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행사의 진행을 맡아 수고하는 재경동창회의 얼굴...65회 정민택 동문

[이 묵]

총회와 신년교례회, 한마음체육대회 등 재경동창회의 이름으로 여는 크고작은 행사에서

 빠짐없이 사회자로 봉사하는 65회 정민택 동문이 있습니다.

서울대 음대를 졸업하고 서울 성덕여상에서 음악교사로 재직중인 그는

모교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누구보다 큽니다.

30~40대 젊은 연령층의 동창회 참여율이 적은 것을 항상 아쉽게 생각하는 그는

 동창회가 동문들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임을 인식하고 능동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동창회의 새로운 변화를 꿈꾸며 귀찮은 내색도 없이

행사장에서 마이크를 잡고 사회자로 봉사하는 그의 모습과 동창회를 걱정하는 마음을 보면

우리 재경동창회의 밝은 미래를 만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