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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차 |
일시 |
구간 |
소요시간 |
산행거리 |
숙박 |
동행 |
1 |
2009,4,9 |
모래재~피암목재 |
9:00 |
16.87 |
전주풍남사우나 |
홀로 |
2 |
2009,4,14~15 |
피암목재~배티재 |
17:00 |
35.5 |
금산만수사우나 |
홀로 |
3 |
2009,4,19 |
배티재~물한이재 |
8:00 |
13.6 |
당일 |
홀로 |
4 |
2009,4,26 |
물한이재~양정고개 |
8:50 |
21.5 |
당일 |
홀로 |
5 |
2009,5,14~15 |
양정고개~진고개 |
21:40 |
50.8 |
계룡웰빙사우나 천지황숯가마 |
홀로 |
6 |
2009,5,20 |
진고개~구드레나루터 |
9:30 |
23.6 |
공주보석사우나 |
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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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0 |
161.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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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마강의 황포돗배
▼ 금남의 종점 구드레 나루터에서
▼ 이번구간의 경로표
▼ 이번구간의 고도표
금남정맥의 마지막 구간을 가려고 합니다.
동서울터미널에서 공주행 직행버스로 공주로 옵니다.
공주 시외버스터미널에 있는 사우나는 문을 닫았다고 하는군요
시내버스터미널로 가기위하여 도로를 건너있는 버스정류장입니다.
▼ 시내버스 주차장이 시내버스타는 터미널이죠
▼ 공주에서보는 황혼
▼ 터미널 근처에 있는 공주보석사우나
식당도있고 지하에 PC방도 있고 식당도있고 찜질방이 3,4층으로 나누워져있어서 4층은 거의 수면실기능을 하는군요
그리고 옷장도 아래위 2개를 연결해서 1개로 사용하니 베낭넣기도 무척좋읍니다.
수면실에서 편안하게 쉬고
어제 확인한 시내버스터미널로 와서 이인탄천방면 대학가는 버스를 탑니다.
▼ 오늘 타고갈 대학리가는 20번 버스
공주에서 아침에 문을여는 가게도 없고
유일하게 24시 김밥집이 있어서 김밥몇줄을 사서 버스타기전에 아침으로먹고 점심김밥을 가지고 갑니다.
이인에서 탄천으로 바로가는줄알았더니 대학리를 거쳐서 시골길을 빙빙돌아서 7시15분쯤 탄천에 내려줍니다.
탄천개인택시는 슈퍼를 겸하고 있는데 그곳에서 공주시 계룡면에서 나오는 막걸리한병을 준비합니다.
개인택시로 진고개에 오고(요금이3000원) 진고개에서 20번시내버스가 지나가는군요
화정가는 버스가 이리 지나가는것 같읍니다.
다음에 진고개 가실분은 확인하고 가시면 편리하겠더군요
07:30 준비를 한다음 진고개에서 선답자들 다찍는 셀카를 찍고 들머리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아침 안개도 자욱하고 안개비가 내려서 물방울이 맺혔읍니다.
금방 등산화와 바지가 젖어 드는군요
오르막을 올라 좌측으로 꺽어지는군요
밤나무숲속을 걸어 갑니다.
우측골짜기가 지도상으로 사장골같읍니다.
▼우측으로 농가가 보입니다.
08:01 농사용 고갯길을 넘어갑니다.
아직은 조금 덜 자랐읍니다.
앞서가면서 헌중님이 길을 내놓아서 조금 낫읍니다.
청미래덩쿨 열매입니다.
발밑에서 슬그머니 가시를 곳추세우고 감아서 못가게 합니다.
08:28 또다시 뚜렸한 고갯길을 넘어서 가고 (질러가는길이 있다고 했는데 잘모를땐 정맥길을 지키는게 좋겠지요)
▼ 262봉을 우회하면서 벌목지를 만나고 좌측으로 급격히 꺽어지기전에 공주시 계룡면에서 만드는 계룡막걸리로
가볍게 목을 축입니다.
이벌목지에서 벌목지 뒷편으로 정맥길이 있는데 편하게 간다고 벌목지로 길을 따라오다
20미터정도를 더 내려 갑니다.
묘지를 만나고 이상해서 빽합니다.
좌측으로 나무로 막아놓은곳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아니면 벌목지로 들어서지 말고 숲속길을 따르면 됩니다.
▼ 08:58 시멘트포장도로인 멍덕재(감나무골재)에 도착합니다.
아직까지는 안개에 젖은 거미줄이 선명하여 스틱으로 치우고 가기 정말 좋군요
중간중간 갈림길을 만나면 표지기를 확인하고 진행하면 큰 어려움은 없읍니다.
▼ 홍성산꾼님의 금남정맥 표지기를 만납니다.
▼ 표지기의 전시장을 만나고 두루도 한개를 보태고~
▼ 오늘도 저번과 같이 때죽나무가 만발을 했읍니다.
▼ 10:02 가자티고개에 도착합니다.
앞서간 헌중님이 알려준 철망 아래문으로 통과를 합니다.
삼거리 맞은편에 있고 위로 넘어가는곳 가기전에 표지기 두장이 있고 그곳에 두루의 표지기도 한장 걸어 놨읍니다.
맞은편 적사함쪽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 요렇게 문이 열리더군요
▼ 고들빼기
▼ 선씀바귀
▼ 찔레꽃
▼ 갈림길을 만나고 급격하게 좌측으로 꺽여서 진행합니다.
항상 그렇지만 정맥길보다 정맥아닌길이 더 좋고 편합니다.
폐임도길을 조금 따르고
10:42 옛고개길 안부를 지나고
▼ 때죽나무 꽃길도 걸어갑니다.
안개가 걷히고 서서히 더워지기 시작합니다.
▼ 다시 삼거리를 만나고 아래사진같은 우측길로 진행을 합니다.
▼ 흰씀바귀
▼ 씀바귀
▼ 제비꽃~ 아직도 피어있는넘
▼ 파평윤씨 묘역을 만나고 직진길이 무척이나 좋읍니다
정맥길은 우측으로 아래사진쪽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좋은길로 10미터정도 가다가 돌아 옵니다.
11:05 옛고개의 흔적을 가로지르고
▼ 또다시 만나는 홍성산꾼님의 표지
▼ 숲속의 생명력이 아름답고
▼ 11:49 또다시 갈림길을 만나고 정면 넓은길을 버리고 우측으로 급격하게 껵여서 진행합니다.
11:50 서낭당흔적있는 사거리를 지나갑니다.
▼ 땅비싸리나무
12:02 또다시 서낭당흔적이 있는 사거리를 지나가는데 이곳이 신앙고개 같읍니다.
벌목을 하고 새로 밤나무단지를 조성하고 있는곳을 지나갑니다.
12:18 또다시 옛고개 사거리를 지나고
▼ 이렇게 좋은길을 한동안 갑니다.
12:26 13번철탑을 지나가고
12:41 다 무너진 청마산성 성벽을 만납니다.
▼ 12:45 오늘 처음으로 만나는 행선표지 입니다.
이제 공주시를 넘어서 부여군으로 들어왔읍니다.
이표지판을 앞에두고 뒤쪽으로 진행이 됩니다.
▼ 중식을 남았던 막걸리와 김밥으로 해결을 합니다.
드디어 잡목구간이 다 끝났읍니다.
팔토시 했던것도 벗고 장갑도 벗고 반팔로 진행을 합니다.
13:17 LPG쪽으로 진행이 됩니다.
▼ 멋진길을 룰루랄라 걸어갑니다.
13:35 LPG쪽 대나무숲의 표지판도 지나갑니다.
▼ 좌측으로 부여군 능산리쪽이 조망됩니다.
묘지를 지나고 만나는
▼ 청마산성 안내문
14:03 체마소고개(청마고개)에 도착합니다.
시멘트 포장도로이고 우측으로 용정리마을이 아주 가깝게 있읍니다.
▼ 쇠별꽃
14:22 LPG0.9키로 남은 표지판을 만나고
▼ 장대지 안내문
▼ 편안한 숲속길 근데 너무 덥습니다.
14:34 마지막 표지판을 만나고
▼ 노란 마가렛꽃
14:41 SK주유소 가나다 LPG 충전소가 있는 석목고개에 도착합니다.
2차선포장도로인데 확장을 하는지 한창 공사중입니다.
진행을 한후 돌아본 석목고개전경입니다.
황토길을 따라서 내려왔읍니다.
▼ 돌벤치도 있고
▼ 표고버섯 재배단지도 지나고
▼ 국수나무
▼ 부여군쪽은 공주시와 달리 등산로가 상당히 멋지고 편안하게 정비되어 있읍니다.
14:51 KTF 이동통신 안테나도 지나고
안부사거리 갈림길도 지나갑니다.
▼ 또다시 보는 부여국유림관리소의 안내문
14:58 불로정을 지나고
15:06 금성산 정상 통수대를 지나고
주변에 정비를 하는지 일하는분들이 많읍니다.
▼ 지나온길이 금성산이군요
15:11 성화대쪽으로 진행을 하면 됩니다.
공원이라 돌탑도 멋지게 보입니다.
▼ 무로정
▼ 무로정을 지나면서 갈림길을 만나고 우측아래로 진행을 합니다.
15:20 동물이동통로를 지나고
▼ 계백공원이라고 합니다. 주변에 각종 기념비석도 있고 여러 조형물도 있읍니다.
우측으로 염두에 두고 진행을 합니다.
우측에 국궁 표적지위로 지나가야 하지만 화살이 계속날라와서 조금더 가니
▼ 앞쪽에 국궁장이 보입니다.
15:27 앞에 보이는 표적지 위로 진행해야하지만 조금더와서 표적지와 사대의 가운데 담옆으로 지나갑니다.
마을로 들어서서 우측에 부여새로남교회를 두고 좌측길로 내려가면 도로를 건너고
부여도서관 좌측옆길로 걸어서 우측으로 꺽어지면
▼ 15:36 부여여고에 도착합니다.
반월축제를 하고 있읍니다.
정문으로 당당하게 카메라 꺼내들고 들어가니 막는사람도 없더군요
우측계단으로 올라가서 여고생들 앉아있는모습하며 노는모습을 보면서 한참을 구경하다 갑니다.
뒷편 음수대에서 간단하게 세수도하고 그냥 건물뒤로 올라가면 되는데 쬐끔헤매다가 길을 찾아서 부소산으로 갑니다.
▼ 우측으로 충령사가 보이고 좌측으로 걸어갑니다.
▼ 부소산은 무척이나 정비가 잘되어 있읍니다.
▼ 조금 잔머리를 써서 직진하여 부소산성 안내문에 도착하고
▼ 반월루
▼ 부여시내도 보이고
▼ 부소산 관광안내문
▼ 평일인데 초등학교서부터 고등학교까지 몇팀이나 수학여행을 와서 길이 복잡하기만 합니다.
평소 혼자 산행을 하다가 사람에 치이니까 정신이 하나도 없읍니다.
호젓하게 조용하게 걸었었는데 얼마나 시끄러운지 귀가 따갑습니다.
16:08 사자루 안내문 ~ 부소산의 정상이라고 하더군요
▼ 사자루
▼ 그리고 낙화암쪽으로 가서 만나는 백화정
▼ 16:15 백마강을 굽어보면서 낙화암위에서 관광객에게 부탁하여 한컷
▼ 낙화암표지석
16:21 고란사
▼ 고란사 나루터에서 출발하는 황포돗배
▼ 고란정
▼ 유리관속에 자라고 있는 고란초
▼ 고란초
▼ 고란사 나루터도 구경을 하고
▼ 구드레 조각공원을 보고 갈려고 다시 구문매표소옆으로 나와서 조각공원을 구경합니다.
부소산에서는 원정맥길과 다르게 좀 걸은것 같읍니다.
사람에 떠밀리다보니 정신이 없었었듯 합니다.
17:00 백제의 한이서린 부소산에서 구드레 나루터에 도착하고 6번에 걸친 금남길을 마무리합니다.
▼ 이번구간을 두루와 같이한 베낭 그리고 GPS
▼ 마지막 셀카도 찍어서 증명을 남기고
지난번 헌중님이 이용했던 부여택시 산이랑님한테 전화를 하니 하필 산에 계시네요
다른분을 보내주어서 공주 시외터미널에 도착하고
18:00 남부터미널행 버스를 타고 서울로 옵니다.
오는도중 사당에서 축하주 받아놓고 기다린다는 연락도 받았는데
맘이 급하면 일이 더안풀리는지 중간에 술취한승객과 기사의 타툼으로 고속도로상에서 40분가까이 서있다가
간신히 남부터미널에 도착합니다.
20:50 사당역옆에서 반가운님들과 조우를 하고
▼ 멀리 익산에서도 축하사절이 왔읍니다.
▼ 모든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무학님도 만나고
▼ 사진찍느라 등장못한 백곰님도 따로 한장 증명을 남깁니다.
축하주에 밤깊은줄 모르고 정신이 없었읍니다.
같이한 님들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금남정맥을 마쳤읍니다.
참으로 다른정맥과 다르게 우여곡절이 제법 많았읍니다.
그래도 큰알바없이 마무리한것은 여러 선답자님들의 도움때문입니다.
이 지면을 통해서 선답자님들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어디로 가느냐
갈곳은 정해져 있지요
낙남을 해야하고 시간날때 금북도 해야하고~~
산을 사랑하는 모든님들 늘 멋지고 즐겁고 행복하고 안전한 산행을 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파키라는 마빡에 허연 것이 붙어있네 흠! 물수건이구마이 ..... 사당동 못가서시리..... 배가 아파서시리 .... 다시 한번 축하 하고
감사 합니다. 오지산행 멋지게 하셨읍니다.
사진을 잘 보고 갑니다.자세하게 되어 있어서,다음에 갈 때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축하드리고요,다음에 가는 산길마다 안전한 산행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역쉬나 멋진 사진 잘보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