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인상도 중요하지만 그다음으로 중요한 부분은 목소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짜증이 섞인듯한 목소리나 듣기 싫을 정도로 거슬리는 목소리는 아무리 인상이 좋아도 저 사람 성격도 저렇게 짜증을 잘 낼까? 신경질을 잘 낼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요.
그렇기에 목소리는 첫인상과 함께 중요한 부분인데요. 목소리도 관리만 잘하면 예뻐지고 좋아질 수 있답니다.
좋은 목소리? - 명료하고 깨끗하며 톤이 약간 높고 하모닉스와 울림이 좋아 느낌이 풍부한 소리를 말한다
1.물을 많이 마시고 헛기침을 자주 하지 않는다 -물은 피부에도 좋지만, 목 관리에도 좋답니다. 그러나 탄산음료는 목에 좋지 않을 수 있으니 될 수 있으면 들지 마세요. 그리고 기침을 세게 하는 분들이 있는데 이건 목을 상하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답니다.
2.노래방에서 미친 듯이 큰 목소리로 노래 부르지 말자. -제 주변에 노래방 가면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면서 모든 스트레스를 한꺼번에 풀 듯이 노래 부르는 분이 있습니다. 그러면 다음날은 목소리가 쉬게 되고 며칠 동안은 과연 사람의 목소리일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노래방 가서 노래 부르는 것도 좋지만 너무 크게 소리를 지르지 마시고 중간에 물을 섭취하면서 자주 쉬었다가 불러주세요. 스트레스 풀려다가 목소리 망치면 그게 더 스트레스잖아요.
3.담배와 술은 끊자
4.복식호흡을 해서 호흡을 조절하자 -목소리를 좋게 하려면 후두를 진동시키는 에너지원인 산소의 공급이 충분해야 합니다. 숨을 깊이 들이마시는 복식 호흡은 흉식 호흡보다 30% 정도 많은 폐활량을 확보할 수 있으며 폐활량이 많으면 많을수록 폐에서 성대로 가해지는 공기의 압력이 높아져 성대가 힘들이지 않고 손쉽게 소리를 낼 수 있지요. 소리는 들숨보다 날숨에 의해 생기므로 복식 호흡 때 가능하면 들숨보다 날숨을 길게 갖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