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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거리 서울 변두리의 오래된 노포를 배경으로 삼대째 국수
공장을 운영하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다룬 따뜻한 홈
드라마
라면이라는 음식이 없었을 때 작은 규모의 국수공장은 정말
많았습니다. 나이가 드신 분이면 어렸을 때 동내의 국수공장
에서 국수를 마당, 지붕에 널어 햇볕에 말리는 모습을 보신
분도 많으실 겁니다. 지금은 그 모습이 흔히 볼 수 없는 풍경이
되었지만 말입니다.
지금도 국수를 만드는 방법은 예로부터 내려오는 방법과 크게
별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사람이 힘으로 하는 작업들을 기계
가대체하고 있다는 것 뿐이죠. 전국에는 큰 규모의 국수공장도
많이 있지만 드라마에서처럼 아직도 자그마한 제면기로 국수를
만드는 공장들이 지역별로 몇 군데 씩은 있습니다. 저희 송철
국수도 전주를 대표하는 그런 공장 에 한 곳일테구요. 백년의
유산이란 드라마에서 그 유산은 바로 이 국수를 만드는 공장과
기술 그리고 옛것을 지키려는 그 뚝심과 성실함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동화된 시설에서 국수 가닥은 그저 찍어내는 먹거리 상품
일수도 있겠지만, 전통을 지키며 역사를 만들어가며 국수 한
가닥 한가닥을 정성스럽게 만들고 말리고 포장하는 일이 어찌
생각하면 단순하고 간단한 일이지만 그 과정속에 "유산"을 만
들어 나가는 일이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50분부터 한 시간을 재미있게 만들
어 주는 "백년의 유산" 좋은 드라마로 기억되길 기대해 봅니다.
[출처: MBC 홈페이지] http://www.imbc.com/broad/tv/drama/bigf/index.html
드라마의 기획의도
드라마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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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국수공장을 소재로한 드라마가 있음을 알리고자 하는 소개의 글이니 양해부탁드리겠습니다.
- 카페 쥔장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