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오늘은 생각보다 적은 사람이 모인 하루였어요.
무엇보다 오늘 주인공 중의 하나인 경아가 못나왔구(아펐답니다)좀 익은 늙은 사과 2학년의 수가 좀 적었지요.헤헤...그치만 후반부로 갈수록 그런대로 이야기를 많이 한거 같아요.특히 우리 사과가 준비해야(?) 할 것들에 대해 .잠시지만 축제 때,책 냈을때 ,무얼하자 뭐 그런애기를 좀 했어요.음 ...사과나무를 나오면서 담번엔 좀 진지한 자신의 이야기를 했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천구백구십구년 6월13일 사과나무 탐방기
이야기 하나:`애플`이냐 `토마토`냐?
내가 왕 좋아하는 희서니 누나가 나오는 `토마
토`의 마지막회 재방송시간.하필 마지막회를
못봐가지구...더구나 `애플`모임시간과 겹치다
누!!...결국,현지뉘는 눈물을 머금고 `사과나
무`로 떠났다.
이야기 둘:모땐 아그들...
글케...이번만은 애기좀 해보자구...금쪽같은 수
업시간을 땡땡이 쳐가며 편지를 돌렸건만..승주
하나 달랑 홀로 외로이 앉아있는게 아닌가...!
음...나의 편지에 문제가!...역쒸...승주군만은
배신 안때렸군.
이야기 셋:주전자와 사랑에 빠지다...(?)...!!!
그것이 (주전자) 건방지게도 ...자꾸 나를 째려
보고 있는 것이 아닌가...!!화가 난 우리의 현
진양!정의의 필살기 뽀뽀(...!)를 주둥이에 해
댔다.옆에서 보던 슬기 왈"야! 그거 돈데크만 같
다야~" 그룸 ...나는야 샬라라~?
이야기 넷:바부팅 소정이...
자꾸...집에 가야한다구 해싸서 대따준다고 나와
서 빠빠이~하려니 소정이왈 "한번만 붙잡으면 안
갈껀데..."그래서 ..가지말라구 했다.그래서 ...
다시 들어왔다...!
그리고는 ...실컨 애기하다 또 가야 한다 그래서
대따준다구 또나와가지구...수다를 떨었다...!마
침 화장실에 가시던 우리의 기장님.아람언니
왈"너 ..나한테불만있쥐..말해?f!"...헛소리를
하는게 아닌가....!(죄송...!)바부팅 소정양...
그말듣구 쫄아서 집으루 갔다.터버억 ...터버
억...!
이야기 다섯:사과나무 아찌.
강렬한 눈빛에 쫄아있던 현진양...
예진 언뉘의 생일잔치를끝내고허겁지겁 빵
을 먹고있는데...아람언뉘가 건제준 빵 두쪼가
리에 감격한 표정을 지으며 ...맛잇는 팥빙수
2개를 떠억하니 갖다주시는 게 아닌가!!!(이뢰
뵈두...젤 비싼거다!!!)헤헷.정말 좋은 아찌
다.(먹을 꼬에 넘어가다뉘...)그후...생각해보
뉘..일쭈니가 온다는걸 모두 잊었따...!(어케
됐을꼬...!)
1대1일교환일기를 쓰기루했다.현진양은 민정누
님과함께...
예진언뉘 HAPPY BIRTHDAY추카..추카여...
동생이 ...토마토 녹화를 ...안했다구 한다...
여기까지 `사과나무 탐방기`현진양이었음니다^^!
*APPLE모임후에
음 ...지금은 어이없게도 이번 모임은 한달씩이나 지난 7월 중순 햇볕이 쨍쨍한 어느 날인데요...우선 너무 늦게 써서 너무 미안하구요,특별히 할 말이라..음 썰렁했다고 밖에는 말할 수 가 없네요. 우헤헤 웃기는군요. 썰렁햇다는게 감상이라니. 그렇지만 경아랑 예진이 생일을 맞아서 생일축하두 해주고,사과나무 아저씨두 팥빙수 2개나 꽁자로 주셔서 맛있게 먹었구요 , 단 한가지 아쉬운 점은 그냥 사과들이 ..제철이 아니라서 그런가 아직 덜 익어서 그런건가 가을남자-추남들이 오지 않아서인지 어쨌든 평범하고 평범했던 어느 모임날이었습니다....이상 종이사과