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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버닝칸 원문보기 글쓴이: 황산
날짜 | 내용 | 금액 | 지출자 |
03월 26일 | 진영마트 부탄까스 8개 | 9,600 | 정다운 |
03월 27일 | 삼겹살, 사태(신선 식육점) | 15,000 | 황산 |
원형깨스, 과일(함덕 킹마트) | 10,850 | 황산 | |
생수 6병(킹마트) | 3,600 | 범바위 | |
파스 | 3,000 | 범바위 | |
03월 28일 | 생수 3병 | 1,800 | 황산 |
03월 29일 | 21코스 종점->성산항 택시비 | 5,000 | 범바위 |
우도 승선료 | 19,500 | 범바위 | |
지미오름->성산항 택시비 | 7,500 | 정다운 | |
03월 30일 | 짬뽕 6그릇 | 60,000 | 정다운 |
팬션 숙박비 | 100,000 | 예띠 | |
합계 | 235,850 | ||
3/30 정산 | 엘마님 포함 6명/1 | 40,000 | N/1 |
우도 천진항 13:00 출발 ->성산항 여객운임은 개별구매.
이동중인 배안에서 따르릉님의 물집 잡힌 발!
조금 심하신것 같아서 아프지 않냐고 물어 보았는데 괜찮다고 하시면서 웃으시는 따르릉님- 대단하십니다.
따르릉님 발을 찍는 이때 카메라에 발을 들이대면서 찍으라며 웃으시는 엘마님!
성산항에서 내려서!
엘마님은 내일 출발지로 경베낭 메고 오시겠다고 하면서 제주에 사시는 마중나온 동생과 함께 동생 집으로 가시고.
범바위님은 지금 재활중에 무리하지 않겠다고 하면서 앞으로 공동구매하는 부식을 짊어지지 않고 대신에 저녁을 사겠다고 결정.
정다운님은 5일 간격으로 구입하던 주부식을 가게가 많으니 2~3일 단위로 구입하자고 요청하여 결국 주식인 라면과 쌀은 각자 자율적으로 알아서 구입하고 부식은 2~3일 간격으로 공동구매 하기로 결정.
성산마을 마트에 가는 중에 따르릉님이 2끼의 찌개중 1끼 찌개를 내놓지 않았다고 제주 특산물 자반고등어를 17,000원에 사오시는 것을 보고 고맙습니다만 정산이 다 끝났으니 지금 부터 사는 것은 공동구매로 변경한다고 결정.
성산 하나로 마트에서 부탄가스 8개 10,000원, 꽁치통조림 2개 6,200원, 김치 4개 9,600원, 고추장 2,900원, 두부 2,200원, 계란 2,650원 합계 33,550원 공동구매.
쌀과 라면은 개인구매한 후에 시흥초등학교로 이동.
성산마을 하나로 마트-> 1구역 출발점인 시흥초등학교 - 택시이동 2대 4,500원, 4,400원 공동지불
종달초등학교까지 가서 비박 하자고 하면서 출발하는 1구간 시점 시흥 초등학교 앞
오름을 오르기전에 올레안내쎈타에서 안내를 받았는데 물이 있는 종달초등학교 가려면 2시간 넘게 가야 한다는 말에 힘들어 하는 것 같아서 근방에 비박지를 찾던중에 내려오는 등산객이 앞에 오름을 넘으면 그 다음 두산봉을 가기전에 넓은 안부가 있다고 알려주어서 물을 보충하여 가다가 그곳에서 비박하기로 결정.
두산봉 방향 오름을 오르는 중
오름 능선에서 성산일출봉
우도와 성산일출봉
두산봉을 가는 중에 작은오름을 넘었더니 약간 경사가 있지만 바람이 불지 않고 소나무가 많이 우거진 곳이 있어서 비박 결정.
비박중에 산불감시 담당이 찾아 왔으나 범바위님이 올레길을 한방에 종주하는 얘기와 함께 잠만 자고 새벽에 일어나 갈건데 있는 동안 술먹고 담배피는 사람은 없으니 산불 걱정은 하지 말라면서 최대한 조심하여 가겠다고 사정사정하여 허락을 받고 해결.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역시! 해결사 범바위님 이지만 올레꾼 한테는 봐주는 것 같은 냄새가 많이 풍김.
비박장비를 다시 싸서 철수를 할 경우에 갑갑하고 심난하였을텐데 생각하면서~
야영금지, 취사금지에 야영과 취사않고 잠만 자고 가는 클린비박지! ㅎㅎㅎ
초 저녁부터 고라니가 컹컹~ 짖어대는 소리를 들으면서 취침하였는데 밤새도록 시끄럽게 짖어대는 소리에 자다 깨다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