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디딤에서 청년에 관한 모든 이슈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제공해 드립니다.
2020년 9월 4주차 이슈브리핑 입니다.
1. ['불공정' 분노 듣겠다…BTS와 함께 청년을 응원]
"우리 사회의 공정에 대해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이어, "여전히 불공정하다는 청년들의 분노를 듣는다"며, 그 예로 인천공항 보안요원들의 정규직화를 두고, 청년들의 반발이 거셌던 '인국공' 사태를 언급했습니다.
"공정을 바라보는 눈이 다를 수 있다는 사실이 공정에 대해 더 성찰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런 시행착오나 갈등이 생길 수 있지만, 반드시 공정의 길로 가야 한다는 신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0/nwdesk/article/5915207_32524.html
2. [BTS 가사 들린다는 文, 김근식 "청년 비판엔 귀 닫더니…" ]
김근식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이 20일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노래를 즐겨 듣는다고 밝힌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조국 아빠찬스와 추미애 엄마찬스에 대한 젊은이들 비판 목소리에는 귀를 닫으시더니"라고 힐난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청년의 날 공정을 수십 차례 언급하면서, 젊은이들의 비판 목소리에는 귀를 닫고 다이너마이트 영어 가사는 들린다는 게 좀 씁쓸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0092109503610332
3. ['위기를 기회로' 청년 정책 논의 2020부산청년주간]
부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청년 일상 변화를 들여다보고 청년 정책을 논의하는 '2020 부산청년주간'(22∼26일)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부산청년주간은 '지금이야말로'를 표어로 온라인 콘퍼런스 중심으로 진행한다.
콘퍼런스는 8개 세션으로 나눠 패널 60여 명이 참여해 청년의 삶 전반에 대해 논의하는 공론의 장이 된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920012100051?input=1195m
4. [청년 정치는 왜 검찰개혁보다 '보이콧 뮬란'인가]
디즈니 영화 <뮬란>을 보이콧한다. 민주화운동의 열기가 들끓는 홍콩에도 연대한다. 26년 독재정권에 맞서려는 벨라루스 시민들을 지지한다. 뉴질랜드 외교관 성추행 사건에 우리 정부의 사과를 요구한다.
지난 6월 결성된 청년단체 '세계시민선언'의 활동 내용이다. 세계시민선언은 세계 어디든 국가로부터 침해받는 시민의 인권 문제에 목소리를 내고 우리 정부에 입장 표명을 요구한다.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0092115485886697?utm_source=naver&utm_medium=search#0DKU
5. [청년의 날, 내년엔 대통령이 청년에게 노조를 권합시다]
“청년들은 앞으로 일할 날이 더 많은 만큼 그 미래를 바꿀 권리가 있습니다. 청년 여러분, 노동조합을 찾으십시오.” 내년 청년의 날에는 올해와 다른 대통령의 메시지를 기대한다.
http://www.newscham.net/news/view.php?board=news&nid=105364
6. [포스코, 청년 구직자 취업지원]
포스코는 포항과 광양에서 온라인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청년 구직자 취업지원 교육' 입과식을 열었다고 21일 발표했다.
청년구직자 취업지원 교육 과정은 포스코 관련 협력사 등 중소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구직자 대상으로 2개월간 회사 생활에 필요한 기본 소양과 기계, 전기, 용접 등 실무기술을 집중교육 한 후, 채용을 연계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http://www.inews24.com/view/1301209
7. [대구경북청년회 "총리실 청년정책위원 위촉에 지역 편향"]
대구경북청년회는 21일 "최근 국무조정실 산하에 구성된 청년정책위원회가 지역을 소외시키고 편향 인사를 위촉했다"며 위원 재선임을 촉구했다.
이 단체는 대구시의회에서 "대구시와 경북도를 통해 3명이 청년정책위에 추천됐으나 선임되지 않았고, 인구 소멸 1, 2위를 다투는 경북과 전남 인사가 위원에 보이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921100500053?input=1195m
8. [고용부 장관 "특고·청년 등 긴급 지원금, 이르면 추석 전 지급"]
특고 등 70만명 고용안정지원금 50만~150만원, 미취업 청년 20만명에 특별구직지원금 50만원, "지원대상 확인 시 추석 전에 최대한 빨리 지급", 법인택시 100만원…고용유지지원금 총 4800억
https://newsis.com/view/?id=NISX20200923_0001176060&cID=10201&pID=10200
9. [1인가구 불이익 없다…서울 청년주택 청약 소득기준 현실화]
서울시는 역세권 청년주택 민간임대 특별공급 1·2·3순위 소득기준을 당초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의 50%·100%·120% 이하에서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월평균소득의 100%·110%·120% 이하로 변경했다고 23일 밝혔다. 1인 청년가구가 청약 기회를 잃지 않도록 법에서 허용하는 최대치를 적용한 것이다.
http://news.tf.co.kr/read/life/1814485.htm
10. [‘이랜드 신촌 청년주택’, 청약 경쟁률 50대 1로 마감]
이랜드건설 관계자는 “신촌 청년주택이 있는 지역은 홍익대를 비롯한 5개 대학이 몰려있는 곳으로 대학가의 높은 월세로 주거가 불안정한 대학생들의 신청이 몰렸다”면서 “주거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다양한 계층의 청년들을 위해 일반 공급과 특별 공급을 혼합한 모델의 청년주택도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랜드건설은 이번 신촌 청년주택을 시작으로 부산 서면과 대전 둔산지역에 청년주택 2,3호점을 차례로 공급할 예정이다.
https://www.fnnews.com/news/202009211008222500
11. [오늘부터 특고 지원금 지급…소상공인 · 청년구직지원금 신청 접수]
각종 지원금에 대한 기본적인 상담은 범정부 차원의 원스톱 콜센터(힘내라 대한민국 콜센터: ☎110)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추경 사업별 지원 내용과 절차 등에 대해서는 사업 주관부처 콜센터인 ▲중소기업벤처부 콜센터(☎1357) ▲고용노동부 콜센터(☎1350) ▲보건복지부 보건복지상담센터(☎129)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통신비 지원사업은 이동통신 3사(SKT·KT·LG) 및 알뜰폰 사업자별(41개) 고객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995270&plink=ORI&cooper
12. [중진공, 하반기 58명 신규채용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
채용일정은 10월 초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서류심사, 필기시험(NCS기초평가, 인성검사, 전공객관식, 시사논술), 1·2차 면접전형을 거쳐 12월 중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중진공은 탈락자에게 AI 모의면접 분석결과를 공유해 자기 계발의 기회도 제공한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청년 실업률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ttps://www.news1.kr/articles/?4068042
13. ['직접 듣는' 청년 정책… 대구 달서구 포럼 개최]
대구 달서구는 오는 24일 제1회 청년의 날을 기념해 달서청년포럼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달서청년포럼은 청년들의 삶에 필요한 것을 직접 고민하며 다양한 의견을 공유함으로써 지역 여건에 맞는 청년정책들을 발굴해 나간다는 취지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00923_0001176660&cID=10810&pID=10800
14. ['김용균 어머니' 김미숙, 청년들 대자보에 꺼낸 말]
민주노총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포함하는 전태일3법 통과를 위해 전국 동시다발 1인 시위와 국회의원 면담투쟁, 국회 토론회를 10월 중에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11월 14일에는 전태일 열사 50주기를 맞아 코로나 상황에 따라 전국노동자대회도 예정한다고 밝혔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679063&CMPT_CD=P0010&utm_source=naver&utm_medium=newsearch&utm_campaign
15. [윤희숙 "정부여당 경제3법 '답정너'…청년 일자리 짓밟혀"]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이 24일 정부가 제출한 공정거래법·상법·금융그룹감독법 개정안 등 '경제 3법'과 관련해 "정부 여당의 태도가 '답정너(답은 정해져 있으니 너는 대답만하면 돼의 줄임말)'다"라고 했다. 윤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경영계는 주요 쟁점에 대해 자료를 만들어 우려를 호소하는 데 반해, 개정안을 만든 정부와 여당은 주요 쟁점의 조항이 필요하다는 근거를 제시하지 않는 고압적인 태도를 보인다"며 이렇게 적었다.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9/24/2020092401227.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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