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단했던 하루를 보내고 집으로 돌아오면 항상 변함없는 모습으로 반겨주며
우리의 에너지를 충전해 주는 반려동물들.
우리 아이들을 보면 힘들었던 일들, 기억들이 사르르 사라지곤 합니다.
그 작은 아이들의 존재감은 그 어떤 비싸고 커다란 가구보다 집을 가득 채우죠.
세상에서 가장 친한 친구로, 가장 가까운 가족으로 든든하게 내 곁을 지켜주는 반려동물이
내 곁에서 사라진다는 건 정말 상상하기도 싫은 괴로운 일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반려동물은 사람보다 훨씬 짧은 수명을 가졌기에
그럴 수 없다는 것도 우리는 잘 알고 있죠.
우리 곁을 떠난 아이를 너무 사랑하는 마음에
집 마당에 또는 개인 사유지나 산 등에 직접 묻는 경우도 있는데요.
아이를 곁에 두고 싶은 마음, 훼손시키고 싶지 않은 마음은 잘 알지만
엄연히 말해 무지개다리를 건넌 아이를 화장하지 않고 땅에 묻는 건 '불법'입니다.
안타깝지만 현행법상 (폐기물 관리법) 반려동물의 사체는 폐기물로 분류되기에
세상을 떠난 아이의 사체를 마당이나 산에 묻는 것은 허용되지 않아요.
허가받지 않은 동물의 사체를 땅에(개인 사유지 포함) 매장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답니다!
현재 법적으로 금지되는 사항들로는
1. 아무곳에나 함부로 버리는 경우
이같은 경우는 당연히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분들에게는 해당이 되지 않겠죠?
혹시라도 세상을 떠난 아이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몰라 고민되더라도
아무곳에나 버리는 일은 아이의 마지막을 제대로 보내주지 못하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2. 정해진 폐기물처리시설 외에 다른 곳에 임의로 매장(매립) 하는 경우
야산이나 자신의 사유지에 매장하는 경우 (가족의 묘가 있는 선산에 매장하는 경우 포함) 들
또한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3. 승인받지 않은 곳에서 임의로 소각할 경우
부산강아지장례식장 펫로스케어와 같은 반려동물 장례식장을 통해서가 아닌
보호자 임의로 아이의 사체를 소각하는 경우 또한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어요.
그렇다면 합법적으로 반려동물의 마지막을 보내주는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첫 번째 방법은 아이의 사체를 종량제 쓰레기봉투에 담아
생활폐기물로 처리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어떻게 몇 년을 친구처럼, 가족처럼 지낸 아이를
쓰레기봉투에 담아 버릴 수가 있겠어요.
아무리 합법적인 방법이라고 하지만 진정 아이를 사랑했던
반려인이라면 절대 선택하지 않을 방법입니다!
두 번째 방법으로는 동물병원에 위탁해 의료폐기물로 처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많은 반려인들이 반려동물 장례에 대한 정보를 알지 못하거나
아이의 생전 몸이 아파 동물병원에서 지내다가 사망한 경우
마음의 준비를 어느 정도 했음에도 정신이 없어
그대로 동물병원에 처리를 맡기는 경우들이 해당됩니다.
이때 동물병원에 처리를 맡기게 되면 합동 화장을 진행하게 되는데
합동 화장의 경우 동물들의 사체만 같이 화장하는 것이 아니라
주사기 등의 의료 폐기물들과 함께 소각하게 됩니다.
마지막 세 번째 방법으로는 부산강아지장례식장 같은 반려동물 장묘업체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반려동물 장례는 사람의 장례와 거의 비슷한 과정으로 진행되지만
대부분 3일 정도로 진행되며 많은 손님들이 방문하는 사람의 장례와는 다르게
진정 아이를 사랑했던 가족, 친구들이 모여 조금 간소화된 과정의 장례를 진행하게 됩니다.
반려동물 장례식장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염습 → 추모식 → 화장 → 유골 인계]의 과정으로 진행된답니다.
사랑하는 우리 아이의 마지막을 어영부영 보내고 후회하는 보호자들이 많습니다.
아이가 떠난 후 부산강아지장례식장에 방문하여 아이와의 충분한 시간을 보내고
생전 아이를 이뻐했던 분들과 함께 아이의 여행길을 다 함께 배웅해줌으로 인해
소중했던 아이와의 만남을 아름답게 완성할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과의 아름다운 이별, 부산강아지장례식장 펫로스케어가 함께하겠습니다.
부산강아지장례식장 펫로스케어는 항상 정성을 담아 장례를 진행합니다.
항상 진심을 담아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의 마지막 여행길을
곁에서 함께 배웅해 줄 수 있는 부산강아지장례식장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