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론
2. 본론
2.1 불교개요,
2.2 역사적 인물 석가모니,
2.3 철학
1) 연기의 원리 2) 12인연법 3)공사상 4) 3법인 5) 4성제 6) 8정도 7) 참선
8) 화두 9) 3보와 3독 10) 열반 11) 6바라밀 12) 십지 13) 4전도와 4무량심
14) 경전의 제작과 대장경 15) 윤회설 16) 만자 17) 신의 존재 문제
3. 결론
참고문헌
1.서론
한 종교에 치중한 신자들은 맹목이 되기 쉽다. 필자가 이 짧은 글로서 감히 불교를 소개하니, 각자는 성서와 비교 연구하여 맹목을 초탈하면, 크낙한 종교심이 더욱 돈독하리라 믿는다.
불교도래 이전에 기원전 1,000년 경에, 고대 인도의 ‘아리아’인들이 다신교 ‘베다’(지식이란 뜻)를 믿어왔다. 기원전 7-8세기경에, 베다의 끝부분인 ‘우파니샤드’(다신교이 전설신화인 우주의 근본원리 바라문의 개념과 법과 윤회전생과 업의 사상을 포함)를 완성하여, 명실공히 철학의 정점이 된 것을 바라문교에서 베다를 흡수하여 경전으로 삼아, 인도인의 종교를 지배해 왔다.
기원전 500년 경에 바라문교의 교리 영향으로 쟈이나교와 불교가 탄생하여 오늘에 이른다. 불교란 모든 중생들이 ‘마음을 깨치면’ 부처가 된다는 것이며, 부처님이 가신 길을 안내받아 따라가는 것이다.
특히 불교는 마음을 중요시하녀, 육체는 매미가 허물을 벗듯 쉽게 버릴 수 있다고 보며, 죽은 후에 화장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2. 본론
2.1 불교개요
불교는 석가모니가 나면서부터 죽을 때까지 괴로움(고)속에 살다가 죽는 인간들을 위하여 설법한 것으로, 대자비로 인간들의 괴로움을 기쁨으로 바꾸기 위하여 근본원리인 연기설(대승불교에 와서 공의 사상을 낳음)과 12인연법을 설파하셨고, 고를 알기 위하여서는 3법인의 진리와 4성제를 인식해야하며, 고를 없애는 8정도로써 생활하고 3가지 보물에 귀의하여 참선으로 지혜를 구하되, 3가지 방해물(3독)을 없앰으로써, 해탈하여 열반의 기쁨을 누리고 또 하나의 부처가 되라는 것이다.
또한 불교에 귀의한 수도승은, ‘중도’로 수행방법을 취하여 정진하되, ‘상구보리 하화중생’과 ‘부주심’이란 일체에 집착하지 않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다. “서로 의지하여 일어난 모든 것은(연기생), 덧없고(무상), 괴롭고(고), 나라는 것이 없다(무아).” -아함경에서-
2.2 역사적 인물 석가모니
지금부터 2500여년전. 카필라(지금의 네팔)에서 아버지(슛도오다아나)와 어머니(마아야아)의 왕자로 탄생했다.
태어날 때 ‘3계 개고 아당안지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라 외쳤다고 한다. 7일만에 어머니를 잃고 이모의 손에 자라서, 19세때 이웃나라 공주인 야스팔라와 결혼하여, 라후라(불교에 귀의함)라는 아들을 낳았으며, 29세 때 출가하여 바라문교(석가모니 이전에 카필라국이 믿던 종교)의 고명한 두 선인(아라라카라마와 웃다카라마풋타)에게 배웠으나, 원하던 ‘도’를 구하지 못하여 입산수도하여 6년만에 네에란쟈 강가 보리수 아래서 인생의 괴로움이 무엇인지를 개닫고, 40여년간 중생들을 제도하다가 81세때에 열반에 들었다.
석가모니는 ‘사이카’족에서 탄생하였으며, 성은 고타마이고, 이름은 싯다르타이며, 무늬는 성자란 뜻으로, 샤이카무니를 한역하여 석가모니라고 부른다.
2.3 철학
1) 연기의 원리
불교의 기본 철학이며, 일체의 존재는 그럴만한 조건이 있음으로해서 존재하는 것이며, 그 조건이 소멸될 때에는 그 존재도 소멸한다는 것이다. 연기원리를 소응부 경전에서는, 하자의 사람 ‘인’자 모양으로 의지하여 기대었다고 설명한다.
“이것 있음에 말미암아 저것이 있고
이것 생김에 말미암아 저것이 생긴다.
이것 없앰에 말미암아 저것이 없고
이것 멸함에 말미암아 저것이 멸한다.
- 상응부 경전에서 -
여기서 이것이란 ‘조건’, 저것이란 ‘존재’이다.
[석가모니의 설법내용인 <차유고피유, 피유고차유(此有故彼有, 彼有故此有)라, 이것이 있음으로 저것이 있고, 저것이 있음으로 이것이 있다는 연기(緣起)의 법을...>.]
2) 12인연법
석가모니가 보리수 아래서 해탈할 때, 처음 깨달은 연기이법이다. 무명(근본무지)으로 말미암아 다음 차례 행(생활행위)로 생겨 늙고 죽음의 괴로움이 생겨나지만, 해탈하면 인생의 괴로움도 늙고 죽음도 윤회도 없어진다.
‘무명’(근본무지), ‘행’(생활행위), ‘식’(정신작용), ‘명색’(마음과 물질), ‘육처’(감각기능) ‘촉’(접촉), ‘수’(감수), ‘갈애’(욕망), ‘취’(집착), ‘유’(생존), ‘생’(태어남), ‘노, 사, 수,비’(늘고, 죽고, 근심과 슬픔)의 12인연.
3)공사상
진짜 모습을 보기 위하여, 즉 아름다움은 아름다운 모습대로 추한 모습은 추한대로의 한푼의 더 보탬도 뺌도 없이 생겨있는 자체를 외곡함이 없이, 적나라하게 파헤쳐 본래의 참모습을 인식하고저 하는, 진공묘유(없으면서도 묘하게 진리가 있는) 철학이다.
특히 공사상의 이해에 있어서 주의할 점은, 오만과 자기도취와 일체가 공이라는(공건) 생각도 ‘집착’이므로, 집착하지 않는(응무소주이생기심) 마음을 일으켜야 한다.
[비유하자면 대웅전의 옆벽면에 있듯이] 한 목동이 소를 몰고 가다가 소를 잃는다. 모든 것을 버리고 오직 소를 찾아 헤멘다. 소를 찾는다. 기쁜 마음으로 소등을 타고 피리불며 떠난다. 조용한 산수(자연) 속으로 들어간다. 산수의 그림만 남고 목동과 소가 없어진다(자연과 하나가 되어, 있어도 없는 것 같고, 없어도 있는 것 같음). 마지막은 둥그런 원(공)만 그려져 있다.[진공묘유]
“집이 반석위에 세워짐과 같이, 부처님의 나라는 밝은 마음과 깨달음 위에 세워 지느니라” -유마경에서-[재가신자 유마거사]
4) 3법인
3법인은 불교의 진리이다.
‘제행무상’이란 모든 존재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변해간다는 연기론의 존재론이며, ‘제법무아’란 모든 존재는 실체가 없다(무아)는 인간론이며, ‘열반적정’이란 마음속에 타고 있는 격정의 불꽃이 꺼진 상태인 행복론이고, ‘일체개고’란 모든 것은 괴로움이라 하여 4법인으로 넣는 수도 있다.
5) 4성제
석가모니는 인간이 나서 죽을 때 까지 ‘고’속에 살다 죽는다라고 했다. 이 괴로움이 일러나는 원인에 대해 ‘고, 집, 멸, 도’라 했으며, ‘고’란 인생의 괴로움, ‘집’이란 괴로움의 발생이요, ‘멸’이란 괴로움의 멸진이고, ‘도’란 괴로움의 멸진에 이르는 길이라 했다.
6) 8정도
괴오움의 바다(고해)에서, 열반의 편안한 경지로 갈 수 있게 8가지 거룩한 생활방식을 가르쳤다.
즉 정견(바른 견해), 정사(바른 생각), 정어(바른 말), 정업(바른 행위), 정명(바른 생각), 정정진(바른 노력), 정념(바른 사념), 정정(바른 명상과 수행)의 8정도
7) 참선
‘선’이란, 시간의 영역에서 영원으로 가는 순간적 돌발적인 일심(한마음)의 전달로, ‘선’이란 글자를 세우지 않고 교학 밖에 달리 전하는 것이라, 언설로써 미치지 못하고 사랑으로 미치질 못한다. 참선의 단계를 간략하게 설명하면, 문득 정각을 이루어, 심기돌발하여 어떤 광명을 보게 되며, 자타를 망각하고 광대무변한 불심의 활동이 된다는 것이다.
참선의 자세는, 인도의 요가에서 온 것으로, 반가부좌와 결가부좌가 있다.
8) 화두
선종에서 정신통일할 때 쓰이는 사용문구이다.
참선하여 화두를 확철대오(문자에 구애됨이 없이 크게 깨침)할 때까지, 항상 의심하여 수행해 나가면 열반에 드는데 편하다. 1,700화두 중에, ‘무자화두’, ‘본래면목화두’, ‘시심마화두’, ‘정전백수자화두’가 유명하다.
9) 3보와 3독
부처가 되려면 3가지 보물에 귀의해야 하는데, ‘불법승’이다. ‘불’이란 부처이며, ‘법’이란 부처님의 말씀이며, ‘승’이란 수도자가 되는 것이다. 반면에 해탈하는데 방해하는 3가지 독이 있으니, ‘탐, 진, 치’이다. ‘탐’은 욕심, ‘진’은 성냄, ‘치’란 어리석음이다.
10) 열반
탐, 진, 치를 없애고, 범속을 벗어나 자기행위를 삼가며(계), 정신을 안정시켜(정), 사물을 밝히는 지혜를 얻어(혜), 인생을 초월(해탈)하여, 얻는 피안의 행복한 경지이다.
열반을 비유한다.
피곤하여 방에 누워 있을 때, 잠이 살풋이 들려하는 맥이 풀린 상태에서, 방이 쌀살함을 느꼈다. 선반위에 이불을 내려 덮어야겠는데, 일어나려니 잠이 깨여 버릴 것 같은 긴장감이 감돌 때, 어머니가 조용히 나타나서 이불을 내려 덮어 주실 바로 그 찰나(정신차려!), 괴로움오 없어진 아늑한 마음에 젖어 빨려 넘어가는 무아의 경지이다.
“믿음만 있고 앎이 없으며 어리석음만 더하고 앎만 있고 믿음이 없으면 오만만 느니라. 믿음과 앎이 원만해야 참다운 수행이 되느니라.” -열반경에서-
11) 6바라밀
깨달음에 이르는 6가지 방법으로, 반야 이외에 보시, 기계, 인욕, 정진, 선정이 있다.
12) 십지
보살로 살아서, 궁극 목표인 부처의 경지로 나아가서 진리 다체와 우주의 본질을 상징하는 ‘비로자나불’과 하나가 되는, 부처의 경로를 차례로 간단히 소개한다.
즉 환희지(종교체험), 이구지(도덕훈련), 발광지(지혜개발), 염혜지(인격형성), 난승지(진리추구), 현전지(인생투시), 원행지(공을체득), 부동지(실상을 앎), 선혜지(불, 법, 사물 분별), 법운지(자리와 이타가 완성)의 십지.
13) 4전도와 4무량심
4전도란, 석가모니가 중생들이 잘못 깨닫고 있음을 깨우치기 위하여, ‘상전도’, ‘낙전도’, ‘정전도’, ‘아전도’를 나타내 보였다.
즉 ‘상전도’란 무상한 세상을 영원한 듯, ‘낙전도’란 괴로운 세상을 즐겁다고, ‘정전도’란 부정한 것을 깨끗하다고, ‘아전도’란 무아인 존재를 내것이라, 착각함.
4무량심이란 자, 비, 희, 사의 마음가짐이다.
14) 경전의 제작과 대장경
불교 경전의 제작은, 석가모니 입적 후 수제자 ‘사리불’과 ‘못가라아나’[수보리?]와 500여년 뒤에 나타나 소위 제2의 부처라는 ‘나갈쥬나’(용수)에 의해 정리되었으며, 중국의 천태대사가 법화경을 중심으로, 교리적 철학적인 면으로 (소위 교상판석) 한역하여 동남아시아로 전하여 오늘에 이른다.
대장경이란 ‘경, 율, 논’의 3장으로 구성되었지만, 8만 4천의 많은 법이 들어 있다하여 일명 대장경이라 한다.
15) 윤회설
연기법 중에 나타난 불교 사상으로, 전생에 있었던 인연으로 이 세상에 태어난 모든 생물들은 모두 인견이 있다고 본다.
16) (卍, 만)자
불교 상징이며, 가로 한획 그은 것은 ‘삼세’를 세로 그은 것은 ‘십방세계’를 나타낸다. ‘삼세’란 무형적인 시간인 과거, 현재, 미래이며, ‘십방세계’란 방위적인 공간으로 사방팔방과 아래위(양친은 동, 스승은 남, 처자는 서, 친구는 북, 하인과 일군은 지하, 바라문은 천상을 가르킴)를 나타낸다.
17) 신의 존재 문제
석가모니는 신의 존재 문제에 대해, 한 비유로 설명하였다. 동교가 독화살을 뽑으려하니, 병사는 ‘이 화살을 쏜 자가 누구이며,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를 알고 난 후에 독화살을 뽑겠다.’고 했다.
이 비유에서 석가모니는, 당면 문제인 독화살을 뽑는 것이 문제이지 무수한 적들 중에 어느 누가 쏜 화살인지 알려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이와 같이, 신이 누구이며 무엇을 하는가는 나서 죽을 때 까지 생각해 봐도 알 수 없는 노릇이고, 소용없는 백해무익한 짓이라 했다.
여기서, 필자의 소견은 석가모니가 신이 없다는 것에 대한 부정은 아니었다. 즉 한 병사가 말한 ‘누구이며 무엇하는 사람’인가는 전능한 신이 모를리 없는 것이며, 신이 있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3 결론
인간은 종교에 대한 이해심이 필요하다.
인간은 생리적인 욕구가 충족되면, 안전에 대한 욕구가 따르게 된다. 현대 물질이 낳은 기형적인 산물로서, 안전에 대한 인간의 부재현상을 마비시키는, ‘위기의식’이 더욱 촉진되고 있다. 이러한 위기의식의 원인으로 청담대각사는 인간이 주체성을 상실한 것과, 그릇되 전통에서 인간을 해방시키려는 긍정적 창조적인 반항의식의 결핍과, 삶의 목적인 인간이 수단으로 전락한 점과, 인간과 사회와 자연이 이익에 대한 결합으로 영활한 생명력을 상실한 점을 들고 있다.
필자는 현대에 사는 젊은 남, 여 이성들을, 정상적이며 지성과 생명을 가진 순수한 인간으로 보기보다는, 오히려 단순히 쾌락의 대상물로 삼으려는 이기적인 성 개방 풍조에 억눌려 있으며, 같으 세대를 호흡하고 살면서도 은밀한 고독감과 소외감에, 서로를 신뢰하고 긍정하는 친구와 더불어 이야기함으로써 부분적으로 해소시키고 있지만(소위 ‘아노미’ 현상), 인간이 인간답게 살고 싶어하는 인간의 존엄성이 서로를 불신과 부정으로 핍박하여, 가치관에 갭(갈라진 틈)이 노골적으로 충돌하여 존엄성이 말살됨으로써, 긴장과 압박감으로 욕구불만이 차차 누적되어 미래에 대한 확신을 갖지 못하고, 급기야는 자포자기적인 숙명론에 빠져 안정된 생활을 하지 못함으로써, 사회 윤리 질서를 파괴하여 급속도오 위기의식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본다.
위와 같은 위기의식의 해결 방법으로, 인간들은 다크 갇(어둠의 절대신, 로오렌스가 말한 섹스)을 찾게되며, 닥크 갇 마져 해결할 수 없을 때, 인간들은 방황하고 불안과 고독을 느껴 자살하는 수도 있다.
죽음과 종교와는 필연 불가결의 땔 수 없는 연결성이 있다. 즉 위기의식의 극단이 나타나서 죽음에 대한 고찰이 있는 사람은, 종교에 오묘한 신비성을 절실하게 때닫게 된다.
인간은 위기의식 가운데 죽음에 대한 위협을 가장 두려워하고 있다. 하지만 살아가는 인간이 죽음에 대하여 깊히 사색해 본 사람이라야, 진저한 삶이 무엇이며 어떻게 사는 것이 알차며 보람되고 착실한가를 터득하게 된다. 그마나 인생은 찰나도 욕심이요, 꿈인지(꿈은 깨어나봐야 혼자만의 꿈인 것을 알 수 있다) 어떤지도 모르고 살아가는 벌레 같은 인생들에게, 사색의 밑거름이 된다는 것이다.
여러 종교 중에 정적인 불교는 원래 종교아닌 철학이었으나 바라문교와 쟈이나교의 영햘으로 석가모니를 절대자로 세워 종교원칙에 맞춘 것이며, 모든 중생이 부처가 될 소질이 있으면서도 것가모니 입적훙 아직 부처가 탄생치 못한 사실과 모두 부처가 되려한다면 온 우주 삼라만상의 개발발전이 희박하다는 점과, 오늘날 인도 땅에서 거의 자취를 감춘 모순성을 지적함과 아울러, 필자는 타종교에 대한 불신 감정을 씻고, 오욕의 먼지와 어두운 마음에 사로잡혀 위기의식과 죽음의 번뇌에 고통받는 현대인들은 청량제 역할을 하는 불교를 이해함에 누구든지 아낌이 없어야 겠다고 강조하는 바이다.
참고문헌
1. 현대인의 불교전집 전 5권(일본 승요문응원작, 이원섭번역)
2. 불교학 개론(김동화 저)
3. 불교의 진리(이 에이 버어트 저, 박기준 역)
4. 서경보 박사와 불교문답(서경보 저)
5. 잃어버린 나를 찾아 (이청담 스님)
6. 무상을 넘어서 (김홍섭 저)
7. 석가모니의 생애(위인전)
8. 불교성전(이기영 역)
9. 동서의 피안(오경웅 저, 김익진 역)
10. 불전(세계사상 대전집 1권, 서경보 해설)
11. 불교의 근본교리(김남수 신부 저)
12. 염불왕생 요결(수산 저)
13. 여기 밝은 빛이(대한 조계종 후원회)
14. 신비의 나라를 찾아서 (대 세계사, 노의순 감수)
15. 불교사전(이청담 편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