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칭필드에 있을때 가장 많이 들었던 질문.
"언어가 안올라요" "공부를 해도 3등급 안해도 3등급"
특목고애들의 발목을 잡는 언어영역, 시험당일날 중상위권의 20프로의 애들이 성적이 곤두박질 치는 언어영역.
영어수학은 올릴수 있는 커리들이 명확한데 왜 언어영역은 늘 막연할까? 왜 가장 올리기 힘들까? 왜 잠시 올라도 운이라그럴까?
그 이유가 뭘까? 그이유와 해결책을 써주겠다. 끝까지 읽도록 해라! 이것도 읽기 귀찮은 애들은 그냥 언어 포기해라!
언어영역점수는 비교과 ,비성적,그리고 외적인 요인이 많다.
암기하고 완파해서 만점을 맞을수 있다면, 그냥 영어 수학 처럼 열심히 하는애들이 점수가 잘나와야 하는데 그렇지가 않다.
그 요인을 예를 들면, 시험당일의 컨디션,살아오면서 몸에베인 언어감각,시험에 임하는 맨탈, 글을 읽는 속도, 언어적 눈치,
자신이 살아온 인생의 배경지식등등 많은 외적요인이 점수를 좌지우지 한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자신의 언어성적이 진짜 몇점인지 어느부분이 약한지 자신들도 잘모른다.뭘 해봤어야 알지.
가끔 학교에서 한번씩 치는 모의고사 성적이 일관성있는 점수가 아니며 일관성 있는 자신의 약점이 아니다.
그래서 모의고사 트레이닝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 한글을 모두 아는 똑같은 조건에서 실전과 똑같은 훈련의 반복을 통해서
외적인 요소들을 채우고나서 진정 자신의 약점과 성적을 알아야 만점 전략을 짤수 있다. 그 횟수를 난 50회로 정했다.
실제로 50회 트레이닝을 거치고 나면 반정도의 학생은 트레이닝만으로 성적이 급상승한다.심지어 만점에 가깝게 이른는 학생들도 상당수 있다.
사실 그학생은 언어를 잘했던 학생이었던것이다. 자신이 모르고 있었을뿐... 나머지 반정도의 학생은 성적변화도가 안정화 된다. 그리고 자신이
약한부분이 선명히 드러난다. 만약 여러분야에서 틀린다면 여러분야가 약한것이다라고 판단하면 된다. 적어도 그것역시 해결방안은 심플해진다.
그런데!!! 참 불행하게도 현재 학원수업과 인강들중엔 그러한 관리적 훈련적 진단적 언어 교육 프로그램이 없다.
코칭을 하면서도 그부분이 참 안타까웠다. 거기에 ebs연계까지 가세해서 아예 언어성적을 역전 없는 계급화 시키는데 일조한다.
누누히 얘기하지만 그 이유는 교육공급자가 편하기 때문이고 돈도 되기 때문이다. 내가 지난 칼럼에서 고백했듯이..나도 속물인
시절 언어성적을 너무 빨리 올리면 돈을 적게 벌기 때문에 위 방법을 사용하지 않았던 시절도 있었다고...귀찮기도 했고..
지금 언어강사와 학원들은 얼마나 편한가..그냥 학생들에게 말빨과 언어우위의 힘으로 문학이든 비문학이든 ebs든 강의해주면
학생들은 자신에게 체화되고 안되고의 여부엔 관심없이 "우와 선생님 잘가르치신다" 라고 감탄만 하고있으니..눈먼돈이지...
생각을 해봐라 .50일 모고트레이닝을 통해 오답채크하며, 훈련적 관리적 맨탈적요소 뿐 아니라 교과적 요소까지 터득하고 난뒤에
이제 자신만의 언어영역 판을 자신이 짜고 보충하여 공부하고 다시 트레이닝으로 완성하는 학생이랑
누가 짜놓은지 모르는 언어영역이라는 거대한 판대기에 눈가린채 자신이 완성해야 될부분이 도착해야할곳이 어딘지도 모른채 문학이건 비문학
공부부터 시작하는 학생이랑 누가 단기전이며 누가 만점에 이르기 쉬울까?
판을 자신이 짜느냐 돈만 밝히는 개같은 교육제도가 짜느냐가 언어정복의 중요한 키다.
언어공부의 시작은 트레이닝이며 끝역시 트레이닝이다. 실제 수능때 중상위권 애들의 20프로가 언어성적이 곤두박질 치는 이유는 수능을 운나쁘게
망친게 아니라 그게 그들의 진짜 실력이다. 또 운좋게 위로 올라간애들도 있겠지...
그 운을 뛰어넘어야 한다.
대학시절 잼있는 사건이 있었다. 국문과 여학생들이랑 미팅을 했다. 미팅중 이야기 주제중에 우리 경영학과 남자들이랑 국문과 여자애들이
언어영역 모의고사 내기를 하면 누가 이길까 하는것이었다. 이론상으론 매일 국문학 공부하는 국문전공애들이 이기겠지... 나중에 친해지고 시중에
사설모의고사 하나 구해서 진짜 술내기를 했다. 결과는 우리의 앞승이었다.
우린 사실 맞춤법도 가물가물했다.^^
이사건이 의미하는게 뭘까? 언어영역은 국문학 공부가 아니다. 우리가 쓰는 언어에대한 시험이다.
매년 수능 시험지를 나도 한번씩 풀어본다. 난 아직도 언어영역 만점이 나온다. 연대국문학교수와 언어영역 내기해도 백프로 이길자신있다. 과연
그가 만점이 나올까? 눈이 침침한 교수도 있을것이구, 맨탈약한 교수도 있을텐데....
자 너희들이 선택해라. 나중에 국문학자 될것인지.. 그냥 수능 만점맞고 스카이가서 자신의 꿈을 이룰것이지..
난 국문학자 되는 언어영역공부법을 권하는게 아니라 수능 언어영역 만점 맞는 방법을 귄하는것이다.
이제 쓸대 없는 소리하지 말고 내말을 들어라. 수만휘 칼럼 시절부터 아무리 얘기해도 또 이상한 질문들을 한다.
딴건 몰라도 언어코칭 만큼은 자신하건데 내가 대한민국 최강이다. 물론 온라인이라는 한계가 있지만, 언어 코칭에서 한번도 1프로도 실패해본적
없는 절대 전적을 가지고 있다. 이제 안심되냐? 언어코칭에서 이어령씨랑 설전해도 이길자신있다.
프로젝트신청에 매삼비니 매삼문이니 나비효과니 먼저 해보고 하겠다고 하는애들은 그냥 프로젝트 하지말고 니네 맘대로 공부해라. 확
강퇴시켜버릴까.그런건 프로젝트 끝나고 골라서 하는거다...중학생이면 그렇게 해도된다 어차피 시간많으니까~
하지만 단기간 언어영역을 올리려면 그리하면 안된다~ 이 답답한 녀석들아!!
자 내말을 따를 자는 제발 닥치고 이렇게 공부해라~
50회 모의고사를 꾹참고 실제 시험시간과 똑같이 실시 하고 틀린것 왜틀렸는지 확실이 오답체크해라.
모의고사 형식이면 평가원이든 뭐든 상관없다. 예전모의고사가 지금보다 어렵지만 훈련하기엔 좋다.
너무 점수 안나온다고 상심하지마라. 등급컷으로 확인해라.
문법과 화작문은 일단 모의고사에 있는것만 완벽히 익혀라
문학은 인터넷이건 문학전집이건 최대한 찾아보고 넘어가라. 자신의 공부량에 맞게 찾아보는 깊이의 정도는 자신이 정해라
비문학은 일단 주제가 뭔지 파악하고 단락이 끝날때 마다 딱한줄 혹은몇단어로 단락끝에다 요약쓰는 습관을 들여라. 그래서 읽고나면 한눈에
이글이 무슨 내용인지 알아볼수 있도록. 최근 여기회원중 밤톨이라는 학생이 비문학 구조도라는 얘기를 했는데..가장 이상적인 방법이다. 하지만
그친구는 원래 언어적으로 구조화능력이 뛰어난 학생이다. 프로젝트 신청및 전사인증자료만 봐도 알수 있다.
고1인데 고3모의고사에서 만점에가까운 성적이 계속 나오기도 하는 녀석이니까. 밤톨이도 프로젝트 전에는 자신이 언어영역을 잘하는건지
잘몰랐을것이다.~ 그친구의 구조도 이론에 완벽히 접근 하지못하더라도. 단락 요약 훈련만 해나가도 비문학 정복은 어렵지 않다
시험 시간 단축은 일단 시험스타트 하면 약 30문제가까이 풀때 정신적 피로와 속도가 안나기 시작할것이다.
그때 눈을 감고 펜을 놓고 쉼호흡을 해라. 그리고 지금 언어영역 시험보려고 앉았다고 생각해라. 언어영역은 15문제다라고 생각하고 다시 펜을
잡고 스타트해라 순간 순발력이 생긴다. 장기집중력약한애들은 효과를 볼수 있다. 하지만 결국 트레이닝을 통해
시간은 충분히 지배하게 될것이다.
내가 언어를 시작했을때 엄청난 모고트레이닝을 하였다. 결과 난 문법부분이 약하다는 것을 깨닫고 그부분을 채웠고
처음에 약했던 문학부분이 훈련이 지나니 시나 소설이나 고전이나 수필이나 결국 사랑얘기, 인생힘들다는 얘기, 국가에대한 충성 ,자신에대한
반성등등을 시는 짧게 쓴거고 소설은 길게쓴거고 고전은 어렵게 쓴거고 수필은 쉽게 쓴거구나...
라는 엄청난 심플한 깨달음을 얻게 되었다..ㅎㅎ 별거아니네!!! 다덤벼!!!!
그리고 그부분을 잠시 채우고 다시 트레이닝을 했더니 거의 만점이 나왔다. 언어는 자신감과 기세도 중요하다.
언어영역 점수는 자신과의 싸움이고 출제자(대학교수)들과의 눈치게임이다.
그게임에서 이기는 것. 그리 어렵지 않다~~~~~우린 한글을 아니까~~~~~~
2014.3.1
전설의 확신
첫댓글 국어가 영어보다 어려운 건 당연한 말인것 같네요. ^^
ㅇㅇ
^^
감사^^^^
감사
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