근 5.18 민주항쟁에 대하여 왜곡이 많이 되었는데 이 왜곡이 바른 진실로 되었으면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