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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2020- 2호 | 건 강 소 식 지 | 작성부서 : 보 건 실 발 행 일 : 5월 29일 |
매년 5월 31일은 세계 금연의 날(World No Tobacco Day)로 1987년 처음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했습니다. 1년 중 단 하루만이라도 담배의 해가 없는 세계를 만들고 나아가 흡연자가 없는 세계를 만들자는 것이 WHO의 의지입니다.
흡연의 폐해는 담배를 오래 피울수록, 많이 피울수록, 깊이 들여 마실수록 그리고 일찍 시작할수록 심각합니다.
다양한 흡연의 종류
1차 흡연 | 흡연자가 담배 연기를 직접 마시는 흡연 |
2차 흡연 | 흡연자가 피는 담배 연기를 주변에 있는 비흡연자가 들이마시게 되는 간접흡연 |
3차 흡연 | 비흡연자가 장난감, 옷, 벽, 가구, 머리카락, 피부 등에 남아있는 담배의 화학적 잔류물에 노출되는 것. |
흡연욕구에 대처하는 5D 전략
Delay (참기) : 시계를 보며 1분 동안 참기
Deep breathing (심호흡) : 심호흡 천천히 10회 하기
Drink water (물 마시기) : 물을 1-2컵 마시기
Do something else (취미활동) : 취미활동하기
Declare (선언) : 스스로에게 금연을 선언하기
청소년 흡연의 문제점
일산화탄소 : 뇌가 만성 저산소증이 되어 학습능력이 떨어지고 성장발달이 저해됨
니코틴 중독 : 성인기에 시작한 흡연자에 비해 더 깊이 중독되어 더 끊기 어려워짐
호흡기 질환 : 잦은 기침과 가래, 호흡기 질환에 잘 걸림
입에서 악취가 남 (가글, 양치질로 없어지지 않음)
☛ 담배를 권하는 친구 !! 옆에서 담배를 피우는 친구 !!
☞ 절대 진정한 친구가 아닙니다.
옆에서 못하게 말리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입니다.
흡연하는 친구를 구해주는 좋은 친구가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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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의심증상이 있는 학생 및 교직원> | ||
1. 등교 전 의심증상 발견시(학생 건강 자가진단결과 등교중지) 등교하지 않고 담임선생님께 연락 후 인근 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하여 진료‧검사 받기 2. 학교에서 의심증상자 발견 시 보호자에 연락하여 선별진료소 방문하기 3. 검사결과 음성이더라도 집에서 휴식하며 경과 관찰 4. 열이 내리고 호흡기 증상 호전되면 담임선생님과 연락후 등교하기 5. 38℃이상 발열이 지속되거나 증상이 심해지면 선별진료소 재방문 |
“학생들, 시험공부할 때 잠깨려고 수시로 마시기도...”
중학교 3학년인 김군(15)은 작년 9월 인터넷에서 수입산 에너지 음료 10캔을 구입했다. '시험 기간이나 운동할 때 먹으면 좋다'는 판매자의 말에 호기심이 생긴 것이다.
시험기간 하루 평균 이 음료 2캔(473mL)을 마시고 독서실 자판기에서 핫식스·레드불 같은 음료도 1~2캔씩 먹으며 잠을 쫓았다. 김군이 하루에 섭취한 카페인은 390~452㎎ 정도였다.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한 잔(355mL)에 든 카페인(149.6㎎)보다 2~3배 많은 양을 마신 셈이다.
✔ 카페인 이란? : 카페인은 커피콩, 차, 잎, 과라나 열매 등에 함유된 각성 효과가 있는 성분으로 식품 및 의약품의 원료로 사용된다.
✔ 카페인은 어떤 식품에 들어있을까? : 청소년이 즐겨먹는 탄산음료, 에너지 음료 뿐만 아니라, 커피, 의약품(진통제, 감기약, 피로회복제), 다이어트 보조식품 등에도 들어있다.
✔ 청소년의 카페인 하루 허용량은? : 청소년이 하루 커피음료 1개와 에너지 음료 1개만 마셔도 최대일일섭취허용량(125mg)을 초과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 고카페인 음료는 피로해소에 도움이 될까? : 고카페인 음료는 일시적으로 시간이 지나면 오히려 집중력이 떨어지고 피로가 몰려와 학습의욕을 떨어트립니다.
✔ 고카페인 음료를 마시면 에너지가 생길까? : 에너지 음료라 부르는 고카페인 음료는 그러한 느낌이 들 뿐, 우리 몸에 에너지를 주지는 않습니다.
✔ 청소년의 고카페인 음료섭취 줄일 수 있는 방법
졸음이 오거나 목이 마를 때는 카페인 음료 대신 ‘물’이나 ‘주스’를 마신다.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려면 숙면과 충분한 영양섭취가 필요하다.
적당한 운동이나 스트레칭으로 경직된 몸을 풀어주면 잠을 깰 수 있다.
※건강소식지는 학부모님께도 전달하여 학생과 같이 읽어보는 시간을 갖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