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쫓비산에 활짝핀
사군자(四君子)의 맏형 매화(梅花)
2016년03월20일 광양의 매화밭 나드리
전라남도 광양시 다압면 도사리(里)에 있는 산이다.
해발 536m의 쫓비산 기슭엔 4개의 매화마을이 있고 앞엔
섬진강이 흐르고 건너편은 하동이고 섬진강이 흐른고 소학정
마을이 있다. 논농사와 밭농사를 주로하며, 청매실 섬진마을과
광양매화 마을에서는 산비탈에 매화나무를 심어 대안위 매실농
사를 한다. 특히 이곳에 있는 청매실농원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곳이다. 매년 봄 매화꽃이 필무렵 매화축제가 열리는데 수많은
관광객이 몰려든다. 광양다압중학교가 있다.
광영시 다압면 도사리 일대에 매화나무 약 10만 그루를
식재해 매실을 생산하는 농원인데 약 4만7천여 평의 면적
이며 섬진강이 바라보이는 쫓비산 능선 비탈진 사면을 개간
하여 농장을 일구었다. 농장의 대표인 홍쌍리씨가 1965년부터
매화나무를 심으면서 지금의 대단위 농장으로 발전했다.
매실장을 담는 수많은 장독대를 늘어놓은 모습이 인상적
이다. 매년 봄마다 매화꽃이 피면 청매실농원을 중심으로
매화축제가 열린다. 전국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농원을
찾아오며 특히 매화를 촬영하기 위해 많은 사진 촬영자
들이 모여들기도 한다. 홍쌍리 청매실농장은 일년내내
무료로 개방된다. 농장에서 생산되는 매실관련 식품은
1998년 가공식품부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2008년 무역의날 기념일에 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광양시의 교통로인 토끼재
1910년 이전까지 이용된 광양시의 교통로로, 해발 536.5m의 쫓비산과
431.3m의 불암산 사이에 있는 고갯길이다. 전라남도 광양시 진상면과
다압면을 이어주고, 과거에 토끼가 많았다 하여 토끼재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
도사리 쫓비산 자락의 매실농원
광양시 다압면 도사리 일대에 매화나무 약 10만 그루를 식재해
매실을 생산하는 농원이다. 약 4만7천여 평의 면적이며 섬진강이
바라보이는 쫓비산 능선 비탈진 사면을 개간하여 농장을 일구었다.
농장의 대표인 홍쌍리씨가 1965년부터 매화나무를 심으면서 지금의
대단위 농장으로 발전했다. 매실장을 담는 수많은 장독대를 늘어놓은
모습이 인상적이다. 매년 봄마다 매화꽃이 피면 청매실농원을 중심으로
매화축제가 열린다. 전국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농원을 찾아오며 특히
매화를 촬영하기 위해 많은 사진 촬영자들이 모여들기도 한다. 홍쌍리씨
의 청매실농장은 일년내내 무료로 개방된다. 농장에서 생산되는 매실관련
식품은 1998년 가공식품부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2008년
무역의날 기념일에 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꽃구름속에
박두진 작시
이흥렬 작곡
조수미 노래
꽃바람 꽃바람 마을마다 훈훈히 불어오라
복사꽃 살구꽃 환 한속에
구름처럼 꽃구름 꽃구름 환 한속에
꽃가루 흩뿌리어 마을마다
진한 꽃향기 풍기어라
추위와 주림에 시달리어 한 겨우내
움치고 떨며 살아온
사람들 서러운 얘기 서러운 애기
아~ 아~ 까맣게 잊고
꽃 향에 꽃 향에 취하여,
아득하니 꽃구름 속에
쓰러지게 하여라
나비처럼 쓰러지게 하여라
2016-03-21 작성자 명사십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