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0월 12일 워크샵했던 곳이다. 사람이 살기에 가장 적합한 해발700미터에 위치한 펜션은 칠부능선에
있다. 이곳은 콘도식 펜션, 워크샵 시설, 무선인터넷, 노래방, 야외 바베큐, 산악오토바이, 캠프파이어, 떡메
치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있다. 등산을 하면서 다래,토종밤,도토리,산초 등을 무료채취하고 야생화를
감상할 수 있다.
눈썰매 끄는 시베리안 말랴미튜인데 주인이 먹으라는 명령이 떨어 지지 않는한 절대 먹이를 먹지 않는다.
먹기전 개들은 앉아서 침만 질질질~~~~ ㅎㅎ 이러한 훈련이 되어 있지 않으면 썰매를 끄는데 사고가
발생할수 있기 때문이란다. 평창 700빌리지 사장인데 친절함과 베품에 깊이 감사!!
먹으라는 명령이 떨어 지자 순식간에 먹어 치운다. 식욕이 대단 ㅎㅎ~~~
토종 키위 다래다.
산악오토바이는 1시간가량 임도를 따라 체험..... 깊고 우거진 숲이 너무 멋지다. 오솔길 따라 밤줍기,
다래따기.... 등 매우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 겨울엔 이길을 따라 개들이 끄는 눈썰매도 즐길수 있다.
내년엔 승마도 가능하다고 주인의 설명이다. 몇일간 체험 교육과 음주로 눈에 힘도없구 피곤함이 보이네요
ㅎㅎ~~~~
산악 오토바이를 타고 바라본 가을 풍경이다.
아름다운 가을 냄새가 물신 풍긴다. 700미터의 펜션이라 몸과 마음이 훨씬 건강해진 것 같다. 짜릿한 산악오토바이
체험과 솔내음과 우거진 가을 산림, 내 스타일.... ㅎㅎ~~~
아주 좋은 자연환경에 홀딱 반해버렸다 !!
정상에 오르니 이름 모를 나무와 풀,
갈대와 산초가 눈에 많이 띤다.
산악오토바이로 정상에서 보는
갈대보다
뻘뻘 땀흘리며
한걸음 한걸음 켁켁~~~거리며 올라서서
느끼는 갈대와 가을풍경이 더 값진거 가트다.
[해중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