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과 사진은 AntaraNavin 기자가 2016년 11월 28일에 Travel Destinations에 올린 기사를 번역하여 올린 것입니다. 인도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인도의 종교들을 소개하는 것입니다.
스리(Shri) 바그완(Bhagwan) 바후발리(Bahubali) 디감바르(Digambar) 자인(Jain) 석상(Statue)은 인도 전역의 많은 곳에 설치되어 있다.(카르나타카에는 높이가 6m 이상인 5개의 단일 고마테쉬와라(Gommateshwara) 석상이 있다.) 다르마스딸라(Dharmasthala)가 그 중 하나이다. 다르마스딸라는 종교적 관용과 정의로 알려진 인도의 사원(寺院) 도시이다. 경건하고도 장난스러움이 있는 이 아름다운 사원 마을에 있는 동상은 만주나트(Manjunath) 힌두신전으로도 알려진 시바 신전에서 1킬로 미터 떨어진 낮은 언덕에 서 있다. 이 12m 높이의 석상은 1973년 스리 라트나바르마 헥가데의 후원으로 유명한 조각가 렌잘라 고팔크리슈나 셰노이에 의해 조각되었다. 스리 라트나바르마 헥가데가 죽은 후, 이 동상은 1982년 2월 닥터 비렌드라 헥가데(D.Veerendra Heggade)에 의해 라트나기리 언덕 꼭대기에 놓여졌다. 고마테쉬와라 바후발리(Gomateshwara Bahubali) 석상은 단일구조물이며 카르나타카에 위치한 바후 발리의 5개의 석상 중 하나이다.
역사적 신화에 따르면, 바라타와 바후발리는 자이나교의 첫 번째 티르탄카라였던 리샤바 왕의 아들이었다. 왕은 아요디야 왕국을 그의 장남 바라따에게 그리고 포다나푸라 왕국을 그의 어린 아들 바후발리에게 넘겨 통치하게 했다. 그 후에 바라따는 출발하여 세계를 정복할 능력을 강화시켜주는 회전하는 차크라 라트나를 획득했다. 바라따가 많은 전쟁을 하여 세계의 여섯 부분 모두를 정복한 후에 그의 다른 98형제들은 그들의 왕국을 바치고 뮤니스가 되게 했다. 바라따가 포다나푸라의 왕인 동생 바후발리에게 항복하므로 자신의 패권을 인정하라고 하자, 바후발리는 거절을 했고 .. 결국 두 형제는 피 비린내 나는 전쟁을 피하기 위해 세 차례의 경합을 벌이기로 했다. 그 경합은 눈싸움(서로 눈을 깜박이지 않고 응시하는 것)과 잘라유다(물싸움) 그리고 말라유다(레슬링)였다.
바후발리는 세번의 경합에서 모두 승리하여 3라운드에서 그의 형 바라따를 죽일 수 있었지만 그렇게 하는 대신 형에 대한 애정 때문에 어깨에 메었다가 부드럽게 땅에 내려놓았다. 그러나 바라따는 굴욕감을 느꼈고 좌절감에 분노하여 그의 신적인 무기인 차크라 라트나로 바후발리를 공격하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차크라 라트나는 주인과 가까운 관계에 있는 사람을 공격하지 않는다. 그래서 그것은 단지 바후발리 주위를 빙빙 돌다가 그의 앞에서 쉬기만 했다. 하지만 이것이 바후발리가 욕망으로부터 떠나게 했다. 그는 정욕과 탐욕의 세계가 형제들을 서로 등 돌리게 하고 심지어 살인까지 하게 할 것이라고 느꼈다. 그래서 그는 왕국을 형에게 넘겨주면서 모든 것을 포기했다. 그 후 그는 디감바라의 역할을 맡아 1년 동안 벌거벗은 채 서서 명상을 했고, 그 끝에 전지전능한 상태인 "케왈라 즈나나(Kevala Jnana)"를 얻었다. 그는 출생과 죽음의 순환에서 해방되었고, 따라서 자인들에 의해 "싯다(Siddha)" 또는 해방된 영혼으로 존경받는다.
고마테쉬와라 바후발리 석상도 인간의 노력의 승리를 상징한다. 높이 39피트인 이 거대한 단일 석재 구조물은 무게가 170톤인 13피트의 받침대가 1982년 카르칼라에서 다르마스딸라로 운반되었는데, 64개의 바퀴가 달린 트롤리에서 64km의 거리를 두고, 250HP의 트랙터 3대가 신뢰할 수 없는 구불구불한 도로를 주행했다. 이것은 엄청난 도전이었으나 대중의 열정과 참여로 성취되었다.
카르나타카의 다르마스딸라에서 바후발리의 마하마스따카비쉐카가 인도 전역과 인도를 넘어서 많은 순례자들과 자이나교 승려들이 몰려들었던 1982년, 1995년 그리고 2007년에 걸쳐 세 번 실행되었다. 39피트의 단일 석상은 엘라차리야 뷔디야난다 무니 마하라즈와 스리 크셰트라 쉬라바나벨라골라의 차루키르띠 바따라카 스와미의 지도로 1982년 2월 2일에 봉헌되었다. 1982년 2월 4일에 1,008-칼라샤 마하마스따카비쉐카(kalasha mahamastakabhisheka)가 실행되었다. 첫 번째 공식 마하마스따카비셰카는 1995년 2월에 실행되었고 2007년에 개최되는 것은 두 번째 행사였다. 선견자와 종교 지도자에 의한 담론, 판차칼리아나 의식, 문학 및 문화 프로그램이 행사의 일환으로 조직되었습니다.
또 다른 더 큰 고마테쉬와라 석상은 쉬라와나벨라골라에 위치해 있는데, 쉬라와나벨라골라는 뱅갈루르-망갈루르 도로(NH-48)에서 남쪽으로 12km, 카르나타카 주의 수도인 뱅갈루르에서 158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그것은 17m 높이의 석상으로, 하나의 바위로 조각되어 있고, 따라서 단일석조 구조물이다. 이 석상은 2007년 7월 21일부터 7월 31일까지 인도 타임즈가 실시한 여론 조사에서 인도의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